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영생의 약속

    봄의 전령인 꽃들의 만개로 한반도 전역은 만춘지절(晩春之節)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지구촌의 이상 기후로 곧 더위가 몰려올 것이다. 열대 기후로 변화되고 있는 한반도의 여름은 해를 거듭할수록 무더위가 고조되고 있다…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 온몸이 뻣뻣하게 굳은 채 초점 잃은 눈으로 멈춘 몰골의 싸늘한 냉기- 처참한 그날이 우리들의 인생 중에 있다. 생각조차 하기 싫다. 그저 두렵고 막막하다. 천만번 생각해 보아도 피할 길이 없다. ‘생명은 피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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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가 희미해지니 목회자는 타락하고…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맞는다. 죽음을 소유하지 않은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삶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데 익숙하고 노련한 인간일지라도, 풍요와 안락한 삶을 영위하고 있을지라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성경은 죽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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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가 희미해진 시대

    그리스도가 희미해지면 성도들은 타락한다. 목회자들은 온갖 부정과 범법을 저지르는 죄악을 드러낸다. 그리스도는 인류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한 구원의 시발이며 절대적 권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삼류 국가

    뿌리부터 꼭대기까지 몽땅 썩어버린 나무를 아무도 잘라내지 않는, 고착화된 비리의 숲을 어떻게 소멸시킬 수 있을까. 암행어사마저 타락해버린 형국과 같은 작금의 현실은, 누가 누구를 감찰할 수 없는 총체적 비리의 사회…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회개의 새해

    새해가 밝아온다. 성탄절이 지나고, 각종 모임과 결산의 마감으로 어수선한 연말이 지나자, 어김없이 시간과 공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날이 시작되겠지만, 애석하게도 많은 …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회개의 성찬 잔

    “…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 16:13)”. 말세지말(末世之末)이다. 재물의 위력이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 세상이 되었다. 재물의 힘은 실로 엄청나다. 선악과의 유혹으로 모든 인간을 하나님과 분리시…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은행나무 열매

    지방자치제가 활성화되면서, 대한민국의 가을은 축제 열기로 가득하다. 각종 꽃 축제, 전통 민속 축제, 온천 축제, 먹거리 축제 등 내 고장의 특성을 자랑하고 홍보하는 축제가 전국에서 펼쳐지고 있다. 어느 고장을 가나 고옥…

  • 하민국 목사.

    이제 서둘러 사후를 준비해야… 대안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부정할 도리가 없다. 우주의 운행과 자연의 조화는 물론 인체의 신비로움만 보더라도 하나님의 존재를 인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심장의 박동은 발가락 끝 모세혈관까지 수십년 반복해서 혈액…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후배의 죽음, 그리고 행진(行進)

    중추절 연휴와 국경일이 끼어 있는 주말, 긴 휴식의 시간 끝자락에 매달린 태풍으로 방향 없이 비바람이 몰아친다. 하늘을 향하여 무어라 입내소리를 중얼거리면서 눈물을 닦았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후배의 사투 곁에서 반…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전원책의 한걸음

    현 정부가 출범하여 두 해를 달리고 있다. 보수 정권을 향한 거친 포효와 북한 정권을 향한 부드러운 미소로 대변되는 현정부의 미래는 그리 녹녹치 못하다. 북핵 문제를 비롯하여, 경제 정책, 부동산 정책, 입시 제도, 실업률,…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초록 눕다

    조석(朝夕)으로 이는 선선함은 여지없는 가을 바람이다. 광폭한 태양의 위세에 아랑곳 없이 나그네길 그늘이 되어준 진초록 숲이 거대한 장삼을 벗으려고 옷매무새를 추스린다. 여름 내내 유난히 뜨겁던 햇살들의 일렁거림을 …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지옥 열차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영생을 얻은 환희가 일생일대의 감격임을 부정할 성도들은 아무도 없다. 두려운 죽음 문제를 해결해 주신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은 장엄한 은혜의 대서사시이다. 그래서 영생을 얻은 우리는 함…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환갑(還甲) 여행

    폭염으로 전국이 열도가니가 되어버린 한반도의 여름은 절정의 피서철이다.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즐거운 휴식의 시간이다. 지구 온난화로, 열대 기후로 변할 위험에 노출된 한반도의 여름은 무서울 정…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보수 정치의 보수(保守 政治의 補修)

    장마철이 다가온다.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는 장맛비는 여름철마다 어김없이 한반도를 강타한다. 장마철의 대기는 눅눅한 습기로 인하여 불쾌지수를 급증시키며 길고 지루한 비내림을 반복한다. 흡사 작금의 야당 모습이 이와 …

에디터 추천기사

10월 3일 오전 은혜와진리교회 대성전(담임 조용목 목사)에서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이 개최됐다.

“한국교회, 불의에 침묵 말고 나라 바로잡길”

대통령의 비상계엄, 자유민주 헌정질서 요청 목적 국회, 탄핵 ‘일사부재의 원칙 위반’… 증거도 기사뿐 공산세력 다시 정권 잡고 나라 망치도록 둬…

이정현

“이것저것 하다 안 되면 신학교로? 부교역자 수급, 최대 화두 될 것”

“한국 많은 교회가 어려움 속에 있다. 내부를 들여다보면, 결국 믿음의 문제다. 늘상 거론되는 다음 세대의 문제 역시 믿음의 문제다. 믿음만 있으면 …

김맥

청소년 사역, ‘등하교 심방’을 아시나요?

아침 집앞에서 학교까지 태워주고 오후 학교 앞에서 집이나 학원으로 아이들 직접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 내 시간 아닌 아이들 시간 맞춰야 필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하나님의 법 무너뜨리는 ‘반국가세력’에 무릎 꿇는 일”

윤 정부 하차는 ‘차별금지법 통과’와 같아 지금은 반국가세력과 체제 전쟁 풍전등화 비상계엄 발동, 거대 야당 입법 폭주 때문 대통령 권한행사, …

한교총 제8회 정기총회 열고 신임원단 교체

한교총 “극한 대립, 모두를 패배자로… 자유 대한민국 빨리 회복되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국내외 혼란과 갈등 속에서 평화와 화합을 소망했다. 한교총은 …

순교자의소리 제공

북한의 기독교 박해자 통해 보존된 ‘지하교인들 이야기’

기독교 부정적 묘사해 불신 초래하려 했지만 담대한 지하교인들이 탈북 대신 전도 택하고 목숨 걸고 다시 北으로 들어갔다는 사실 알려 북한 군인…

지구촌교회

개신교인 비율, 6년째 가장 많은 20%대 유지… 젊은층 ‘무교’ 압도적

2024년 종교인구 현황을 다룬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개신교(기독교)가 여전히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주요 종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불교와 천…

렘브란트

성경 속 인물들이 숫자 아닌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할 때

하나님 말씀 다르게 보일 것 그들 향한 사랑 깨닫기 때문 우리만 눈물 흘리는 것 아냐 하나님 내 눈물 기억 깨달아 돼지 12마리가 소풍 가서 시냇물…

드롭박스

영화 <드롭박스>, 성탄 시즌 맞아 특별 무료 상영

2009년 이후 약 2,000여 명 살려 작은 상자 안에 담긴 생명의 기적 ‘베이비박스’ 속 진짜 이야기 담아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이사장 이종락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