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82] 성혁명과 동성애 운동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전통 종교적 교훈이 관습과 윤리와 법의 기본을 이룬다. 서구에서 동성애에 대한 전통적 교훈은 기독교에 기원한다. 서구에서 동성애를 법적으로 (사형에 처할 만큼) 범죄시 한 것은 1530년대 영국의 헨리 8…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81] 헤르만 헤세의 경우

    필자는 오랫동안 헤르만 헤세에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모은바 있다. 처음에는 그의 문학에 대한 매력과 그가 경건주의 목사 아들이라는 사실 때문이었는데, 연구하는 도중에 헤세가 우울증을 앓았고 융 정신분석치료를 받았다…

  • 비뇨의학과 전문의 임수현

    [칼럼] 콘돔의 예방 효과는 불확실하다

    2021년 UNAIDS 발표에 의하면 HIV 감염 위험도는 다음 각각의 그룹에 해당하지 않는 인구보다 게이 또는 남성 간 성행위자는 28배, 트랜스젠더 여성은 14배, 마약주사 사용자는 35배, 성매매 종사자는 30배 높다. 이들은 HIV 감염의 고위…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80] 성혁명과 싸이키델리즘

    60년대 성혁명은 히피운동과 마약사용과 싸이키델리즘(psychedelism 굳이 번역하면 “환각제 문화”라 할 수 있다)에 의해 조장되었다. 여기서 환각제(hallucinogen)란 LSD, 메스칼린(peyote라는 선인장의 한 성분), 환각작용 “버섯”(실…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79] 히피 문화의 결말

    히피운동의 결말이 어떠하였는지는 우리에게 중요하다. 그것은 성혁명이 어떤 식으로 막아질 수 있는지에 대해 통찰을 주기 때문이다. 1960년대 기승을 부리던 히피운동은 1970년 이후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히피의 수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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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동성애는 유전이 아니다

    서구와 북미에서 친동성애적 제도와 법률이 성립되는 데에는 2개의 큰 이정표가 되는 거짓이 있었다. 첫째는 킨제이 보고서라 부르는 1948년과 1953년에 각각 발표된 남성과 여성의 성적행동에 대한 연구보고서인데 성에 대한 담…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77] 2차 성혁명의 전개

    2차성혁명은 서구에서 1960년대 전통적인 일부일처제적 결혼 밖에서의 섹스를 용인하는 문화로 변화한 것이다. 그 이전부터 서서히 성해방의 조짐을 보이다가, 1950년대의 소위 비트세대(beat generation)의 문화, 헨리 밀러나 노…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76] 성혁명의 주역-베이비붐 세대

    베이비붐 세대는 이차대전 후 전쟁에서 돌아온 남자들과 후방 공장에서 일하던 여자들이 만나 결혼하여 낳은 아이들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부모들은 이전의 경제공황과 세계대전 동안 인생은 힘들다고 배워 학교 졸업하면 곧…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75] 2차 성혁명의 전개

    2차 성혁명은 1960년대 서구에서 시작된 “프리섹스”를 향한 혁명적 성문화의 변화 현상이다. 좁은 의미의 이차 성혁명은 미국에서 1960년대 젊은이들에 의해 샌프란시스코로부터 퍼지기 시작하여 갑자기 가속화된 성에 대한 허…

  • 독일 오덴발트 학교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74] 독일에서의 성혁명과 소아성애

    성혁명에서 서독이 서구국가들 중 가장 선진적이었다. 일찍이 1951년에 베아테 우제(Beate Uhse)가 서베를린에 섹스샾을 열었다. 1956년 소아와 청소년의 성화(sexualization)를 위한 독일 청소년 잡지 Bravo가 나왔다. 1959년 독일판 Playboy…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73] 성혁명과 성교육

    서구사회에 19세기 중반까지는 성교육이라는 개념은 없었다. 19세기 후반 서구사회의 성병, 매춘, 약물남용, 음주, 도시화에 따른 사회악과 병폐로부터 젊은이들과 가족과 사회를 보호하기 사회위생운동(the social hygiene movement)이 …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72] 실존주의, 싸르트르 그리고 다자연애

    실존주의는 19세기에 등장하여 이차대전 후 서구 세계를 풍미한 철학 사조였다. 20세기에 이르러서는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기독교를 비판하며 하나님을 떠나고 있었다. 지금 우리의 관심사는 성혁명과 관련하여 실존주의와 인…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71] 68 좌파 학생혁명과 성혁명

    이차대전후 서구사회는 정부의 실정, 경제적 곤란, 냉전과 핵위협과 월남전 등등으로 인한 긴장상태에 있었다. 불만에 찬 학생들은 대학교육을 개혁하라는 발언으로 시위를 시작하였는데, 유럽에서는 노동자들과, 미국에서는 …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70] 50년대 프로이트-막시즘과 성혁명(1)

    이 칼럼의 전체 주제는 “20세기 성혁명”이다. 성혁명의 핵심은 프리섹스이다. 성혁명은 지금까지 억압되어온 성을 해방하라는 것이다. 성혁명은 18세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영향에 따라 자유연애가 주장되면서 시작…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69] 20세기 섹스 매직(2)

    섹스매직은 종교적(영적) 목적의 제의적 방법과 특정 형태의 성적 활동을 혼합하여 성적 흥분을 야기하고 그 성적 황홀경(오르가즘) 속에서 신성을 접한다는 것이다. 교리는 단순하다. 인간의 보통으로 느껴지는 현실을 초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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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열리면, 거점별 ‘센터 처치’ 30곳부터 세우자”

지하 성도들 단계적 준비시켜 각 지역별 사역 감당하게 해야 과거 조선족 교회 교훈 기억을 자치·자전·자립 네비우스 정책 주신 각 은사와 달란트 …

이세종 심방

“심방, 우리 약점 극복하게 하는 ‘사역의 지름길’”

“열 번의 단체 공지보다 한 번의 개인 카톡이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문자보다 한 번의 전화가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전화보다 한 번의 심방이 더 …

대한성서공회

지난해 전 세계 74개 언어로 성경 첫 번역돼

성경전서는 총 769개 언어 번역 아직 전체 48% 언어 번역 안 돼 새 번역된 74개 언어 중 16개는 성경전서, 16개 신약, 42개 단편 2024년 말 기준 세계 성서…

조이풀빌리지, (주)투웰브마운틴즈

교회·지자체·기업의 삼겹줄로 지역 소멸 문제 대안 제시

(주)투웰브마운틴즈(대표 김수홍 목사)는 로컬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으로 출판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

 ‘공명선거전국연합’ 전국 대표자 모임

“사전투표 감시 강화”… 공명선거전국연합, 대선 앞두고 본격 시동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선거의 공정성을 촉구하는 ‘공명선거전국연합’이 본격 출범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