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설동욱 목사.

    [설동욱 목사 칼럼] 눈물이 메마른 시대

    요즘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웃을 수 있는 것을 좋아한다. 평범에서 벗어나 기이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도 그냥 웃는다. 예능이라는 이름으로 웃음을 주었으니 됐다는 식이다. 워낙 살기가 어려우니, 쫓기고 짓눌리는 답답한…

  •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하나님의 타이밍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다.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 가운데 섭리하시는 분이시다. 시기를 맞추어 가장 좋은 때를 결정하시는데, 이것이 타이밍이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좋은…

  •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악한 세상 이길 수 있는 열쇠

    초대교회 당시 세상은 악할 대로 악해져 있었다. 물론 로마가 유대를 통치하고 있었지만, 종교적으로는 예수 믿는 사람을 없애려고 했다.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로마의 황제보다도 남루한 옷차림으로 이상한 복음을 전하는 예…

  • 설동욱 목사.

    [설동욱 목사 칼럼] 신앙생활에서 핵심은 태도다

    태도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인성을 나타낸다. 자신의 감정과 행동과 평가를 태도를 통해 보여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태도에 있어서는 일관성을 추구한다. 시종일관한 태도를 보일 때 그 사람을 신뢰하게 되기 …

  •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행동할 줄 아는 주의 자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선과 악을 구별하기조차 어려운 혼돈의 시대다. 그냥 팬덤으로 나뉘어 있을 뿐이다. 선을 선이라고 강하게 주장하지 못하고 악을 악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이제는 진리조차도 절대 …

  •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하나님이 인정하는 의

    사람의 마음 중심에는 인정 욕구가 있다. 그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사람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어린아이를 키워 보아도 그렇다. 형제 가운데 자기가 더 인정받으려고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생존에 영…

  •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믿음, 기적이 아닌 은혜다

    한때 미국 백만 인의 목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던 목사님이 계셨다. ‘빈센트 필’이라는 목사님이다. 그분은 긍정적인 사고에 대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다. 그는 마음의 근심을 쫓아버릴 수 있는 공식 …

  • 설동욱 목사.

    [설동욱 목사 칼럼] 악한 세상,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얼마 전 태권도장에서 5살짜리 남자아이를 세워 놓은 매트 사이에 거꾸로 넣고 10~20분 방치했다가 아이가 심정지 상태가 되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일이 일어났다. 어디 그뿐인가? 아들이 78살의 노모를 수시로 폭행해서 살해…

  • 설동욱 목사.

    [설동욱 목사 칼럼] 기도의 원리와 응답

    기도에도 원리가 있는가 하고 ‘기도의 원리’를 검색했더니, “경배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고백인데, 죄를 돌아보고 태도와 행동을 완전히 고친 다음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으로 나와 있었다.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 하나님…

  •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위를 보는 사람

    사람은 자기가 본 대로 산다. 그러므로 무엇을 바라보고 사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 초록을 매일 보면 마음이 안정되고 눈의 피로가 줄어들고 눈이 편안해진다. 그러나 싸우고 죽이는 폭력적인 것을 보면 마음이…

  •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긍휼의 샘

    지난해 5월 한 여중생이 친구들의 오랜 괴롭힘에 고통스럽다는 글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온라인상에서 헛소문을 퍼뜨리고 언어폭력을 일삼는, 이른바 사이버 폭력을 겪고 있었다. 요즘은 사이버 폭력을 가하는 사람이 많…

  • 예정교회 설동욱 목사.

    [설동욱 목사 칼럼] 예수님의 공감 능력

    현대를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공감 능력이다. 공감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반응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원천이다. 상대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대화를 연결하기 어렵다. 상대방 입장에 서서 경험한 바를 …

  •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무엇이 사람을 변화시키는가?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이다. 그래서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어렵다. 부부가 죽도록 사랑하다가도 이혼할 때 이혼 사유에 보면 성격 차이라고 적는다. 성격이 너무 달라서 함께…

  •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기적의 삶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 “인생에는 두 가지밖에 없다. 한 가지는 기적 같은 건 없다고 믿는 삶이고 또 한 가지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는 삶인데, 내가 생각하는 인생은 후자”라고 말…

  •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말씀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태도

    사람이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인성이다. 인성은 대부분 그 사람의 태도에서 결정된다. 아무리 실력이 출중해도 인성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길게 갈 수가 없다. 좀 부족해도 인성이 좋으면 그 인성이 향기가 되어 오…

에디터 추천기사

새벽 300km 달려 무안 참사 현장으로…“울 힘조차 없는 탄식, 곳곳에서”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새벽 300km 달려 무안 참사 현장으로… “곳곳에서 울 힘조차 없는 탄식”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한국교회가 긴급구호에 나섰다. 국내에서 발생한 가장 큰 항공사고로 여겨지는 이번 참극 앞에서 한국교회는 …

새해 일출

2025년, 한국교회의 4가지 사명을 생각한다

세계 선교 완성에 지속적 공헌 전 세계 기독교 변증 사명 감당 기독교 정체성 회복 사명 헌신 건강한 종말 및 재림 신앙 확립 불안한 국내 정치상…

신학자 올해의 성경구절 2024

신학자 20인, 성경으로 돌아본 2024년과 내다본 2025년

학자들 신약 9인, 구약 11인 선정 로마서 8장 28절, 최초 중복 선택 어렵지만 희망·용기 잃지 말아야 하나님 섭리 역사 선명하게 확신 2024 올해의 사자…

2025년 새해 신년 신년사

“새해, 사랑 실천할 때 화목과 평화 찾아올 것”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고, 정치권 중심의 극심한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화합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

생각, 자연, 풍경, 묵상, 정신

2025년 새해, 365일 날마다 큐티·묵상·기도 돕는 책들

2025년 새해를 맞아, 365일 매일 하루하루 찾아서 읽을 수 있는 도서들을 소개한다. 팀 켈러, 사랑으로 나아가는 오늘 팀 켈러 | 윤종석 역 | 두란노 | 39…

10.27 연합예배 서울시청 앞 광장 및 인근 지역 드론 사진

2024년, 일반 언론에 비친 한국교회의 모습은?

2024년 한 해 동안 일반 언론에 비친 한국교회의 모습을 분석한 ‘한국교회 빅데이터 보고서’가 발표됐다. 가스펠투데이와 크로스미디어랩이 공동 연…

탈북민 강제북송

연말까지… 돌아오지 못한 강제북송 탈북민들

2024년이 이틀 남은 가운데, 올해 마지막 ‘중국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이 12월 30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개최됐다. …

새에덴교회

무안공항 참사에… 한국교회 송구영신, ‘환호 대신 기도’

슬픔 당한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검정 옷 입고 예배드리는 교회도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한국교회 무안공항 참사로 나라가 슬픔에 빠진 가운데, …

Crossforthenations.org

그리스도인, 불필요한 죄책감과 부담감 내려놓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그리스도언약 교회 담임목사이자 리폼드신학교 조직신학 교수인 케빈 드영은 미국 전역에서 차세대 복음주의 리더이자 설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