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남산편지] 세계적 부흥사 못지않은 사람

    19세기말의 유명한 부흥사 드와이트 무디(Dwight L. Moody: 1837~1899)는 조나단 에드워즈와 더불어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음 전도자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는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3개의 학교를 세웠고 신학적인 훈련을 받…

  • [강선영 칼럼] 영적 자존감을 회복하라

    어렸을 때부터 이 말씀을 묵상하거나 설교를 들을 때마다 언제나 반복되는 것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이 우선 순위였습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지 못할 때마다 자괴감과 부끄러움이 내면에

  • [이장로 칼럼] 예수님의 서번트리더십 모델

    최근 C. Gene Wilkes가 저술한 ‘Jesus on Leadership’이라는 책을 읽고 예수님의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었다. Wilkes에 의하면 예수는 모든 측면에서 서번트리더이다. 예수는 그의 사명(Mission)을 섬겼다. …

  • [허명섭칼럼] 하나 됨의 의식을 깨우쳤던 연합운동

    1910년 경술국치부터 1919년 삼일운동까지는 한국교회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신앙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한국교회는 가장 혹독한 시련의 십자가를 져야했지만, 그 시련 앞에서 비굴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

  • [김진홍 칼럼] 참된 VIP가 되자

    운동경기장이나 음악회 같은 자리에 가면 일본 청중들의 자리와는 별도로 VIP석이 있다. 이는 Very Important Person 이란 단어들의 머릿 글자를 딴 말로 ‘대단히 중요한 사람’이란 뜻이다. 그런데 세상에서는 그렇게 중요하다고 인…

  • [남산편지] 성경 필사의 세계 신기록?

    성경 필사의 대명사로 꼽히는 독일 수도사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는 성경을 네 번 필사했습니다. 그러나 안동교회 김광현(金光顯·93) 목사의 아내인 최씨는 지금까지 신약·구약 성경을 한국어, 영어, 일어로 각각 4번씩 …

  • [박정규 칼럼] 도마석상에 대한 소고(小考)

    경상북도 영풍군 평은면 왕유리 깊은 산골에 두상(頭像)이 없는 이상한 석상 하나가 역사학자 유우식 장로에 의해 1987년 8월 30일 발견, 크리스챤 신문에 보도되어 교계 교회사 학자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기독교역사에 관심을…

  • [김종춘 경영칼럼] 감사하면 하늘이 열린다

    구약성경에서는 아예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며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다”(대상16:4)라고 말씀한다. 이런 감사찬양단 뿐만 아니라 평범한 우리도 하나님께 감사함으…

  • [배본철 칼럼] 제 3기 성령운동

    한국교회의 제 3기 성령운동은 시기적으로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빈야드운동은 미국과 거의 비슷한 시기인 1980년대에 시작되었습니다. 빈야드운동이란 현재 세계선교에 있…

  • [강선영 칼럼] 상처를 거부하라

    “나, 상처받았어!” 요즈음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이런 말들을 하곤 합니다. 마치 유행을 타듯이, 혹은 전염병처럼, 회사에서나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너무나 가벼운 농담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말을 합니다.

  • [김종춘의 경영칼럼] 철조망 뒤에 계신 주님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신학자인 위르겐 몰트만 박사가 예수님을 믿게 된 동기는 특이하다. 그는 10대 때에 독일군에 징집돼 전쟁터로 내몰린다. 당시는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때였다. 그는 독일전선에 배치됐다가 그만 영국…

  • [강선영 칼럼] 결혼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결혼은 새로운 인생의 시작입니다. 사람은 결혼을 하고나서야 비로소 어른이 된다는 말도 있듯이 결혼은 우리 생의 모든 드라마틱한 관계와 경험과 사건을 다 내포하고 있습니다. 결혼 전과 결혼 이후는 너무나 다릅니다. 세계…

  • [김진홍 칼럼]이 줄을 잡아라

    1974년 내가 안양교도소에서 옥살이를 하던 때의 이야기다. 동료 죄수 중에 원충연(元忠淵,1912-2004) 대령이란 분이 있었다. 박정희 장군의 비서실장으로 있다가 소위 반혁명사건(5·16군사쿠데타 주체세력에게 민정이양을 주장)의 …

  • [김대응 칼럼] 향기를 주는 감사

    경운대학교 교수이자 21세기 지식전략 연구소 소장인 윤복만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영원히 즐거움을 누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능지수, 감성지수를 높이기보다 감사지수를 높여야 한다. 어떤 사람은 화려한 궁전같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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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연합예배

[10.27 연합예배] 여운 계속되는 연합찬양대 ‘Way Maker’

가톨릭·비기독교인도 감사 댓글 차별금지법, 기독교 덕 보고 산다 총 1,400여 명 빗속에서 찬양해 오케스트라 악기들 가장 걱정돼 간절한 기도, 기대…

외항선교회

한국외항선교회 50주년… “요즘 선교, 봉사 있지만 예수 없어”

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독론, 십자가, 그리고 종말론 선교, 고난·환난 없이 힘들어 절박성·긴급성 있어야 복음화 한국외항선교회(이사장 …

람베스 궁

英성공회 보수 지도자들, 동성혼 옹호 대주교에 회개 촉구

세계성공회미래회의(The Global Anglican Futures Conference, GAFCON) 지도자들이 종교개혁기념일을 맞아,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 저스틴 웰비(Justin W…

변증 컨퍼런스

“종교다원주의 시대, ‘오직 예수’는 편협한 주장?”

2024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가 ‘무신론 시대, 왜 기독교의 하나님인가?’라는 주제로 지난 2일 청주 서문교회(담임 박명룡 목사)에서 개최됐다. 기독…

천병근

1950년대 기독교 시각예술 선구적 화가… 부친은 일제 때 4차례 옥살이한 목회자

작가들 전쟁에도 작품 활동 계속 <삶>, 불안 속 주님 신뢰 전달해 1954년 첫 개인전, 신앙 주 테마 기독 미술 토착화에도 깊은 관심 C. S. 루이스는 ‘…

한국침례신학대학교(침신대)

정부 주도 대학평가제도, 신학대 정체성과 설립 목적 침해

1. 원인: 교육부의 획일적 통제와 대학 자율성 상실 총장으로 재임하던 4년 가운데 3년을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보냈다. 전대미문의 이 기간은 정부…

세계로교회

‘10.27 후 첫 강단’ 손현보 목사 “하나님 역사에 전율”

계획도 조직도 없이… 하나님께서 하신 것 100만여 모였지만 사고도 쓰레기도 없어 감리교, 국회, 외신들서 놀라운 변화 확인 10.27 한국교회 200만 연…

c채널

C채널 창립 15주년, 한국기독교 AI위원회 출범

C채널방송, 아가페문화재단과 한국교회 공적 기구 역할 동행 한국교회 전문 기구로 ‘한국기독교 AI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C채널방송은 창립 …

감리교 감독회장 이취임식

[기감 최종] 김정석 신임 감독회장 “복음으로 미래 열 것”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 신임 감독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감독회장은 취임사에서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도전을 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