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제주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나잇값

    나이 값을 한다는 건 금처럼 귀한 시간을 살아온 만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줄 안다는 것이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자전거 길에서

    온통 초록빛 여름의 향기가 가득한 이 곳에서 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발을 구르다 보면 저 산도 하늘도 한달음에 나를 만나러 달려온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삶의 균형

    생각과 행동이 어느 한쪽에 치우칠 때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복잡한 사회생활과 인간관계 속에서, 무엇을 하고 누구를 만나더라도 마음에 하나님을 중심 삼은 균형감이 있을 때 진정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기다림

    오랜 친구가 멀리서 나를 보러 온댄다. 나의 실수투성이 과거와 찬란하게 기뻤던 순간도 하늘이 무너지던 슬픔마저 나누었던 친구. 그래서 친구가 오기 전부터 내 마음은 마중을 나가 있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 이혜리 문학 하늘 노을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좋은 귀

    사람은 주로 듣고 싶은 소리를 듣는다. 마음에 무얼 품고 있는가에 따라 같은 말도 다르게, 좋은 말도 반대로 때론 전혀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그래서 좋은 귀를 가지는 연습이 참 중요하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건강한 관계

    건강한 관계는 나와 너의 거리를 존중하고 나와 너의 다름을 인정하여 가까이 혹은 멀리 있어도 그저 그대로 편안한 사이.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애기똥풀

    누가 지었는지 한 번 들으면 기억되는 너의 이름. 노오란 꽃물 진한 여운을 남기는 너의 색깔. 네가 보이는 걸 보니 이제 곧 여름이 오겠구나.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

  • 어버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아,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어느 틈엔가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되더니 할머니가 되고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픈 곳도 많아지고, 말도 어눌해지고 눈도 침침해졌습니다. 이렇게 나이 들어가는 날마다가 처음 겪는 충격이지만 온전히 혼자들 …

  • 이혜리 어린이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오월의 어린이에게

    푸르고 높은 하늘 아래 보드라운 산들 바람 덕에 흐드러지게 핀 아카시아 향기처럼 싱그러운 아이 되어라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

  • 이혜리 보스턴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한 마디

    미사여구가 없다. 군더더기도 없다. 그렇게 진심을 담은 한 마디는 마음에 가득한 구름을 걷는 시원한 바람 같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집중력

    빠져드는 것. 빠져들었다는 것조차 모르는 것. 어느새 시원하게 생각이 전환되는 것.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

  • 김소엽 시비

    김소엽 시인 시비 ‘오늘을 위한 기도’ 제막식

    김소엽 시인의 ‘오늘을 위한 기도’ 시비 제막식이 지난 17일 오전 11시 충남 홍성 천년문학관에서 개최됐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이성교 장로 사회로 최세균 목사(상록수문학관장)의 기도와 말씀 선포에 이어 이선구 목사(사…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회상

    뒤뚱뒤뚱 걷던 아기가 총총총 앙금질 하는 아이가 되고 다다닥 달음박질 하는 소년을 지나 투벅투벅 고민하며 걷는 청년이 된다. 헐레벌떡 바쁘게 살아온 수많은 발걸음 어느덧 생의 희노애락 추억을 안고서 느릿하게 걸…

  •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십자가

    십자가는 절망 너머의 부활을 향한 조용하고 깊은 전주곡. 하나님 나라와 구원의 완성을 담은 눈물 젖은 희망 행진곡. 예수님이 열어주신 생명의 은혜가 우리 마음과 삶의 곳곳에 함께하여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면 좋겠…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오늘

    오늘을 살며 인생을 배우고 하루가 쌓여 인생이 된다. 나와 너의 하루가 만나서 우리라는 여정을 이어가며 추억이라는 삶을 담아내니 오늘은 참으로 소중하구나.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

에디터 추천기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하화교회의 산불로 인한 화재 전후 모습

120년 된 교회도 불탔다… 산불 피해 확산

예장 통합 소속 하화교회(담임 김진웅 목사)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전소됐다. 1904년 설립돼 약 120년의 역사를 가진 이 교회는 건물 전체가 불에 타 큰 …

하화교회

예배당·사택 잃은 교회들… 산불 피해에 긴급 기도 요청

경북 지역을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과 관련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잇따라 목회서신을 발표하며 전 교회와 성도에게 긴급 구호와 중보기도에 동참…

세이브코리아

“현 상황 분노 않으면, 거짓에 속는 국민 될 수밖에”

세이브코리아, 성금 2억 기탁 손현보·전한길 등은 울산으로 서울 등 전국 10개 도시 개최 매주 토요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세이…

CTS

“산불로 교회 전소됐지만, 예배는 계속돼야죠”

7000미라클, 31일 현장 찾아 교회·주민 긴급구호 특별방송 잿더미 경북에 그리스도 사랑을! 영덕 매정교회∙의성 하회교회 등 경북 교회와 성도들 피…

산불

경북 영덕에서 ‘한국교회’ 이름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들 구호

대구동신교회 등 지역 교회들 함께해 군청과 협력해 식사 나눔, 구호품 전달 3월 22일 최초 산불 발생 후 추이를 주시하던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