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칼럼] 한국 장로교회의 정체성과 비전 (7·끝)
5. 할로윈에 대한 성경적인 평가 이제 우리는 오늘날의 할로윈(핼러윈) 축제에 대해서 냉정한 평가를 해야만 한다. 우리는 중세 시대에 무지하여 미신적으로 유품이나 유물에 기대어서 기적을 바라는 종교인들도 아니요, 이교도 드루이드를 따르는 자들도 더더욱 아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에, 할로윈 축제가 얼마나 무익한 것인가를 우리 모든 기독교 신자들은 분별할 수 있어…
5. 할로윈에 대한 성경적인 평가 이제 우리는 오늘날의 할로윈(핼러윈) 축제에 대해서 냉정한 평가를 해야만 한다. 우리는 중세 시대에 무지하여 미신적으로 유품이나 유물에 기대어서 기적을 바라는 종교인들도 아니요, 이교도 드루이드를 따르는 자들도 더더욱 아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에, 할로윈 축제가 얼마나 무익한 것인가를 우리 모든 기독교 신자들은 분별할 수 있어…
6. 한국 장로교회의 비전 현대 장로교회가 정통 개혁주의 신학을 기초로 하여, 앞으로 감당해 나가야할 사명과 책임감이 막중하다. 다만 수구적으로 과거의 것들을 반복하는 일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미래적 비전으로 품고 …
5. 장로교회의 정체성: 천국의 열쇠 장로교회의 정체성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마태복음 16장 19절에 나오는 “천국의 열쇠”에 대한 해석을 근간으로 삼는다. 로마 가톨릭에서는 주님께서 오직 사도 베드로에게만 열쇠를 …
4. 웨스트민스터 총회와 교회체제 1647년에 발표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개혁주의 정통신학의 교리를 모아놓은 최고의 지침이지만, “장로교회”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함께 청교도 전쟁에 나…
2. 장로교회의 역사와 유산들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규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나간 역사의 성취와 교훈을 되새겨 보아야 한다. 장로교회와 개혁교회, 그리고 회중교회의 유산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교회의 역사와 자취를 공…
2. 장로교회의 역사와 유산들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규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나간 역사의 성취와 교훈을 되새겨 보아야 한다. 장로교회와 개혁교회, 그리고 회중교회의 유산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교회의 역사와 자취를 공…
이 글은 지난 2023년 11월 30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던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제41회기 출범 비전 세미나에서 김재성 박사(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조직신학)가 발표한 강연 원고입니다. 본지는 이 글을 김…
3) 성만찬은 영적인 양식이며, 이것을 주시는 분은 모든 선한 것의 근원이신 하나님이시다. 성만찬은 선하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모든 갖가지 좋은 것들은 빛들의 하나님에게서부터 나온다.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2) 인간의 지식을 넘어서는 신비로운 교통이 이뤄진다. 성만찬에서는 성도가 어떻게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이룰 수 있는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통해서 주시는 혜택들을 받아들이게 되는가? 성령이 연합을 이루는 끈…
5. 성만찬과 성령을 통한 교통, 사귐, 연합 지금까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서 성도들과 교회에 주어지는 모든 각기 다른 측면들을 검토하여 보았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이루는 성령의 임재하심과 역사를 통해서 성령의 …
3. 신령한 축복들 (All Spiritual Blessings)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에 사는 동안에 수많은 축복들을 누리고 있다. 성도들 속에서 성령이 머물러 계시는 가운데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에게는 “영적인 복들”(spiritual)이 주어진다. …
2. 성령의 열매 성령에 의해서 성도가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루게 되면, 그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는다. 성령의 열매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인해서 주어지는 혜택이자, 유익이다. 성도들은 자신들의 덕성에서 무엇…
칼빈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그리스도의 의로움을 전가받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머리와 지체들이 서로 연합되는 일이나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거하시는 일이나, 간단히 말해서, 그 신비한 연합의 문제가 우리에게…
오순절 날에 예루살렘 교회에 부어진 성령은 성도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이루어 나가게 역사하시며, 각 성도들의 심령 속에 임재하신다. 이러한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주어지는 결과에 대해서 신약성경이 가르치는…
5. 할로윈에 대한 성경적인 평가 이제 우리는 오늘날의 할로윈(핼러윈) 축제에 대해서 냉정한 평가를 해야만 한다. 우리는 중세 시대에 무지하여 미신적으로 유품이나 유물에 기대어서 기적을 바라는 종교인들도 아니요, 이교…
유진 피터슨은 “성경을 읽되 제대로 읽으라”고 요청하면서, 다음과 같이 ‘제대로’의 의미를 밝혔다. “성경을 읽되, 성경을 읽지 않는 다른 사…
인권위 수장 파악 못한 현안보고서 제출 납득 안 돼 인권위 직원들이 안 위원장 망신주려는 의도로 유추 ‘고등학생 문해력’ 반복한 강 의원 인격 의심스러워 페북 삭제된 주요셉 목사 표현의 자유 침해당했는데 피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