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서울시청 성탄트리 2021

    성탄을 앞두고… 모이지 않는 예배를 결정한 이유

    1. 2019년 말쯤 우한에서 들린 코로나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중국에서 벌어진 일이니” 하고 넘겼습니다. “중국은 하도 뻥이 많으니” 하면서 말이지요. 한 달 사이에 비로소 국내에 발병 소식이 들릴 때는 “그렇게 뭐 심…

  • 오징어게임

    <오징어 게임> 보고 나서, ‘오징어 게임’으로 돌아가고 있나요?

    1. 어린 시절, 책을 어렵게 쓰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러웠습니다. 어떻게 이런 어려운 단어를 알고 계실까? 마흔을 넘어서니, 존경스러운 점은 어린이 작가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쉬운 단어들로 글을 쓸 수 있을까? 어린이부터 …

  • 외로움

    ‘홀로’ 됨은 ‘더불어 살기 위함’입니다

    1. 청년들에게 자립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세 가지 질문이었습니다. 자립의 정의, 어디에서 자립해야 하는지(이유), 누구에게 자립이 필요한지(대상)에 대한 질문입니다. 1) 자립이란 OO이다. 2) OO로부터 자립해야 한다. 3) 자…

  • 일몰 점프 소녀 소년 실루엣 청년 행복 친구 희망 황혼 자유 자연 sunset 태양

    교회에서도 코드 맞는 사람 옆에만 있으려고 하십니까?

    1. 얼마 전 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꽤나 인기 있는 뇌과학자의 강연입니다. 그분의 강의 내용이 대충 이러합니다. “이 세상은 누군가에 의해 시뮬레이션되어 있을 가능성은 통계적으로 매우 높다. 그러므로 우…

  • 결혼 커플 부부 연애

    좋은 만남은, 그 사람의 ‘양손’을 붙잡지 않는 것입니다

    샬롬, 사랑의 편지를 오랜 기간 쉬었습니다. 기다려주신 분이 몇 분 계셨지만 잠시 멈춤은, 한 사람을 위해서였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편지를 멈춤 그 자체도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약속한 기간이 지나고 다시 사랑의 편지를 …

  • 눈 자연 폭설 함박눈 겨울

    코로나 시대, 세상이 교회에 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1. 새해가 되어 벌써 스무 날이 가깝게 지나갑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펑펑 하얀 눈이 대지를 덮었습니다. 유독 올 한 해 눈이 많이 내립니다. 대체 왜 이렇게 눈이 많이 오냐고들 이야기합니다. 어른들에게 물어보면 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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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내게 주신 소명을 사명 되게 살았습니까?

    1. 벌써 올 한 해의 마지막입니다. 우리가 살아온 삶은 길로 대변됩니다. 그래서 ‘살 길’이 막막하다고 하기도하고, 하늘이 무너져도 ‘살 길’은 있다 고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길을 살아오셨습니까? 또 앞으로 어떤 …

  • Pixabay

    제게 주신 장애는, 제게 주신 십자가입니다

    1. 얼마 전 한 목사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작년 움직이는 교회(AMCM)로 다녀왔던 상주에서 목회하시는 교회의 목사님이셨습니다. 저보다 연세가 많으신데도 소탈하고 겸손하십니다. 작은 것에도 리액션이 어린아이처럼 좋습니…

  • Wheat Field Agriculture Nature Green 녹색 채움 자연 밭 논 풍경 자연 목가 목장 평안 은혜 아련

    돈은 사용하는 것이지, 사랑하고 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1. 부족함 이 세상의 문제를 요한복음 21장의 관점에서 들여다보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예수와 함께 있었던 소박하고 아름다운 시골 갈릴리가 같은 장소이나 황제의 이름 디베랴로 바뀐 곳, 그러나 여전히 그곳에 또 예수님…

  • 연애는 다큐다 79 김재욱 사랑 러브

    “타인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사랑하는 척하는 내 자신을…”

    1. 사람은 말로 창조되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느끼는 것은 누군가의 Speaking, 말입니다. 그러니 듣는 것은 숙명입니다. 무수히 많은 것들이 비선택적으로 들려옵니다. 그래서 사람은 언제나 ‘이야기’에 목말라 합니다. …

