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 숨은 죄 발견하는 내시경
눈 열어 하나님 자세히 바라보자 하나님 알아야 나 자신 알게 돼 성찰, 자신을 반석 위 세우는 것 자기 문제에 매우 민감한 사람 눈 가늘게 뜨고 자…
사람들이 글이나 음악을 통해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는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영제국의 왕으로, 미국인 이혼녀인 심슨(Simpson) 여인을 사랑했던 윈저 공(Edward 8세, 1894-1972). 그는 영국의 왕은 이혼녀와 결혼할 수 없다는 …
로마를 둘러싸고 있는 아우렐리아 성문을 나가 에우르(Eur) 방향으로 가면 바울의 순교한 장소를 만납니다. 이곳은 로마 시대에는 항구가 있던 오스티아(Ostia)로 가는 길목입니다. 그곳 입구에 세워져 있는 간판에는 이곳이 사도 …
폼페이를 방문하면 21세기를 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없다. 2000년 전에 거주했던 사람들도 놀라운 문명의 혜택을 받았다는 사실 때문이다. 당시 폼페이에는 세탁소와 극장, 약국이나 경기장도 있었다. 집집마…
기독교에서는 콘스탄틴(Constantinus, 272-337년) 황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그에게 대제(Constantinus Magna)라는 칭호를 붙여 그를 칭송한다. 적그리스도라고 생각될 정도로 기독교인들을 무자비하게 핍박했던 디오클레티아…
‘카르타고’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기원전 2세기에 힘차게 도약하던 로마의 웅지를 단칼에 꺾어버렸던 영웅 한니발이다. 그는 로마로 쳐들어와 거주하면서, 10여 년 동안 로마인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 어쩌면 그의 이…
봄이 오는 길목, 햇빛 따사하게 비추는 어느 날, 폰테 밀비오(Ponte Milvio) 다리를 찾았다. 오래 전부터 이 부분에 대하여 글을 쓰겠다는 마음을 가졌지만, 막상 생각만 하고 실행은 미루고 있었다. 사람이 어떤 일을 계획하기는 쉽…
나는 지금 모든 길의 여왕이라는, 유서 깊은 아피아 안티카(Appia Antica)를 걷고 있다. 수천 년 동안 셀 수 없는 사람들이 삶의 무게로 허덕이면서 지나간 길이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마다 삶의 고뇌를 각인하듯 마차의 바큇자국이 …
로마시내에서 북쪽으로 뻗어 있는, 기원전 300년경에 닦은 비아 까시아(Via Cassia)라는 길이 있다. 그 길가에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기행을 일삼아, 역사가들에게 자주 안줏거리를 제공하는 네로(Nero 37년 12월 13일-68년 6월 9일) 황…
눈 열어 하나님 자세히 바라보자 하나님 알아야 나 자신 알게 돼 성찰, 자신을 반석 위 세우는 것 자기 문제에 매우 민감한 사람 눈 가늘게 뜨고 자…
유네스코 교육, 성혁명 추구 국가·지자체 재정 지원 의도 자녀들 영혼·육체 파괴 우려 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유네스코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유네스코 교육이 겉으로는 선진국형 교육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