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은 왜 ‘고레스 칙령’에도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지 않았을까?

우리가 살아온 역사의 증거가 단순하게 입증되는 것은 아니다. 사적지에서 발견된 다양한 증거들은 하나의 자료만으로 입증되는 것이 아니라, 발견된 …
“새순이 나르샤” “새에덴의 꽃, 생명 / 순장들이 모인 은혜 넘치는 / 이 좋은 시간과 공간에 / 나를 택하여 주사 더 큰 사명으로 날아오/르게 하시니 더욱 주님 높이 섬기며 / 샤론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이건 지난주 화…
“땅과 하늘의 찬양대가 앙상블을 이루는 순간!”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니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바로 지난 주일 저녁에 본당을 성도들로 가득 채운 채 ‘할렐루야’를 찬양하였을 때 말입니다. 그것도…
“사랑이’를 위한 심방”. 지난주 목요일 저는 ‘사랑이를 위한 심방’ 몇 가정을 하였습니다. 이 용어는 ‘너의 이름을 사랑이라 부른다’라는 저의 시에서 착안한 것인데요. 정말 가난하고 병들고 외로운 독거노인이나 성…
“꿈은 길 위에서 잠들지 않는다.” 저는 지난주 월요일 우리 총회 산하 농어촌 목회자부부수양회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온 김에 ‘일상적인 투어가 아닌 의미 있는 관광을 …
“꽃이 피는 걸 보고 생각나는 사람.” 화요일 저녁, 늦은 시간이지만 갑자기 산행을 하고 싶어서 교회 뒷산에 갔습니다. 그런데 산 초입에 들어서니까 진달래가 꽃몽오리를 맺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며칠이 지나면 …
“지도자는 선각자여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현자와 우자가 있습니다. 우자는 가르쳐줘도 모르고 현자는 가르쳐주면 아는 자입니다. 그런데 가르쳐주지 않는데도 싹을 보고 미래를 아는 사람을 명자(明者)라고 하고, 싹이 …
“상남자보다 중요한 것은….” 수요일 저녁 예배에 갑작스럽게 미국 뉴욕에서 목회를 하시는 김성국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그분은 퀸즈 장로교회 장영춘 목사님의 지도 아래 목회 훈련을 받고, 아주 충직하게…
“봄의 약속은 어디서 오는가?” “이제 곧 봄이 오려나봐 / 너는 웃고 있는데 / 난 이별의 말을 생각하고 있었던 거야 / 겨울나무도 아무 말이 없어 / 숲 속 나무의자에 앉아 / 우리가 함께 지나온 시간들을 회상하는데 / 바람…
“어젯밤 꿈을 꾸었습니다.” “어젯밤 꿈엔 섧디섧게 울었습니다 / 참으로 억울하고 원통해서 / 엉엉 울어댔습니다 / 타 문화권에서 / 선교활동을 하다가 / 수류탄 파편에 맞아 죽어 돌아온 / 한 선교사의 시신을 보고서 말입…
“바보가 될 바에는 더 큰 바보가 되라.” 류시화 시인이 쓴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어느 밀림 속에서 모든 동물들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사건은 당나귀가 풀의…
“2월에 연둣빛 봄을 꿈꾸다.” 올 겨울은 정말 겨울다운 겨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강추위도 있었고, 눈도 많이 내렸거든요. 난방비 폭탄만 없었으면 올 겨울은 정말 완벽하게 행복한 겨울이 될 뻔 했습니다. 정말 눈도 유…
“가슴이 뛰기만 한다면….” ‘문학나무’라고 하는 아주 오래되고 권위 있는 문예지가 있습니다. 작년 말 저에게 ‘성경 인물시리즈 5편’을 써달라고 공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저에게 공문이 전달…
“눈이 내리면 무조건 시를 쓴다.” 올 겨울은 눈이 많이 오는 편이지요. 저는 어릴 때부터 눈이 오면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면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따뜻한 이불처럼 덮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저는 눈이 왔다고 …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면….” 저는 남원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온 마을이 떠들썩하도록 유명한 소년으로 자랐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대나무 뿌리로 때려가며 …
“작은 거인 앞에 큰 절을 드렸습니다.” 올해는 정전 70주년입니다. 연초부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은과 보훈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수요일 오전에는 저희 교회가 진행한 제16회 참전용사 초청행사…
우리가 살아온 역사의 증거가 단순하게 입증되는 것은 아니다. 사적지에서 발견된 다양한 증거들은 하나의 자료만으로 입증되는 것이 아니라, 발견된 …
동조 않으면 혐오? 전형적 파시즘적 사고 인권위 일부가 퀴어축제 참여? 고발할 것 안 위원장 거룩한방파제 참석 거부 유감 친동성애 단체들이 퀴어축제 불참을 선언한 국가인권위원회 안창호 위원장을 혐오세력으로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