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함, 헐버트, 마틴 루터 킹, 포사이스… 美 선교 투어 중 만난 ‘작은 예수’ 8인의 ‘한마디’
미국 선교 투어를 통해 만난 작은 예수들의 한 마디 말을 함께 묵상하고 싶다. 1. 룻 그래함(Ruth Graham, 1920-2007) “공사 끝,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End…
파트너와의 관계에 있어서 끊임없이 불안해하는 사람이 있다. “내 파트너가 언제까지 날 사랑할까?”, “파트너의 관심이 멀어지면 어떡하지?”, “왜 나한테 연락하지 않지?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까?” 불안에 떠는 사람…
심리학자 랜디 건서는 “관계파괴자란, 성공적인 관계를 원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행동을 하여 관계를 서서히 망가뜨리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관계가 깨진 후에 후회하는 것은 엎지른 물을 담으려는 격이다. 사람…
좋은 관계를 장기적으로 이어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바람직한 관계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비로소 지속될 수 있다. 특별히 연애관계, 부부관계, 자녀관계 등 모든 관계는 언제 깨어질지도 모르는 힘겨운 관계이다. 왜 …
신화는 하나의 전승적인 설화이다. 그러므로 신화는 신화일 뿐 현실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화가 우리들의 삶 속에 회자되는 것은, 우리의 정서에 위안과 소망을 주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부부관계에 관하여 어떤 신화…
결혼은 서로에 대한 무지 때문에, 이혼은 서로에 대한 몰이해 때문에 한다고들 한다. 남자와 여자가 상대방에 대한 좋은 면만을 보고 잔뜩 기대하는 심리로 결혼이 성립되는 것이다. 그러나 결혼한 이후 여자와 남자는 열정이 …
사도 베드로는 남편에게 “아내를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벧전 3:7)고 권면하였다. 아내를 재산으로 여기던 시대에 꽤 파격적인 말이다. 힌두교에서는 남자가 현세에 죄를 지으면 다음 세상에 여…
사람이 부모에게 받는 영향력은 일평생을 통하여 강력하다. 물론 성인이 되어 결혼하여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지만, 물리적인 분리가 온전한 독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부모와 어떤 관계를 맺었느냐가 결혼 후 부부관…
다른 사람에게는 멸망당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정작 본인이 멸망의 길을 걷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자아성찰이 부족한 탓이라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모순의 삶을 사는 것은, 자신의 연약함을 철저하게 인정하지 않…
추석은 가족들이 모이는 즐거운 명절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추석이 다가오는 것조차 두려움이 된다. 특히 주부들이 명절이 다가왔을 때 가사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껴서 나타나는 증상인 명절증후군이 있다. 실제 병은 …
우리의 몸과 마음에 상처가 났을 때 치료를 해야 낫게 된다. 몸의 상처는 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연고도 바르고 반창고도 붙여서 치료받기가 쉽지만, 마음의 상처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상처받은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사…
하나님께서는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 4:26-27)고 하셨다. 분을 내면 결국 내가 지고 마는 것이다. 아니, 지는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귀의 밥이 되는 것이…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인생의 낙을 논하는 가운데 함께하는 즐거움을 말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12) 인생 가운데 넘어져서 발이 부러져 혼자…
새로운 가정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것은 부모에게서의 떠남이다. 이것은 단순히 시공간적인 면이 아닌, 심리문화적 면에서의 탈출이기도 하다. 특별히 한국 문화에서 부모에게 영향받은 권위주의적 가부장제에서…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혼자 있을 때, 여자를 그에게로 이끌고 오셨다. 그리고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결혼의 세 가지 중요한 …
결혼의 설계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은 지으리라”(창 2:18)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돕는다는 것은 여자가 남자를 일방적으로 돕는다는 것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가 …
미국 선교 투어를 통해 만난 작은 예수들의 한 마디 말을 함께 묵상하고 싶다. 1. 룻 그래함(Ruth Graham, 1920-2007) “공사 끝,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End…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