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은 왜 ‘고레스 칙령’에도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지 않았을까?

우리가 살아온 역사의 증거가 단순하게 입증되는 것은 아니다. 사적지에서 발견된 다양한 증거들은 하나의 자료만으로 입증되는 것이 아니라, 발견된 …
“아쉽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제가 지난 12월 2일 저녁에 잠을 자다 오른쪽 발뒤꿈치가 전기장판에 저온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날 저는 저온화상인지도 모르고 주일 낮 예배와 5부 예배 성찬식까지 다 인도했습니다. 전기…
“너무나 숙연했던 송구영신”. 저는 지난 주일 저녁예배부터 금요일 저녁까지 5일 동안 신년축복성회를 인도했습니다. 이 성회는 35년이 넘도록 이어온 집회입니다. 그런데 저는 주일날 제주항공의 참사 소식을 들었습니다. …
“환대가 인저리 타임(injury time)을 오게 한다.” 김난도 교수가 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 있지 않습니까? 그 책에 보면 인생 시간 계산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24시간 아닙니까? 그런데 하루를 분으로 하…
“루체비스타, 그 밤이여”. 올해는 성탄절을 좀 뜻깊게 맞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1월 초부터 교회 주변 가로수에 성탄 트리를 장식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용인시 역사상 전례가 없었던 일이고, 전기사고 등 안전상의 이유…
“루체비스타여, 더 낮은 곳으로”. 지난 12월 11일 오후에 저는 국회에 가서 ‘2024 성탄절 축하 및 송년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또 국회의사당 분수대 앞에서 있었던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 성탄 메시지를 전했습…
“처절한 절규의 산 제사”. 지난 주일 저녁부터 수요일 저녁까지 우리 교회 많은 성도들이 처절한 절규의 산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가 탈진을 하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는 동안, 갑자기 박순애 전도사님이 떠올랐습니다. …
“찔레꽃 향기 은혜를 기대해요.” 오늘 저녁예배 때부터 박순애 전도사 초청 특별집회가 열립니다. 정말 이번 집회는 저부터 가장 앞자리에 앉아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제 영혼의 옷깃을 여미며 목회에 새로운 도전을 …
“책이 풍겨주는 가을 향기”. 레미 드 구르몽의 ‘낙엽’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시몬, 너는 좋으냐 / 낙엽 밟는 소리가 / 해 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외친다 / 시몬, 너는 아느냐 / 낙…
“영광이었지만 참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한교총 주관으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한국교회 비전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2부에 ‘한국교회 대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여러 명이 수상을 했지만 …
“차 한 잔의 여유”. 제가 지지난 주, 미국에 다녀오자마자 홍복기 목사님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다짜고짜 “수능생 기도회를 하는데 밤기도회로 하시겠습니까? 새벽기도회로 하시겠습니까?”라며, 선택의 여유조…
“심장 속 불타는 곳, 그게 우리의 사역”. 저는 지난주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주요 일간지 기자단과 함께 미국 동부를 다녀왔습니다. 일정 중 제일 먼저 한 것이 언더우드와 그의 가족들이 다니던 그로브 개혁교회를 …
“아쉽지만 마음은 함께 합니다.” 제가 탈진하여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부산 세계로교회를 섬기시는 손현보 목사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목사님, 큰일 났습니다. 이러다가 한국교회가 큰 일을 당할 것 같습니…
“꼭 지켜내야 할 것들”. 지지난주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가 났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말 대한민국 문학계에 큰 경사요 쾌거이지요. 사실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으면 좀 들떠야 되지 않겠습니까? …
“독수리는 참새와 같이 날지 않는다”. 저는 교회를 다니며 신학교를 가겠다고 해서 집에서 쫓겨난 사람입니다. 혈혈단신으로 광주신학교에 갔습니다. 저는 광주신학교를 다니면서 1등을 한 번도 놓쳐본 적이 없습니다. 1등…
이번 주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은 국민일보 10월 1일 자에 게재되었던 소강석 목사의 성경 인물 시로 대체합니다. 셈, 함, 야벳 왜 그랬을까 포도주에 만취하여 벌거벗을 정도로 그를 혼미케 하였던 것은 살아남…
우리가 살아온 역사의 증거가 단순하게 입증되는 것은 아니다. 사적지에서 발견된 다양한 증거들은 하나의 자료만으로 입증되는 것이 아니라, 발견된 …
동조 않으면 혐오? 전형적 파시즘적 사고 인권위 일부가 퀴어축제 참여? 고발할 것 안 위원장 거룩한방파제 참석 거부 유감 친동성애 단체들이 퀴어축제 불참을 선언한 국가인권위원회 안창호 위원장을 혐오세력으로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