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함, 헐버트, 마틴 루터 킹, 포사이스… 美 선교 투어 중 만난 ‘작은 예수’ 8인의 ‘한마디’
미국 선교 투어를 통해 만난 작은 예수들의 한 마디 말을 함께 묵상하고 싶다. 1. 룻 그래함(Ruth Graham, 1920-2007) “공사 끝,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End…
1. 2019년 말쯤 우한에서 들린 코로나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중국에서 벌어진 일이니” 하고 넘겼습니다. “중국은 하도 뻥이 많으니” 하면서 말이지요. 한 달 사이에 비로소 국내에 발병 소식이 들릴 때는 “그렇게 뭐 심…
1. 어린 시절, 책을 어렵게 쓰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러웠습니다. 어떻게 이런 어려운 단어를 알고 계실까? 마흔을 넘어서니, 존경스러운 점은 어린이 작가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쉬운 단어들로 글을 쓸 수 있을까? 어린이부터 …
1. 청년들에게 자립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세 가지 질문이었습니다. 자립의 정의, 어디에서 자립해야 하는지(이유), 누구에게 자립이 필요한지(대상)에 대한 질문입니다. 1) 자립이란 OO이다. 2) OO로부터 자립해야 한다. 3) 자…
1. 얼마 전 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꽤나 인기 있는 뇌과학자의 강연입니다. 그분의 강의 내용이 대충 이러합니다. “이 세상은 누군가에 의해 시뮬레이션되어 있을 가능성은 통계적으로 매우 높다. 그러므로 우…
샬롬, 사랑의 편지를 오랜 기간 쉬었습니다. 기다려주신 분이 몇 분 계셨지만 잠시 멈춤은, 한 사람을 위해서였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편지를 멈춤 그 자체도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약속한 기간이 지나고 다시 사랑의 편지를 …
1. 새해가 되어 벌써 스무 날이 가깝게 지나갑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펑펑 하얀 눈이 대지를 덮었습니다. 유독 올 한 해 눈이 많이 내립니다. 대체 왜 이렇게 눈이 많이 오냐고들 이야기합니다. 어른들에게 물어보면 눈이 …
1. 벌써 올 한 해의 마지막입니다. 우리가 살아온 삶은 길로 대변됩니다. 그래서 ‘살 길’이 막막하다고 하기도하고, 하늘이 무너져도 ‘살 길’은 있다 고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길을 살아오셨습니까? 또 앞으로 어떤 …
1. 얼마 전 한 목사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작년 움직이는 교회(AMCM)로 다녀왔던 상주에서 목회하시는 교회의 목사님이셨습니다. 저보다 연세가 많으신데도 소탈하고 겸손하십니다. 작은 것에도 리액션이 어린아이처럼 좋습니…
1. 부족함 이 세상의 문제를 요한복음 21장의 관점에서 들여다보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예수와 함께 있었던 소박하고 아름다운 시골 갈릴리가 같은 장소이나 황제의 이름 디베랴로 바뀐 곳, 그러나 여전히 그곳에 또 예수님…
1. 사람은 말로 창조되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느끼는 것은 누군가의 Speaking, 말입니다. 그러니 듣는 것은 숙명입니다. 무수히 많은 것들이 비선택적으로 들려옵니다. 그래서 사람은 언제나 ‘이야기’에 목말라 합니다. …
1. 오가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당신은 예민하다고 생각되시나요?” 다들 자신의 예민함에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소리에 예민한 사람, 냄새에 민감한 사람, 낯선 환경에 예민해지는 사람, 타인에 대하여 예민한 …
1. 한동안 사랑의 편지를 쓰지 못했습니다. 쓰지 못했다는 말이 절반쯤 맞다면, 쓰지 않았다는 말이 나머지 이유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누군가에게 상처는 주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으로 해 왔지만, 때로 그조차 쉽지 않음…
1. 요한복음 21장에서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드디어 대화를 거십니다. 대화 내용은 간단합니다. “네가 나를 이것들보다 더 사랑하니?” 세 번의 질문은 세 번의 사랑의 대화로 마무리됩니다. 문장을 유심히 들여다 보면, …
소통의 단절이 가져온 어긋난 관계를 해결하는 법 샬롬. 평안하셨는지요. 여전히 코로나19의 기세는 꺾일 줄 모릅니다. 병 하나에 무기력해지는 사람임을 깨닫는 요즘, 여러분은 그래서 무엇에 의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1. 요한복음 21장에는 세상에서 만나게 되는 응용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예수라는 진리로 가야 하는지, 그에 대한 식도 풀이하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살펴보고 있는데, 첫 번째 문제는 열심히 일함을 요구하는 …
미국 선교 투어를 통해 만난 작은 예수들의 한 마디 말을 함께 묵상하고 싶다. 1. 룻 그래함(Ruth Graham, 1920-2007) “공사 끝,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End…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