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추부길 칼럼] 행복을 꿈꾸십시오

    얼마 전의 일이다. 집회를 마치고 집에 들어갔더니 아내가 싱글 벙글이다. 무슨 좋은 일이 있어서 그렇게 기분이 좋으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전혀 뜻밖의 말을 하는 것이었다. "백화점에 가서 당신 와이셔츠를 하나 사는데 너무 …

  • [김의환 칼럼] 미완성의 의미

    독일의 언어학자 막스 밀러(M. Miller)는 학생 시절에 유럽에서 이름난 프랑스 아카데미 회원이 되기를 원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했다. 그 결과 그는 드디어 회원이 되었고, 그의 학명이 유럽 전역에 떨쳐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

  • [남산편지] 피어선 선교사의 자녀들

    피어선 선교사(Arthur T. Pierson: 1837- 1911)가 작고한 후에 그의 유지를 따라 친구들과 후원자들이 1912년에 서울에 피어선 기념 성경학원을 세웠는데 이 학교가 오늘날의 평택대학교로 발전하였습니다.

  • [김대응 칼럼] 5,000원의 취직

    일자리를 알아보던 한 청년의 이야기다. 청년은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고 있었지만 언젠가는 자기 마음에 맞는 회사에 입사하리라는 꿈만은 버리지 않고 있었다.

  • [남산편지] 이 시편 성경 때문에

    러시아계 유대인 아나톨리슈 크란스키는 정치범으로 분류되어 러시아의 강제 노동 수용소에서 갇혔습니다. 그가 가진 모든 소유물은 빼앗겼고 남은 것이라고는 크기가 작은 소책자 ‘시편’ 뿐이었습니다. 간수들이 그 '시편'…

  • [박정규 칼럼]천주교가 발간한 우리말성경

    한국 천주교 선교 220년만에 듣기에도 생소한 '천주교 전용 한글판 성경'이 한국 천주교 학자들의 노력에 의해 출간됐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의 승인 아래 2005년 9월 20일자로 이뤄진 이번 출간은 구약 히브리(Hebrew)어와 신약 …

  • [김대응 칼럼] 77만원의 판결

    어느 소녀 가장이 겪었던 실화다. 박 양은 어릴 때 어머니가 가출하고 아버지마저 생활고를 비관하다 자살하였다. 박 양은 초등학교 3학년이라는 나이에 소녀 가장이 되고 말았다. 어린 나이에 80이 넘은 할아버지를 모시고 생활…

  • [김의환 칼럼] 행복은 어디 있는가?

    새해만 되면 복주머니와 복조리 등이 제일 잘 팔리고, 토정비결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그 원인은 어디 있는가? 그것은 우리 국민이 너무도 얄팍한 '복 콤플렉스'에 걸려 있다는 증거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피상적인 복 관…

  • [김명혁 칼럼] 모슬렘의 나라 아프간에 가다

    승천하시기 바로 전에 주님께서 11사도들에게 남기신 마지막 말씀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이었다. “이 말씀을 마치시고” 사도들이 보는 데서 하늘로 올리워 가셨다고 했다. 그 당시 ‘땅끝’은 반 기…

  • [강선영 칼럼]절망을 건너 새로운 빛 앞으로

    세상에 아무 것도 우리가 붙잡을만한 희망이 없을 때, 그때 우리는 진정으로 크고 빛나는 희망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새말에 이 땅에 있는 수많은

  • [김진홍 칼럼]사랑은 오래 참고...

    신약성경 27권 중에서 7번째가 고린도전서이다. 고린도전서 13장을 일컬어 ‘사랑장’이라 한다.

  • [남산편지] 죽어 말하는 그의 자화상

    빛의 미술가라고도 하는 렘브란트는 화려한 붓놀림, 풍부한 색채, 하늘에서 쏟아지는 듯한 빛과 어두움으로 대변되는 그의 그림이 지닌 마력은 명성을 누리던 젊은 시절보다 고독과 파산의 연속이었던 말년에 더욱 빛났습니다.…

  • [허명섭 칼럼]기도서약서 운동과 교회부흥

    한국교회는 한일합방 이후 소위 일제의 무단통치기간 동안...

  • [김의환 칼럼] 축복의 우선순위

    오늘날 한국교회도 샤머니즘의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보이는 축복'을 신령한 복음보다 더 중시하는 흐름속에 있다. 이제는 그것이 위험수위에 다다른 것 같다. 이제야말로 복음의 올바른 이해, 곧 건전한 신학운동이 필요한 …

  • [김진홍 칼럼]간디 이야기②

    자신의 조국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배로부터 독립을 챙취하기 위하여 온 정성을 다하여 일하고 있는 간디에게 어느 날 한 젊은이가 찾아와 자신도 독립운동에 헌신하고자 하니 일을 시켜 달라고 간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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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비기독교인도 감사 댓글 차별금지법, 기독교 덕 보고 산다 총 1,400여 명 빗속에서 찬양해 오케스트라 악기들 가장 걱정돼 간절한 기도, 기대…

외항선교회

한국외항선교회 50주년… “요즘 선교, 봉사 있지만 예수 없어”

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독론, 십자가, 그리고 종말론 선교, 고난·환난 없이 힘들어 절박성·긴급성 있어야 복음화 한국외항선교회(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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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성공회 보수 지도자들, 동성혼 옹호 대주교에 회개 촉구

세계성공회미래회의(The Global Anglican Futures Conference, GAFCON) 지도자들이 종교개혁기념일을 맞아,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 저스틴 웰비(Justin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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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다원주의 시대, ‘오직 예수’는 편협한 주장?”

2024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가 ‘무신론 시대, 왜 기독교의 하나님인가?’라는 주제로 지난 2일 청주 서문교회(담임 박명룡 목사)에서 개최됐다. 기독…

천병근

1950년대 기독교 시각예술 선구적 화가… 부친은 일제 때 4차례 옥살이한 목회자

작가들 전쟁에도 작품 활동 계속 <삶>, 불안 속 주님 신뢰 전달해 1954년 첫 개인전, 신앙 주 테마 기독 미술 토착화에도 깊은 관심 C. S. 루이스는 ‘…

한국침례신학대학교(침신대)

정부 주도 대학평가제도, 신학대 정체성과 설립 목적 침해

1. 원인: 교육부의 획일적 통제와 대학 자율성 상실 총장으로 재임하던 4년 가운데 3년을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보냈다. 전대미문의 이 기간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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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후 첫 강단’ 손현보 목사 “하나님 역사에 전율”

계획도 조직도 없이… 하나님께서 하신 것 100만여 모였지만 사고도 쓰레기도 없어 감리교, 국회, 외신들서 놀라운 변화 확인 10.27 한국교회 200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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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 창립 15주년, 한국기독교 AI위원회 출범

C채널방송, 아가페문화재단과 한국교회 공적 기구 역할 동행 한국교회 전문 기구로 ‘한국기독교 AI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C채널방송은 창립 …

감리교 감독회장 이취임식

[기감 최종] 김정석 신임 감독회장 “복음으로 미래 열 것”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 신임 감독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감독회장은 취임사에서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도전을 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