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남산편지]모든 것은 소망이 만든 것

"이 세상에서 이루어진 모든 것은 소망이 만든 것이다." 세상의 불의에 대해 폭력이 아닌 사랑으로 맞서 비폭력 무저항운동을 주도하였던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1929-1968)이 한 말입니다.

[김의환 칼럼] 늙는다는 것

얼마 전 지하철 차내에서 일어난 일이다. 앞자리에 앉은 청년이 나에게 "할아버지 앉으세요" 하면서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문득 벌써 자리 양보를 받아야 할 할아버지로 취급받나 싶은 서글픈 생각이 들어, 끝내 양…

[허명섭칼럼] 김익두와 1920년대의 부흥운동

한국교회는 초기부터 신유사역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신유사역이 대중적 부흥운동 차원으로 승화된 것은 1920년대 들어와서 부터이다. 그 중심에는 김익두 목사가 서 있었으며, 이후 그는 한국교회의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신…

[김대응 칼럼] 감동 느낌표

인생은 살아가는 자체가 감동이다.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고 감동의 말을 주고받자. 일상의 삶 속에서 작은 이벤트라도 벌여 보자. 우리의 삶을 더 감동적으로 가꿔갈 수 있을 것이다.

[김의환 칼럼] 핸드백 속의 피임약

요즈음 많은 여성들이 핸드백 속에 피임약을 넣고 다닌다고 한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이상하다고 느꼈다. 가족 계획을 하려면 피임약이나 피임 도구를 안방에 두고 쓸 일이지 무엇때문에 핸드백 속에 넣고 다녀야 하는 것일…

[김진홍 칼럼]불씨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가 인격이 훌륭하여 쓰임 받은 것이 아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조심성도 없고 교양이나 품위가 없었던 사람이었다. 그런 그에게는 남 다른 한 가지가 있었다. 그의 영혼 속에 ‘꺼지지 않는 불…

[강선영 칼럼]크리스마스 살리기

[허명섭칼럼]김익두 목사와 초기 신유사역

신유는 예수의 중요한 사역 가운데 하나였다. 질병은 인간의 고통 가운데 가장 본질적인 것에 속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질병의 치유를 위해 종교를 찾는다. 사실 초기 한국교회의 급속한 성장에는 신유사역도 크게 기여했…

[김의환 칼럼] 최선을 다하는 삶

[남산편지]다리에 새긴 익투스 표시

결승선이 3㎞ 정도나 남았을까. 앞서 달리는 선수는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일본의 미시우라 조지 한명 뿐. 심재덕 씨는 습관적으로 하나님이 떠올랐습니다. '주님, 제게 힘을 주소서' 독백을 뱉어내곤 스퍼트에 들어갔습니다. '익…

[김대응칼럼] 사람을 살리는 칭찬

미국 오하이오 주에 사는 클레렌스는 자신의 교육에 관한 경험담을 이렇게 들려주었다. 그는 신시내티에서 데이비드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데이비드는 15세였으나 셈도 못하고 글자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학습 부진아로 …

[강선영 칼럼] 온세상의 추위를 녹이는 사랑

[김의환 칼럼] 또 하나의 삶

우리 크리스천은 모두 이 두가지의 생일을 가지고 있으며,그에 따른 두 가지의 삶을 누리고 있다.

[김진홍 칼럼] 한글과 휴대전화

우리는 말을 할 때에 별 생각없이 외래어를 많이 쓴다. 그런 언어사용이 습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설교를 할 때나 강연을 할 때에 영어나 일본어 등의 외래어를 자주 쓰곤 하였다.

[박정규 칼럼] 봉화군 명동서숙 답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