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Sergei 선교칼럼] 이런 교회의 모습은 어떤가?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성장 위주로 달려나가고 있다. 가난하고 어려운 시대를 지나오면서 교회의 부흥을 꿈꾸었고, 그것은 외적·물질적인 부흥으로 치달았다. 그 어간에 교회 성장이라는 세속화의 물결이 한국교회에 들어오면…

  • [Sergei 선교칼럼] 한국 선교대회 참석 후기

    제6차 세계한인선교 전략회의가 경기도 용인 양지 액츠 비전 빌리지에서 한 주간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큰 도로에서 외진 길로 조금 들어서니 입이 떡 벌어지는 건물이 나타난다. Acts 29 비전 빌리지 이다. 이러한 골자기에 이렇…

  • [Sergei 선교칼럼] 경거망동을 책망한다

    이런 일이 있었다. 1990년도 한국 여의도에서 유명한 사람이 와서 크레믈린 광장에서 집회를 하였다. 그리고 러시아 정교회는 이단이라는 둥 여러가지 많은 말들을 쏟아내었다. 하나님의 사자(?)의 입에서 쏟아내는 담대한 소…

  • [Sergei 선교칼럼] 행복을 찾는 사람들

    행복을 찾는 사람들 에릭 와이너의 “행복의 지도”라는 책에 보면 모든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을 찾기 위해 이리 저리 헤매는 나그네인 것을 보게 된다. 어디에 행복이 있을까? 어떻게 행복을 만들 수 있을까를 생각하…

  • [Sergei 선교칼럼] 설교의 공공성 회복이 시급하다

    오늘날 인터넷은 온 세계를 하나로 묶었다. 한국 교회의 설교가 실시간으로 중계되기도 하고 어느 교회 설교든지 청취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 여러 설교를 듣고 있노라면, 몇 가지 의문이 발생한다. (사람들은 항상 자…

  • [Sergei 선교칼럼] 세 가지 기본기만 있어도…

    기본이 무엇일까? 오늘날 수없이 터지는 문제를 보면서 대한민국은 기본이 무너져 있다.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 말을 많이 한다. 사실 그렇다. 모든 사고의 핵심은 기본이 바로 되어 있지 않아 생겨난 것이 많다. 그러면 그 기본…

  • [Sergei 선교칼럼] 이 시대 교회의 할 일

    요즘 뉴스를 보면 모든 아버지들이 자녀들에게 폭행자요 성범죄자가 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아버지가 딸을 성폭행했다는 뉴스들이 줄을 잇기 때문이고, 울산·칠곡 계모 사건으로 인한 영향 때문이다. 또한 새엄마들…

  • [Sergei 선교칼럼] 목회자와 교회 재정

    한국교회를 떠나 있는 필자가 선교 현장에서 한국교회를 생각하고 바라보고 고민하면서, 오늘날 목회자의 모습 속에 좀 불편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먼저 목회자들의 삶의 여정을 보면, 일반적으로 현대 대부분의 목사…

  • [Sergei 선교칼럼] 한국인 선교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지난 20여년, 러시아에서 지내는 동안 한국인의 선교사의 역할은 어떠하였는가? 성찰할 기회를 갖지 못한 게 매우 아쉽다. 결산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방향도 정하지 못하고 달려가고 있는 모습인 것 같아서 그렇다. 반드시 필요…

  • [Sergei 선교 칼럼] 현대판 고르반

    필자는 사람들이 기독교를 비난하는 소리를 듣는데 상당히 기분이 상하였지만, 아주 정확하고 바르게 현실 기독교를 지적하는 정당한 이야기여서 듣고만 있었다. 그런데 듣다 보니 옳고 바른 이야기를 아주 四가지 없이 말하고…

  • [Sergei 선교칼럼] 현장 이야기 -시간 도둑

    필자는 현지 교회들을 방문하면서 느끼는 일들이 많다. 가장 중요한 첫째는 현지 목회자들의 설교이다. 대부분 시작은 잘 하지만 곧 개인의 간증과 가족의 이야기와 한 주간의 삶의 경험을 간증하는 것을 쉽게 듣게 된다. 현지…

