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소강석 2024년 6월 셋째 주

    소강석 목사 “하나님께 영광, 성도들에게 감사”

    “하나님께 영광, 성도들에게 감사”. 몇 주 전에 우리 교회 평개원(평신도사역개발원) 간사들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정말 거의 준전도사급입니다. 월급을 받지 않으면서 매일 출근하여 사역을 하고 헌신하는 분들…

  • 소강석 2024년 6월 둘째 주

    소강석 목사 “18년째 이어온 보은행사 이야기”

    “18년째 이어온 보은행사 이야기”. 지난 화요일은 새벽 일찍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TV조선 ‘뉴스 퍼레이드’ 생방송에 출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태생이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 저녁형 인간입니다. 그래서 젊을 때 …

  • 소강석 2024년 6월 첫째 주

    소강석 목사 “내 입장보다 상대방 입장이 더 먼저죠”

    “내 입장보다 상대방 입장이 더 먼저죠.” 저는 지난주에 필리핀 선교 50주년 희년성회 강사로 다녀왔습니다. 필리핀 선교 50년째를 맞아 열린 주빌리 성회였습니다. 몇 달 전부터 필리핀 선교사 회장 되신 이영석 선교사님이…

  • 소강석 2024년 5월 넷째 주 새순이 나르샤

    소강석 목사 “아쉽지만, 보람이 가득한 한 주”

    “아쉽지만, 보람이 가득한 한 주”. 지난주에는 우리 교단 목사장로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목사장로기도회를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총회 스케줄을 모르고 목회팀에서 교회 내부 일정을 잡아 뒀기 때문입…

  • 소강석 2024년 5월 셋째 주

    소강석 목사 “골목 친분이 어떤 대세도 이긴다”

    “골목 친분이 어떤 대세도 이긴다”. 제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어떤 정치인이나 정당을 미화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한 국민이요, 종교 지도자로서 관전평을 하면서 우리 앞에 몇 가지 알고리즘을 던져보고자 하기…

  • 소강석 2024년 5월 둘째 주

    소강석 목사 “지금까지 이런 청년들은 없었다”

    “지금까지 이런 청년들은 없었다”. 지난 주 월요일 한탁훈 목사님 결혼 주례를 마치고 주일설교, 수요예배 설교까지 다 준비한 후, 야간 산행을 하려고 나갔습니다. 선광현 목사님을 비롯한 몇 명의 동행인들과 엘리베이터…

  • 김진표 국회의장,

    소강석 목사 “허공 속에 떠도는 홀씨일까요?”

    “허공 속에 떠도는 홀씨일까요?” 지지난 주 목요일에는 국회의장 공관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글로벌 투게더’ 임원진과 ‘글로벌에듀’ 대표 몇 사람이 참석하는 자리였습니다. ‘글로벌 투게더’는 지구촌 후진국…

  • 소강석 2024년 4월 넷째 주

    소강석 목사 “시간 앞에 서글프지 않은 것은 없다구요?”

    “시간 앞에 서글프지 않은 것은 없다구요?” 지난 화요일 오전에는 총회 은급부에서 주최하는 은퇴목회자 위로회 모임을 저희 교회에서 가졌습니다. 그런데 시작이 10시 반인데 한 8시 반부터 오신 분들이 계시고 9시가 되니…

  • 소강석 2024년 4월 셋째 주

    소강석 목사 “꽃잎을 물고 나는 새”

    “꽃잎을 물고 나는 새”. “새 한 마리가 지는 꽃잎을 물고 날아 간다 / 입에 문 꽃잎이 떨어질까 봐 / 소리를 지르지도 못하고 / 눈물을 흘리며 날아 간다 / 새 둥지로 날아가나 살펴보니 / 둥지를 지나 머나먼 세계로 간다 / …

  • 소강석 2024년 4월 둘째 주

    소강석 목사 “내 마음 흙이 되어”

    “내 마음 흙이 되어”. 제가 옛날에 쓴 ‘내 마음 강물 되어’라는 시가 있습니다. “내 마음 강물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 멈추라 하여도 흘러야만 합니다 / 보냄을 아쉬워 않고 돌아옴을 반기지 않고 / 다시 옴을 그리워하지…

  • 소강석 2024년 4월 첫째 주

    소강석 목사 “우리들만의 아주 특별한 밤”

    “우리들만의 아주 특별한 밤”. 저는 故 이어령 교수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어령 교수님이 누구십니까? 천의무봉의 필력으로 끝없는 지식을 거대한 산맥처럼 이어가셨고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

  • 소강석 2024년 3월 다섯째 주

    소강석 목사 “거룩한 부담감이 거룩한 열매를 맺게 하지요”

    “거룩한 부담감이 거룩한 열매를 맺게 하지요”. 얼마 전 어느 부교역자가 유튜브를 보내주었습니다. 내용은 어떤 분이 “교회에 집 팔아서 건축헌금하지 말고 대출받아서 헌금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부담이 …

  • 소강석 2024년 3월 넷째 주

    소강석 목사 “꽃소리 들리는 밤”

    “꽃소리 들리는 밤”. 지난 목요일 저녁, 잠시 교회 뒷산을 다녀왔습니다. 뒷산 원두막에 앉아 있으니 봄꽃들이 피어나는 소리가 향기롭게 들려오는 듯했습니다. 특히 진달래의 목소리가 가장 크게 들려왔습니다. 순간 저 …

  • 소강석 프레어 어게인 무릎 기도

    소강석 목사 “험한 세상 사잇꾼 되어”

    “험한 세상 사잇꾼 되어”. 이어령 선생님은 생전에 '사잇꾼'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이쪽과 저쪽의 사이를 좋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조직은 망하지 않아. 개발부와 영업부, 두 부서를 오가며 서로의 요구…

  • 소강석 2024년 3월 둘째 주

    소강석 목사 “그대, 웃으라고 꽃피지요”

    “그대, 웃으라고 꽃피지요”. 언제부터인가 저희가 지하철역과 분당선 전철, 교회 외벽에 교회 이미지 광고를 했습니다. 아름다운 문구를 새겨 제 사진도 넣고 예배 시간도 안내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생각이 좀 바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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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로 빅텐트를”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

기아대책

희망친구 기아대책, 선교사 자녀 지원 위한 ‘Re: 미션 캠페인’

국내 정착 선교사 자녀들 원활한 한국 생활 적응 통합 프로그램 지원 긴급 생계비, 셰어하우스 운영 및 심리·정서 상담 연계, 소그룹 모임 국내 최…

한기총

산불 피해 교회·주민들 위한 마음 이어가는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4월 28일(월) 오전 서울 종로구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지역 기독교연합회 대표 목회자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