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소강석 2025년 1월 둘째 주

    소강석 목사 “아쉽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아쉽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제가 지난 12월 2일 저녁에 잠을 자다 오른쪽 발뒤꿈치가 전기장판에 저온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날 저는 저온화상인지도 모르고 주일 낮 예배와 5부 예배 성찬식까지 다 인도했습니다. 전기…

  •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너무나 숙연했던 송구영신”

    “너무나 숙연했던 송구영신”. 저는 지난 주일 저녁예배부터 금요일 저녁까지 5일 동안 신년축복성회를 인도했습니다. 이 성회는 35년이 넘도록 이어온 집회입니다. 그런데 저는 주일날 제주항공의 참사 소식을 들었습니다. …

  • 소강석 2024년 12월 다섯째 주

    소강석 목사 “환대가 인저리 타임을 오게 한다”

    “환대가 인저리 타임(injury time)을 오게 한다.” 김난도 교수가 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 있지 않습니까? 그 책에 보면 인생 시간 계산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24시간 아닙니까? 그런데 하루를 분으로 하…

  • 소강석 2024년 12월 넷째 주

    소강석 목사 “루체비스타, 그 밤이여”

    “루체비스타, 그 밤이여”. 올해는 성탄절을 좀 뜻깊게 맞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1월 초부터 교회 주변 가로수에 성탄 트리를 장식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용인시 역사상 전례가 없었던 일이고, 전기사고 등 안전상의 이유…

  • 소강석 2024년 12월 셋째 주

    소강석 목사 “루체비스타여, 더 낮은 곳으로”

    “루체비스타여, 더 낮은 곳으로”. 지난 12월 11일 오후에 저는 국회에 가서 ‘2024 성탄절 축하 및 송년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또 국회의사당 분수대 앞에서 있었던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 성탄 메시지를 전했습…

  • 소강석 2024년 12월 둘째 주

    소강석 목사 “처절한 절규의 산 제사”

    “처절한 절규의 산 제사”. 지난 주일 저녁부터 수요일 저녁까지 우리 교회 많은 성도들이 처절한 절규의 산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가 탈진을 하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는 동안, 갑자기 박순애 전도사님이 떠올랐습니다. …

  • 소강석 2024년 12월 첫째 주

    소강석 목사 “찔레꽃 향기 은혜를 기대해요”

    “찔레꽃 향기 은혜를 기대해요.” 오늘 저녁예배 때부터 박순애 전도사 초청 특별집회가 열립니다. 정말 이번 집회는 저부터 가장 앞자리에 앉아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제 영혼의 옷깃을 여미며 목회에 새로운 도전을 …

  • 소강석

    소강석 목사 “책이 풍겨주는 가을 향기”

    “책이 풍겨주는 가을 향기”. 레미 드 구르몽의 ‘낙엽’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시몬, 너는 좋으냐 / 낙엽 밟는 소리가 / 해 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외친다 / 시몬, 너는 아느냐 / 낙…

  • 소강석 2024년 11월 셋째 주

    소강석 목사 “영광이었지만 참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영광이었지만 참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한교총 주관으로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한국교회 비전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2부에 ‘한국교회 대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여러 명이 수상을 했지만 …

  • 소강석 2024년 11월 둘째 주

    소강석 목사 “차 한 잔의 여유”

    “차 한 잔의 여유”. 제가 지지난 주, 미국에 다녀오자마자 홍복기 목사님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다짜고짜 “수능생 기도회를 하는데 밤기도회로 하시겠습니까? 새벽기도회로 하시겠습니까?”라며, 선택의 여유조…

  • 소강석 2024년 11월 첫째 주

    소강석 목사 “심장 속 불타는 곳, 그게 우리의 사역”

    “심장 속 불타는 곳, 그게 우리의 사역”. 저는 지난주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주요 일간지 기자단과 함께 미국 동부를 다녀왔습니다. 일정 중 제일 먼저 한 것이 언더우드와 그의 가족들이 다니던 그로브 개혁교회를 …

  • 소강석 2024년 10월 넷째 주

    소강석 목사 “아쉽지만 마음은 함께합니다”

    “아쉽지만 마음은 함께 합니다.” 제가 탈진하여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부산 세계로교회를 섬기시는 손현보 목사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목사님, 큰일 났습니다. 이러다가 한국교회가 큰 일을 당할 것 같습니…

  • 소강석 목사, 릴레이 1인 시위

    소강석 목사 “꼭 지켜내야 할 것들”

    “꼭 지켜내야 할 것들”. 지지난주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가 났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말 대한민국 문학계에 큰 경사요 쾌거이지요. 사실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으면 좀 들떠야 되지 않겠습니까? …

  • 소강석 2024년 10월 둘째 주

    소강석 목사 “독수리는 참새와 같이 날지 않는다”

    “독수리는 참새와 같이 날지 않는다”. 저는 교회를 다니며 신학교를 가겠다고 해서 집에서 쫓겨난 사람입니다. 혈혈단신으로 광주신학교에 갔습니다. 저는 광주신학교를 다니면서 1등을 한 번도 놓쳐본 적이 없습니다. 1등…

  • 소강석 2024년 7월 셋째 주

    소강석 목사 “셈, 함, 야벳, 그리고 노아 ‘그들은 왜 그랬을까’”

    이번 주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은 국민일보 10월 1일 자에 게재되었던 소강석 목사의 성경 인물 시로 대체합니다. 셈, 함, 야벳 왜 그랬을까 포도주에 만취하여 벌거벗을 정도로 그를 혼미케 하였던 것은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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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

기아대책

희망친구 기아대책, 선교사 자녀 지원 위한 ‘Re: 미션 캠페인’

국내 정착 선교사 자녀들 원활한 한국 생활 적응 통합 프로그램 지원 긴급 생계비, 셰어하우스 운영 및 심리·정서 상담 연계, 소그룹 모임 국내 최…

한기총

산불 피해 교회·주민들 위한 마음 이어가는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4월 28일(월) 오전 서울 종로구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지역 기독교연합회 대표 목회자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