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사람, 매력적 이성이 되는 방법은 곳곳에 널렸다?

생각 맞고 사람 좋으면 종교 강요 필요 없다? 크리스천의 삶, 많은 문제들 결국 영적인 것 신앙 문제로 당기려면 저자세일 수밖에 없어 더 많은 인내와 인품의 성숙 요구받아 힘들어 1 몇 년 전 한 기독교 매체에서 간단한 전화 인터뷰 요청이 있었다. 연락을 한 젊은 여기자는 크리스천의 결혼관을 전문가와 해당 분야 저서의 저자들을 통해 파악 중이라면서, 몇 가지 질문…

최신기사

  • 김재욱

    기분 따라 잘 휘둘리는 사람, 감정 기복이 적은 사람

    1 우리가 어떤 일을 판단하고 결정할 때는 언제나 합리적인 생각이나 타당한 이유가 있다. 아니, 있다고 생각한다. 일상의 자잘한 일뿐 아니라 심각한 업무, 그리고 국가적 대소사에도 다 그만한 이유가 있고 그럴듯한 대의명…

  • 김재욱

    연인과 부부 사이 거짓말, 어쩔 수 없는 것?

    1 “집안에 CCTV를 달아야 돼.” “달아, 달아! 당장 달아.” 이 말은 우리 부부가 종종 나누는 대화다. 무슨 일을 두고 이야기를 했거나 어떤 행동을 했는데 서로 말이 안 맞아서 답답할 때 블랙박스가 필요하다는 대화인데…

  • 김재욱 연애는 다큐다

    아내들이여, 잔소리는 양보다 질이다

    1 모든 결혼한 남자들이 한목소리로 동의할 만한 아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 아마도 ‘많은 잔소리’일 것이다.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아내는 방식과 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입을 쉬지 않고 잔소…

  • 김재욱 연애는 다큐다

    아내와 남편, 스마트폰에 뭐라고 저장해 놓았나요?

    1 스마트폰에 저장된 가족의 이름은 본명이 아닌 경우가 많다. 자녀들을 ‘우리 아들’, ‘우리 딸’이라고 할 수도 있고, ‘귀염둥이’, ‘깜찍이’ 같은 걸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일에 둔감하거나 어색해하는 이른바 …

  • 김재욱 연애는 다큐다

    사랑이 어떻게 시드니? 슬퍼 말자, 성숙하는 것

    1 “어떻게 사랑이 시드니?” 지하철 역사에 걸린 어느 항공사의 호주 시드니(Sydney) 직항 노선 개설을 알리는 광고였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는 유명한 영화 대사를 떠올리게 한다. 시드니는 유명한 항구 도시다. …

  • 김재욱

    사랑하기 힘든 배우자를 끝까지 사랑하는 일

    1 예전 업무 때문에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받던 분이 있었는데, 아주 가끔은 사적 문제로 통화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날은 다짜고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김 선생님… 나 지금 진짜 죽고 싶은데, 이거 어떡해야 …

  • 김재욱 연애는 다큐다

    가족 험담 들을 때… 맞장구칠 것인가, 편들어줄 것인가?

    1 교회 중등부 때 함께 임원을 하며 어울렸던 친구들이 있는데, 죽이 잘 맞아서 지금까지 가장 친한 친구들로 남았다. 그때 난 제일 작은 편이었는데 지금은 제일 크다. 키 하나도 예측할 수 없듯이 미래도 저마다 달라졌지만, …

  • 김재욱 연애는 다큐다

    연애와 결혼… ‘외모’는 포기할 수 없다는 당신에게

    1 요즘 사람들은 갈수록 배우자감을 고르면서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을 찾는다. 예전이라고 외모를 따지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점점 더 집착하는 것은 확실하다. 그렇다고 적당한 짝을 만나 살던 어르신 세대보다 …

  • 김재욱 연애는 다큐다

    아내가 남편을 넘어, ‘머리’가 되려 한다면

    1 내 친구들은 다들 비슷한 시기에 결혼했는데, 아직까지(?) 이혼한 친구는 없고 다행히 그럭저럭 살고 있다. 그중 최근 몇 년 동안 부부 간 문제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낸 친구가 있어 만나게 되면 꼭 안부를 묻곤 한다. “요…

  • 김재욱 연애는 다큐다

    ‘기다림’, 사랑의 많은 문제를 해결한다

    1 그런 그림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 금맥을 찾기 위해 곡괭이로 땅굴을 파서 한참 나아가다 나오지 않자 포기하고 돌아서는데, 몇 번만 더 파면 금덩어리가 나오는 자리였다. 끈기와 뒷심에 대해 교훈을 주는 그…

  • 김재욱 연애는 다큐다

    내 실수와 실패한 연애 등 각종 ‘흑역사’, 잊히게 하고 싶다면…

    1 기억은 사람을 즐겁게도 하지만 괴롭게도 한다. 돌아보면 마음 아픈 일부터 부끄러운 일, 속상한 일 등등 똑 떼어 지우고 싶은 기억들이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실패의 기억, 상처받은 기억, 부끄러웠던 일, 아픔과 수모를 …

  • 김재욱 연애는 다큐다

    사랑과 인생은 영화가 아니라는 말, 곱씹어야 하는 이유

    1 때로 삶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고,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다.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도 그렇겠지만 대개는 암울한 일들이 더욱 그런 것 같다. 이혼 소송 사례를 모아 만드는 <사랑과 전쟁> 류의 드라마도 막장이라고 비난…

  • 김재욱 연애는 다큐다

    결혼 상대로 가장 안 좋은 배우자, 마마보이나 마마걸

    1 “남편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과는 별도로 맘에 안 드는 것도 정말 많다. 그런데 그 단점들이란 남들이 결코 알 수 없는 것이라 답답하고 억울할 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 길 가는 사람들이라도 붙잡고 누가 맞는지 물어보고…

  • 김재욱 연애는 다큐다

    “그래도 결혼은, 꼭 크리스천과 하세요”

    생각 맞고 사람 좋으면 종교 강요 필요 없다? 크리스천의 삶, 많은 문제들 결국 영적인 것 신앙 문제로 당기려면 저자세일 수밖에 없어 더 많은 인내와 인품의 성숙 요구받아 힘들어 1 몇 년 전 한 기독교 매체에서 간단한 …

에디터 추천기사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로 빅텐트를”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

기아대책

희망친구 기아대책, 선교사 자녀 지원 위한 ‘Re: 미션 캠페인’

국내 정착 선교사 자녀들 원활한 한국 생활 적응 통합 프로그램 지원 긴급 생계비, 셰어하우스 운영 및 심리·정서 상담 연계, 소그룹 모임 국내 최…

한기총

산불 피해 교회·주민들 위한 마음 이어가는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4월 28일(월) 오전 서울 종로구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지역 기독교연합회 대표 목회자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