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은 왜 ‘고레스 칙령’에도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지 않았을까?

우리가 살아온 역사의 증거가 단순하게 입증되는 것은 아니다. 사적지에서 발견된 다양한 증거들은 하나의 자료만으로 입증되는 것이 아니라, 발견된 …
셋째 아이가 3개월 동안 숙박하면서 진행되는 상담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고 필요한 학비를 모아서 간 곳이기에 부모로서 대견하기도 했고, 가서 정말 좋은 시간을 경험하길 원했습니다. 그런데 한창 학교가 진…
“저 사람, 성격 파탄자야!”라고 말하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성격이 괴팍하고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을 그렇게 부르곤 하는데, 성격 파탄자를 전문 용어로 ‘성격 장애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생각 외로 …
불안감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이를 잘 처리하지 못해 관계의 어려움, 정서적 장애나 고통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 버림받은 경험이 있거나, 큰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건강한 사람은 타인과 친밀감을 잘 누리면서도 타인에게 함몰되지 않고 자신을 잘 지켜나가는 사람이다. 이상적으로 이렇게 건강한 삶을 누리기 원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에게 있는 친밀감의 욕구를 …
사람마다 익숙한 삶의 방식이 있고 익숙한 언어 습관이 있고 익숙한 관계 패턴이 있어서 그런지, 그것에서 벗어나는 것이 쉽지 않다. 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담자에게 재미난 활동을 골라보라고 했더니 골라온 것들이 대…
사람들이 살다 보면 많은 위기를 경험한다. 그런데 어떤 이는 그 위기가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어 이후 더 잘 되고 잘 풀리게 되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이는 오히려 모든 부분에서 와르르 무너져 아주 힘든 인생을 살아가는 경우…
오랫동안 우울한 감정을 더 이상 많이 느끼지 않았다. 젊었을 때는 생리 증후군이 있어, 생리 전만 되면 기분이 우울하고 작은 일에 짜증이 쉽게 난 적이 있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씩 성숙해져 가고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우…
어린 시절 필자에게 상처를 주었던 사람들은 모두 권위자들이었다. 부모님부터 학교 선생님 그리고 교회 사역자들이었는데, 그들은 대부분 나에게 관심이 있고 나에 대한 기대가 있던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권위자와…
의사소통 양식 건강하게 바꾸거나 대인관계에 대한 기대 재평가하고 갈등 해소 위한 역할 수정 협상 및 행동 계획 세울 수 있도록 도와야 언젠가 예수전도단이라는 선교단체에서 운영되는 상담학교 교장 선생님이 “인생…
거실에 있던 브라운 색 찬장은 지금 살고 있는 곳으로 오면서 산 것이다. 처음 선교단체 훈련생으로 또 유학생으로 호주에서 삶이 시작된 우리 가족에게는 값비싼 그릇들이 별로 없었다. 값비싼 그릇뿐 아니라 비싼 가구도 없었…
한 엄마의 친구 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간 후 눈 깜짝임 같은 틱 증세를 보인다는데, 병원에서는 아이의 발달 과정 중에 그럴 수 있다면서, 약을 처방해서 그 증세를 없애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 엄마는 ‘약으로만 그런 증…
지난 2월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어버려서 그런지, 책장에 꽂혀있는 <아버지로 산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아마도 아버지란 어떤 존재였는지 생각하며 그 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어 그런지 모른다. 책에는 …
얼마 전 차에 사고가 나서 앞에 범퍼가 부서져, 바람에 덜렁거리고 운전석의 문은 열리지 않는 상태였다. 차를 고치기 위해 수리소에 맡기는 과정에서, 정비소 직원에게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지나가는 소리로 했다. …
금주자들 모임에서 공식적으로 ‘평온을 비는 기도’의 내용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해 준다. “하나님, 제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을 주시고, 제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
한 여성에게 비만 문제가 있었다. 키는 150cm 중반인데 몸무게는 100kg이 넘었다. 이 여성은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지만, 이 여성의 비만 문제에는 심리적 부분이 많이 작용하고 있었다. 10대 때 …
우리가 살아온 역사의 증거가 단순하게 입증되는 것은 아니다. 사적지에서 발견된 다양한 증거들은 하나의 자료만으로 입증되는 것이 아니라, 발견된 …
동조 않으면 혐오? 전형적 파시즘적 사고 인권위 일부가 퀴어축제 참여? 고발할 것 안 위원장 거룩한방파제 참석 거부 유감 친동성애 단체들이 퀴어축제 불참을 선언한 국가인권위원회 안창호 위원장을 혐오세력으로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