  • [Sergei 선교칼럼]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 앞에…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나온 날들을 회고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주어진 사역과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살피며 내일을 계획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리더십, 사역, 그리고 사역 전략의 중요성…

  • [Sergei 선교칼럼] 러시아의 겨울연가

    러시아의 겨울은 몇 가지 긴 여운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먼저 영하 2-30도의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나와 처음 몇 분 동안은 매우 온화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어, 별로 안 춥네’ 생각하게 되는데, 그것은 습기가 …

  • [Sergei 선교칼럼]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오호라, 슬프도소이다. 한국교회가 그 동안 수많은 언론의 질타를 받으면서 교회 세습과 배금주의 신앙과 성적 타락으로 날개 없이 추락하더니, 또다시 WCC 집회로 인한 교회의 분열과 고 박정희 추모예배로 인하여 온통 만신…

  • [Sergei 선교칼럼] 이런 일 저런 일

    1. 이곳 개신교회는 예배를 마칠 때 목사가 축도를 하면 모든 성도들이 다 같이 손을 들고 합창을 한다. “성부 성자 성령의 은혜가 우리에게 함께 있을지어다” 사역 초창기에 한국인 사역자들은 이러한 축도를 못마땅하게 여…

에디터 추천기사

10월 3일 오전 은혜와진리교회 대성전(담임 조용목 목사)에서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이 개최됐다.

“한국교회, 불의에 침묵 말고 나라 바로잡길”

대통령의 비상계엄, 자유민주 헌정질서 요청 목적 국회, 탄핵 ‘일사부재의 원칙 위반’… 증거도 기사뿐 공산세력 다시 정권 잡고 나라 망치도록 둬…

이정현

“이것저것 하다 안 되면 신학교로? 부교역자 수급, 최대 화두 될 것”

“한국 많은 교회가 어려움 속에 있다. 내부를 들여다보면, 결국 믿음의 문제다. 늘상 거론되는 다음 세대의 문제 역시 믿음의 문제다. 믿음만 있으면 …

김맥

청소년 사역, ‘등하교 심방’을 아시나요?

아침 집앞에서 학교까지 태워주고 오후 학교 앞에서 집이나 학원으로 아이들 직접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 내 시간 아닌 아이들 시간 맞춰야 필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하나님의 법 무너뜨리는 ‘반국가세력’에 무릎 꿇는 일”

윤 정부 하차는 ‘차별금지법 통과’와 같아 지금은 반국가세력과 체제 전쟁 풍전등화 비상계엄 발동, 거대 야당 입법 폭주 때문 대통령 권한행사, …

한교총 제8회 정기총회 열고 신임원단 교체

한교총 “극한 대립, 모두를 패배자로… 자유 대한민국 빨리 회복되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국내외 혼란과 갈등 속에서 평화와 화합을 소망했다. 한교총은 …

순교자의소리 제공

북한의 기독교 박해자 통해 보존된 ‘지하교인들 이야기’

기독교 부정적 묘사해 불신 초래하려 했지만 담대한 지하교인들이 탈북 대신 전도 택하고 목숨 걸고 다시 北으로 들어갔다는 사실 알려 북한 군인…

지구촌교회

개신교인 비율, 6년째 가장 많은 20%대 유지… 젊은층 ‘무교’ 압도적

2024년 종교인구 현황을 다룬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개신교(기독교)가 여전히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주요 종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불교와 천…

렘브란트

성경 속 인물들이 숫자 아닌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할 때

하나님 말씀 다르게 보일 것 그들 향한 사랑 깨닫기 때문 우리만 눈물 흘리는 것 아냐 하나님 내 눈물 기억 깨달아 돼지 12마리가 소풍 가서 시냇물…

드롭박스

영화 <드롭박스>, 성탄 시즌 맞아 특별 무료 상영

2009년 이후 약 2,000여 명 살려 작은 상자 안에 담긴 생명의 기적 ‘베이비박스’ 속 진짜 이야기 담아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이사장 이종락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