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잔잔하게

    흐드러지듯 피었다가 한없이 사그라지는 인생이지만 누군가의 가슴에 잔잔한 향기로 머무는 삶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잠시 멈춤

    정면을 응시하고 무심코 달리다 잠시 멈추니 눈부신 햇살과 하늘 아래 일렁이는 봄의 생기도 복작복작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도 보인다. 새삼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사랑스럽다

    너 자체로 아름답다. 너의 미소가, 마음과, 열정이 너 자체로 사랑스럽다. 사람 안에 똘똘 뭉쳐있는 무언의 에너지, 그것은 사랑이 아닐까.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

  • 이혜리 팬지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아빠

    아빠는 나에게 어른이었다. 나이만 먹은 어른이 아니라 성품이 옹골차서 말보다는 삶으로 더 큰 말씀을 남겨주신 어른. 아빠는 말수가 적었다. 그래서 때로는 고구마, 그것도 목 메이는 밤고구마 한 바가지 먹은 것 같기도 했다…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존재의 기쁨

    살아있음은 아름다움이다. 생명의 온기가 있기에 존재의 빛을 발하기에 살아있음으로 너는 기쁨이다. 생명은 선물처럼 주어졌고 우리는 하늘로부터 받은 한 생을 살아갑니다. 어느 누구도 생명을 빼앗고 짓밟을 권리는 받…

  • 이혜리 봄내음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봄내음

    언제 봄이 오나 했더니 어느새 성큼 다가왔다. 오늘도 수고했다 토닥이는 봄내음이 저녁 공기 속에도 묻어난다. 반가운 마음에 안녕? 봄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혜리 작가

  • 이혜리 강원도 횡성 우천면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나의 하나님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나를 잘 아시고 내가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나를 품으시며 내가 소망하는 것 이상으로 나를 인도하시는 나의 아바 아버지

  • 하늘

    [내가 쓴 시] 전천가(傳天哥)

    모두 죽으면 하늘 가느니 우리 앞엔 하늘이 있노라. 우리 몸은 우리 것이지만 우리를 다스리는 분은 하늘의 주인 하나님이시다. 이우주 (서울효제초 5)

  • 이혜리 원주 단계동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자유

    가질수록 욕심은 늘기 쉬우나 나눌수록 마음은 자유를 얻는다 훌훌 털고 가볍게 떠날 줄 알고 집착하지 않고 내려놓을 수 있는가 삶의 시작에서 생의 끝을 향하는 우리의 삶이 진정 자유로웠으면

  • 제주 서연의 집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나에게

    생각이 순수하고 행동은 올바르고 말은 따뜻한 사람이길 사람을 두려워하기에 앞서 하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올곧은 사람이길

  • 제주 성산일출봉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1월의 기도

    하늘을 머리에 이고 가난한 마음 있는 그대로 주님께 기도합니다. 한 해의 첫 단추 잘 꿰는 나날이 되게 하소서.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

  • 제주 성산 광치기 해변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새해

    새해에는 말갛게 떠오르는 해처럼 우리의 마음도 밝았으면 합니다 주어지는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매사에 감사하며 살았으면 합니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 새해 일출

    2021년, 새해에 드리는 기도

    천지만물의 주재이신 하나님! 감사와 영광을 받으소서. 지금까지 삶의 걸음걸음, 순간순간이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해 아래 새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새해를 맞…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주께 하듯

    무엇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라 누구를 대하든 주께 하듯 하라 그리하면 주께서 기뻐하시리 나 또한 주 안에서 기뻐하리 심은 대로 거두는 자연의 이치는 인생사 전반에도 보입니다. 먼저 대접을 받고 싶지만, 주님은 내가 …

  • 이혜리 인생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인생

    아직 살아보지 않은 삶이고 걸어보지 않은 길이고 열어보지 않은 문 같아서 어렵다. 하늘의 뜻 안에서 시작된 우리의 인생은 허락된 시간 속에 살다가 본향에 돌아가는 여정 같습니다. 생의 높낮이를 지난 후 돌아볼 때엔 …

에디터 추천기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하화교회의 산불로 인한 화재 전후 모습

120년 된 교회도 불탔다… 산불 피해 확산

예장 통합 소속 하화교회(담임 김진웅 목사)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전소됐다. 1904년 설립돼 약 120년의 역사를 가진 이 교회는 건물 전체가 불에 타 큰 …

하화교회

예배당·사택 잃은 교회들… 산불 피해에 긴급 기도 요청

경북 지역을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과 관련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잇따라 목회서신을 발표하며 전 교회와 성도에게 긴급 구호와 중보기도에 동참…

세이브코리아

“현 상황 분노 않으면, 거짓에 속는 국민 될 수밖에”

세이브코리아, 성금 2억 기탁 손현보·전한길 등은 울산으로 서울 등 전국 10개 도시 개최 매주 토요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세이…

CTS

“산불로 교회 전소됐지만, 예배는 계속돼야죠”

7000미라클, 31일 현장 찾아 교회·주민 긴급구호 특별방송 잿더미 경북에 그리스도 사랑을! 영덕 매정교회∙의성 하회교회 등 경북 교회와 성도들 피…

산불

경북 영덕에서 ‘한국교회’ 이름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들 구호

대구동신교회 등 지역 교회들 함께해 군청과 협력해 식사 나눔, 구호품 전달 3월 22일 최초 산불 발생 후 추이를 주시하던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