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365일 추수감사절

    교회를 개척하고 약 20년이 지난 뒤, 절기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부활절, 성탄절,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지내는 것이 좋을까 생각하던 중,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사모는 교회 샌드백이다

    신학을 졸업한 뒤 동문 목사님과 저 모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약 10년이 지난 후, 동문 목사님은 교회 사역을 중단하고 해외로 훈련을 떠났습니다. 몇 년 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고, 그는 아내에게 “교회를 다시 시작합시…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귀화(歸化)하셨습니까?

    오늘 제목인 ‘귀화(歸化)’란 세상(지옥) 백성이 하늘(천국) 백성으로 신분을 바꿨다는 의미입니다. ‘귀화’는 “타국의 정치를 받아들여 그 나라 국민이 되는 일”을 의미합니다. 이는 영주권과는 다른 개념으로, 영주권을 …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설교란 무엇인가?

    "설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정의는 “자신의 지(知), 정(情), 의(意)를 동원하여 전인격적으로 성경에서 계시된 하나님의 계획과 성품, 그의 나라와 그의 뜻(섭리) 등의 진리 말씀을 성도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할 …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성공과 실패에 원인 인격과 교양

    ‘인격’(人格)이란 사람으로서의 품격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됨됨이나 인간성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세상에 많이 있습니다. ‘교양’(敎養)은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품위 또는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뜻합니다. …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살아온 가족 이야기

    아담 때부터 종말에 이르기까지 사람은 누구나 가족이 있습니다. 그 가족의 일원이 누구인지에 따라 행복과 불행, 천국과 지옥이 나뉘게 됩니다. 결혼은 선택할 수 있지만, 이 땅에 태어나는 생명은 스스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기독교 사랑의 본질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랑이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사랑을 다음과 같이 분류했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느끼는 타고난 본능적 사랑(storge), 열정과 육체적인 관계에 기반한 로맨틱한 사랑(eros), 아이들끼리의 장난스러…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1원짜리도 안 되는 자존심(自尊心)

    ‘자존심(自尊心)’은 남에게 굽히지 않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영어의 ‘프라이드(pride)’는 자신의 존재 가치, 소유물, 행위에 대한 만족에서 오는 자존심을 뜻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해석이 있습…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라는 말은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면 지조 없이 이쪽에 붙었다가 저쪽에 붙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의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상황에 따라 언행을 바꿉…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신앙의 성적표(成績表)

    성적표는 학생의 성적을 기록한 문서로, 성적 통지서 또는 생활 통지서라고도 불립니다. 과거의 성적 평가는 ‘수, 우, 미, 양, 가’ 또는 ‘A, B, C, D, F’와 같은 등급으로 표시되었습니다. 회사나 공공 기관도 자체 검열이나 평…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성도(聖道)로 살고 계십니까?

    "성도(聖道)"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거룩한 사명을 지닌 자들의 삶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을 뜻합니다. 구약 성막 제사에 바쳐진 번제물처럼 하나님께 바쳐진 하늘의 …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비겁한 자는 여러 번 죽는다

    용감한 자는 단 한 번 죽지만, 비겁한 자는 여러 번 죽는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 두 번째는 있으나 마나 한 사람, 세 번째는 없어야 할 사람입니다. 필자가 이해…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왜 이제 오셨습니까?”

    21년 전 저는 호주에서 DTS 선교훈련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훈련 마지막 날, 아프리카의 한 부족을 대상으로 한 선교 영화 한 편을 보았습니다. 영화에서 선교사님은 7년 동안 부족에 현지 언어를 배운 후 추장에게 복음을 전했…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제가 왜 거지입니까?

    198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 삼각산 일대에는 밤마다 기도를 드리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금요일 밤이면 온 산이 기도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러나 이후 주민들의 신고로 모든 출입로에 철조망이 설치되고 단…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울지 않게 해 주세요

    오늘 아침, 설운도의 노래 ‘마지막 사랑’을 잠시 들었습니다. 그 가사 중에 “두 번 다시는 사랑 때문에 울지 않게 해 주세요”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를 듣고 아내가 “돈 때문에 두 번 다시 울지 않게 해 주세요”라고 말…

에디터 추천기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하화교회의 산불로 인한 화재 전후 모습

120년 된 교회도 불탔다… 산불 피해 확산

예장 통합 소속 하화교회(담임 김진웅 목사)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전소됐다. 1904년 설립돼 약 120년의 역사를 가진 이 교회는 건물 전체가 불에 타 큰 …

하화교회

예배당·사택 잃은 교회들… 산불 피해에 긴급 기도 요청

경북 지역을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과 관련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잇따라 목회서신을 발표하며 전 교회와 성도에게 긴급 구호와 중보기도에 동참…

세이브코리아

“현 상황 분노 않으면, 거짓에 속는 국민 될 수밖에”

세이브코리아, 성금 2억 기탁 손현보·전한길 등은 울산으로 서울 등 전국 10개 도시 개최 매주 토요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세이…

CTS

“산불로 교회 전소됐지만, 예배는 계속돼야죠”

7000미라클, 31일 현장 찾아 교회·주민 긴급구호 특별방송 잿더미 경북에 그리스도 사랑을! 영덕 매정교회∙의성 하회교회 등 경북 교회와 성도들 피…

산불

경북 영덕에서 ‘한국교회’ 이름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들 구호

대구동신교회 등 지역 교회들 함께해 군청과 협력해 식사 나눔, 구호품 전달 3월 22일 최초 산불 발생 후 추이를 주시하던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