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에는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성도 됩시다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
성경에는 ‘마음의 생각이 입으로 나온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사람의 생각이 삶의 내면적 또는 외현적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고통으로 인해 상담소 문을 두드리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은 고정된…
우리 가족은 매주 월요일 저녁 함께 시간을 보낸다. 자녀가 6명이다 보니 서로 만나기 쉽지가 않을 때도 있지만, 집안일을 공유하려면 의논이 필요해 함께 모인다. 모이면 가끔은 게임도 하고 재미난 활동을 하기도 하지만, 대…
긍정심리학은 인간의 행복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가를 다양한 측면으로 연구 조사하여서 인간의 행복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긍정심리학에서 말하는 행복에서 중요한 부분을 …
호주 동부에 살면 서부에 가는 일이 쉽지 않다. 비행기로 5시간 걸리고, 시차도 3시간이나 된다. 가까운 외국보다 더 비싼 비행기로 엄두를 낼 수 없는 여행이다. 셋째 딸이 퍼스에 있기에, 비행기값이 저렴할 때 우리 온가족 8…
“착한 여성 A는 강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어려움을 느낀다. 그들 앞에서는 자신이 힘이 없는 생쥐 같고 그들은 무서운 눈을 가진 매처럼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인 것 같이 느낀다. 특히 강한 사람들이 자신에게 질문하면 왠지 자…
교민 사회가 좁다 보니, 한 집 건너 아는 사람을 만날 때가 많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미나’를 위해 호주의 가장 서쪽인 퍼스에 갔다가 방문한 교회에서 예전 멜버른 가정 세미나 캠프에서 만난 집사님을 만났고, 또 그 …
한 아빠가 가부장적이어서 집에서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명령조로 이야기하고, 화가 나면 함부로 아이들에게 표현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자 그런 남편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진 아이들 엄마는 아…
우리나라는 요즘 남과 북이 나뉘어진 것뿐 아니라 젠더 이슈로 남과 여가 나뉘어 있고, 좌파 우파도 나뉘어 지속적인 다툼을 하고 있다. 오랜 이념 갈등이 한국 사회에서 영향을 끼쳤던 것이 지속적으로 남아 있는 것을 보면, …
호주에 살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인주의임에도 불구하고, 신고 정신이 투철한 것을 보게 된다. 일부 사람들은 그것이 다른 사람의 일에 관여한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공동체를 보호하고 살리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측면…
삶에서 흔히 경험하는 생각의 침습(侵襲)으로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하게 지내던 아이 유치원에서 만난 엄마들이 자신에 대해 나쁘게 이야기 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된 재우 어머니는 우울감에 빠지게 되었습니…
우리 가족은 매주 월요일 저녁 이후 가족끼리 시간을 보낸다. 자녀가 6명이다 보니 서로 만나기 쉽지가 않을 때도 있고, 또 집안일을 함께 공유하려고 하면 의논이 필요해서 함께 모이는 시간이다. 함께 모이면 가끔은 게임도 …
얼마 전 배우 추상미 씨가 부부 갈등에 대한 간증을 하면서 기독교 방송 ‘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했다. 5년 동안 연애했던 추상미 부부는 서로를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24시간 함께 살면서 아주 심한 부부 갈등을 경험…
#1. 어떤 사람이 친구와 함께 파티에 갔다. 친구는 파티 전에 말하길, 오늘 자신은 운전을 할 예정이어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막상 한 시간 후에 집으로 돌아오려는 데 친구가 술을 몇 잔 마신 것을 당신은 알게 되…
강산이 반 정도 변한 다음 한국을 방문한 일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오랫동안 보지 못한 지인들을 만나는 기쁨이 가슴을 설레게 해서, 3주라는 시간은 무척이나 아쉬움을 남기며 봄꽃이 지듯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큰아이가 아토피로 오랫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넷째를 임신한 어느 날, 잘 아는 분이 자신의 아이가 먹고 큰 효과를 보았다며 약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너무나 확신 가운데 이야기를 했기에, 우리의 형편에는 턱없이 비쌌지만 …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자신의 설교에 대한 세간의 오해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1월 26일 주일예배에서 이찬수 목사는 설교 말미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 것을 강조하면서 판단을 유보하고 하나님 뜻을 위해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