  • 2019 추석 인사말

    코로나19 속 추석 명절, 예민해진 사람들에게

    1. 오가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당신은 예민하다고 생각되시나요?” 다들 자신의 예민함에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소리에 예민한 사람, 냄새에 민감한 사람, 낯선 환경에 예민해지는 사람, 타인에 대하여 예민한 …

  • 고난 십자가 예수 나무 성금요일 부활

    상처 가득한 세상, ‘못 박혀 줄’ 예수가 필요하십니까

    1. 한동안 사랑의 편지를 쓰지 못했습니다. 쓰지 못했다는 말이 절반쯤 맞다면, 쓰지 않았다는 말이 나머지 이유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누군가에게 상처는 주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으로 해 왔지만, 때로 그조차 쉽지 않음…

  • 이봉옥 사모

    조반을 먹이신 다음… 주님의 음성 “내 양을 먹이라”

    1. 요한복음 21장에서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드디어 대화를 거십니다. 대화 내용은 간단합니다. “네가 나를 이것들보다 더 사랑하니?” 세 번의 질문은 세 번의 사랑의 대화로 마무리됩니다. 문장을 유심히 들여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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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리끼리 지내다 보면, 진짜 내게 도움이 되는 대화를 놓칩니다

    소통의 단절이 가져온 어긋난 관계를 해결하는 법 샬롬. 평안하셨는지요. 여전히 코로나19의 기세는 꺾일 줄 모릅니다. 병 하나에 무기력해지는 사람임을 깨닫는 요즘, 여러분은 그래서 무엇에 의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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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질 것에 끌리면 죽고, 안 사라질 것을 쫓으면 영원해진다

    1. 요한복음 21장에는 세상에서 만나게 되는 응용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예수라는 진리로 가야 하는지, 그에 대한 식도 풀이하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살펴보고 있는데, 첫 번째 문제는 열심히 일함을 요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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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단X프로라이프

‘견미단X프로라이프’, 미국 투어로 청소년 생명운동 새 장

청소년과 청년들로 구성된 ‘견미단X프로라이프’ 프로젝트가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켄터키주와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이번 투어는 험블미…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 원장)

“청년들 열정·질서에 깜짝… 훈련·조직화하고파”

전국 각지의 애국 단체들 플랫폼 역할 할 것 현 사태 궁극적 책임은 선관위에… 해체해야 선관위 규탄하자 민주당이 발끈? 뭔가 있어 친분 없던 대통…

트럼프

美 트럼프, 트랜스젠더 군인 복무 및 입대 금지

생물학적 성 다른 허위의 ‘성 정체성’ 군 복무 필요한 엄격 기준 충족 못해 현재·미래 모든 DEI 프로그램도 종료 ‘그(he)·그녀(she)’ 외 대명사도 …

생명을 위한 행진 2025

‘친생명’ 트럼프 대통령 “무제한 낙태 권리, 중단시킬 것”

밴스 부통령 직접 집회 참석 낙태 지원단체 자금 제한 및 연방 자금 낙태에 사용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년 1월 열리는 낙태 반대 집…

림택권

“지금의 체제 전쟁, 해방 직후부터 시작된 것”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대로 달이 가고 해가 가면 이 육신은 수한을 다 채워 이 땅을 떠나 하늘나라 본향으로 향하겠지만 성경 말씀에 기록된 바 ‘풀…

정주호

“크리스천이라면, 영혼뿐 아니라 육체도 건강해야죠”

“운동을 통해 우리가 실패의 맷집과 마음의 근육을 키우면 인생의 어떤 어려움의 장벽을 만났을 때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며 뚫고 나갈 힘이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판단 유보’, 신앙 언어지 정치 언어 아냐”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자신의 설교에 대한 세간의 오해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1월 26일 주일예배에서 이찬수 목사는 설교 말미 “이 나…

윤석열 구속영장 서부지법

“폭력 금물이지만… 갑질·법 무시·권력 남용한 사법부가 자초”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에서 ‘사법부는 정말 <국민저항권>을 불러들이려는가? 법의 원칙 무너트리면 사법부 존재 의미도 없다’는 제목의 …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

‘탄핵반대집회 첫 참석’ 전한길 강사의 ‘계몽령 일타강의’

성경책에 손 얹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발언 자유 있는 대한민국 좋고, 공산 정권은 싫어 늦게 온 것과 태극기 부대 싫어했던 것 죄송 자랑스러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