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에는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성도 됩시다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
1. 지난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제때 시간을 기억하고 정확히 휘영청 하늘에 뜬 둥근 달을 학생들과 함께 보면서, 문득 생각이 스칩니다. 참 정직하고 사랑스럽다. 달의 모양은 너무 다양하지만, 그 모습 중 가장 아름…
1.계단을 걸어 올라가다 넘어져버린 어느 날, 계단을 없애는 리모델링 공사를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없애고 싶어도 없애지 못하는 어두운 교회 계단 밑 지하에서, 비가 와 물이 새서 무너진 방에서 공부할 수 밖에 없던 아…
문득 돌아보니 가을 하늘이 한 걸음 훌쩍 내디뎌 우리곁에 온 느낌입니다. 언제까지나 여름일 것 같았는데, 가을이 코끝을 간지럽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주간 청년 시기에 점검할 것이 곧 사랑이고 꿈이라는 것을 나누었…
샬롬, 오랜만에 드리는 편지입니다. 오늘은 영적 성장단계 중에서 청년기에 대해 나누어 보려 합니다. 1. 태아의 시기가 인내의 시간, 믿음의 시간이라면, 아동기는 존재의 귀함이 무엇보다 중요한줄 알아 함께 교제하고 노는 …
1. 우리는 얼마만큼 내가 영적으로 성장했는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난 사랑의 편지에서 성장 단계를 점검하며, 태아와 아동기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인간은 태아의 시기를 거칩니다. 이 시기는 전적으로 인내하고 믿어주…
1. 지난 ‘사랑의 편지’에서 어린아이가 성장하는 단계를 거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예수님도 직접 모태에서부터 시작하셨음을 인지하고 나누었습니다. 성경은 어떤 성장이 바른 성장인가를 예수님의 성장을 통해, ①키…
1. 하나님은 공간과 시간을 만드셨습니다. 사람은 공간을 지배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사람에게 주어진 것은 시간입니다. 그래서 주어진 시간에 무엇을 준비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공간이 달라집니다. 누군가는…
1. 인류 역사상 가장 쇼킹한 사건은 하나님이 사람 예수가 되신 사건입니다. ‘수직낙하’ 하셨습니다. 하늘에서 이 땅으로 번지점프. 하나님이시니까, 이 땅에 오고 싶으면 구름 타고 오셔도 될텐데, 에스겔서처럼 휘황찬란…
1.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시고 공간을 우리에게 맡겨주셨습니다. 바로 ‘공간을 지배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모습을 보면 사람들은 공간에 영향을 받습니다. 어떤 공간에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모습이 달라집…
1. 사랑하는 사람은 금세 티가 납니다. 자기들은 티가 안 난다고 생각해도, 얼굴 표정부터 달라집니다. 행동이 달라지고 시간을 쓰는 모습에서, 물질을 사용하는 비율에서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랑은 눈에 보입니다. 마찬가지…
1. 달꿈학교에 새로운 학생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야간학교에 1명, 주간학교에 1명이 되었습니다. 한 명을 위한 학교이니까, 정원이 다 찬 셈입니다. 음악을 하고 싶어하는 아이입니다. 싱어송라이터라고 하니, 글도 쓰고 작…
1. 헝가리 유람선 사고가 난지 열사흘 째가 지났습니다. 열사흘 전 일어난 부다페스트 유람선 사고는 불과 약 5초만에 벌어진 일이었답니다. 작은 유람선을 뒤에서 추월하던 배가 부딪치면서 생긴 일입니다. 뒤에서 부딪친 배…
1.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두 주간 사랑의 편지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랑의 편지(러브레터)라고 해놓고, 때로 누군가를 불편하게 할 수도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멈춤이 필요…
생각하지 않으면 제대로 살 수 없습니다. 고로 오늘 2019년 5월의 삶도 생각하고 살지 않으면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5월 5일은 달꿈학교 1층의 카페 ‘쿰’이 열린지 1년되는 날이었습니다. 달꿈…
1. 추운 겨울에 메마른 가지를 보면, 봄꽃을 머금기 위해 자신을 비우는 나무의 자기 비움을 봅니다. 찬 바람이 분다고 훈풍이 부는 곳으로 나무가 옮기지 않고 오히려 자기를 비우며 메마른 가지가 될 때, 이미 그 순간 나무는…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자신의 설교에 대한 세간의 오해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1월 26일 주일예배에서 이찬수 목사는 설교 말미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 것을 강조하면서 판단을 유보하고 하나님 뜻을 위해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