최신기사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68] 20세기 섹스매직

    우리의 기독교는 십계명에 따라 성적 순결을 교훈한다. 세계의 전통적인 고등 종교들도 모두 그러하다. 그러나 이런 교훈을 받아들이기 싫은 사람들이 있어, 끊임없이 그럴듯한 다른 종교적 신념을 창안하여 “성해방”을 시도…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67] 젠더 개념의 유래와 그 거짓됨

    지금 우리나라 기독교계에서는 한창 동성애에 대한 차별금지법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그보다 젠더(gender) 이슈가 기독교에 더 근본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본다. 왜냐하면 젠더 개념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66] 성전환증과 성전환 수술의 역사

    역사적으로 오래전부터, 남자가 자신이 여자라고 생각하거나, 여자가 자신이 남자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전해져 왔으며, 그런 사람들에 대해 사회는 적대시하였다. 예를 들어 15세기 프랑스의 잔 다르…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65] 50년대 성학 연구

    이차대전후 이후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성연구는 대단히 과감하였다. (아마도 이차대전과 냉전의 영향 같다) 성의 신비가 깨어지고 있었다. 1948년에 「남자의 성행동」을 발표한 킨제이는 1953년에 「여성의 성행동」을 발…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64] 의학의 발전과 성혁명

    1950년대부터 프리섹스 풍조가 증가함에 따라, 성병, 결혼 이외에서의 출산, 청소년들의 임신 등등 성과 생식에 관련된 의학적 문제가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의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낙태의 증가, 피임약, 성병…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63] 라벤더 공포, 그리고 후커의 연구

    이차대전 후, 미소간에 냉전이 시작되면서, 미국 FBI는 소련의 공산주의자들과 소련의 스파이들과 그 동조자들이 미국(특히 정부, 대학, 영화계 등)에 침투하여 국가를 전복시키려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1947년부터 FBI의 …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62] 성혁명의 전조(1)

    이 칼럼 연재의 주제는 성혁명이다. 성혁명은 서구에서 나타난, 인류의 성의 역사에서의 혁명적 사건을 일컫는다. 그 내용을 보면 결국 성문란 사태가 급격하게 그리고 보통 사람들(대중)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다. 즉 전통…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61] 킨제이 보고서에 대한 비판(2)

    주디스 리스먼이 설립한 리스먼연구소(the Reisman Institute)는 킨제이 연구의 “과학적 자료”의 거짓됨을 The Kinsey Coverup(킨제이 은폐공작)이라는 이름으로 폭로하고 있다. 이 방대한 자료는 1983년부터 2021년까지, 킨제이 연구에서 …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60] 킨제이 보고서에 대한 비판(1)

    킨제이 보고서는 발간 즉시 일반인들 뿐 아니라 학계에 놀라움과 강한 흥미와 더불어 격렬한 분노와 비판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대중들은 “전문 학술적” 비판에 대해서는 잘 알 수도 없었고, 미디어들은 그런 비판을 대중…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59] 킨제이 보고서(1)

    이미 독자들께서 느끼시듯, 50년대의 미국 성문화는 요즘 우리나라의 상황과 비슷한 것 같다. 우리는 5-60년대에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던 성혁명적 변화가 바람직한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미국의 기독…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58] 성혁명 전야(1): 50년대 성문화

    이차세계대전이 서구의 성문화에 미친 영향은 대단히 파괴적이었다. 그 후유증은 20여년의 잠복기동안 사회의 각계 각층에서 연기를 내뿜다가, 60년대 초에 성혁명으로 폭발하였다. 즉 60년대의 인류사적 성혁명에는 그럴만한 …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57] 2차 세계대전과 성문화

    1940년대만 해도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은 여전히 성 억압적 상태에 있었다. 1939-1940년의 한 설문조사는 청소년들 20명 중 1명만 자위가 무언지 알고 있었고, 4명중 3명은 여자가 월경하는 줄 몰랐다 한다. 그러다가 이차 세계대전(19…

  • 히틀러 나치 본회퍼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56] 나치스 성문화(3) LGBT에 대한 대응

    20세기 성혁명의 분위기가 무러익기 시작하면서, 동성애 허용 주장이 나타나고, 모험적인 성전환 수술이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이즈음 나치스의 LGBT에 대한 대응이 어떠했는가는 문화인류학적 관점에서 흥미있는 바이다. 성…

  • 나치 (저작권 확인불가)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55] 나치스의 성문화(2) 청소년 섹스 조장

    나치스는 독일인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틴에이저들이 섹스하도록 조장하였다. 청소년들은 (라이히가 말한 대로 성혁명을 위한 최고의 전사들로서) 나치의 정치적 및 기술적 조작에 완벽한 대상이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것잡…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54] 나치스의 성문화(1) 혼외정사 조장

    사람들은 보통 나치스를 독재자 히틀러의 광기를 추종한 전체주의자들로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유태인들을 학살하였으며 결국 멸망을 자초한 집단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치스는 생각보다 복잡한 집단이며, 생각(이데올로…

에디터 추천기사

바이어하우스학회

“북한 열리면, 거점별 ‘센터 처치’ 30곳부터 세우자”

지하 성도들 단계적 준비시켜 각 지역별 사역 감당하게 해야 과거 조선족 교회 교훈 기억을 자치·자전·자립 네비우스 정책 주신 각 은사와 달란트 …

이세종 심방

“심방, 우리 약점 극복하게 하는 ‘사역의 지름길’”

“열 번의 단체 공지보다 한 번의 개인 카톡이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문자보다 한 번의 전화가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전화보다 한 번의 심방이 더 …

대한성서공회

지난해 전 세계 74개 언어로 성경 첫 번역돼

성경전서는 총 769개 언어 번역 아직 전체 48% 언어 번역 안 돼 새 번역된 74개 언어 중 16개는 성경전서, 16개 신약, 42개 단편 2024년 말 기준 세계 성서…

조이풀빌리지, (주)투웰브마운틴즈

교회·지자체·기업의 삼겹줄로 지역 소멸 문제 대안 제시

(주)투웰브마운틴즈(대표 김수홍 목사)는 로컬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으로 출판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

 ‘공명선거전국연합’ 전국 대표자 모임

“사전투표 감시 강화”… 공명선거전국연합, 대선 앞두고 본격 시동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선거의 공정성을 촉구하는 ‘공명선거전국연합’이 본격 출범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