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피임, 인공수정까지… 성경적 입장에서 결혼과 가정에 대해 정리
D. A. 카슨에게 지도받은 신약학 교수 안드레아스 쾨스텐버거와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대학원 기독교 윤리학 교수 데이비드 존스가 함께 쓴 <성경의 눈…
고대 로마 후기 공화국 시대의 으뜸가는 서정시인 호라티우스의 시구 가운데 유명한 것 하나가 있다. “오늘을 내 날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만이 행복하리라”는 말이다. 그의 시에서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이 나왔다. “현…
사람은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 것은 모른다. 공감을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남겨두고 십자가를 지기 위해 떠날 무렵, 슬픔에 젖은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여러 번 반복하신 말씀이 몇 가지 있다. 기도와 성령에 …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사고의 전환이 올 때가 있다. 정말이지 “사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좀 더 폼나게 살려고 명예를 좇고 돈을 악착같이 벌었는데, 어느 순간 마음이 병들면 그것조차도 아…
사람이 살면서 가져야 할 습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대감으로 세상을 사는 것이다. 사람은 희망이 없으면 죽는다. 어제는 이미 지난 일이 되었고 내일이 오늘이 되는 시점에서, 우리는 늘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
당부하는 것과 부탁하는 것은 비슷한 것 같지만 조금은 다르다. 부탁하는 것은 어떤 일을 해 달라고 청하거나 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당부는 누구에게 아주 강하게 부탁하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당…
한 우주 박사가 자신이 우주를 공부하는 이유는 우주 속에서 창조자 하나님을 보기 때문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주는 빅뱅(대폭발) 이후 계속 팽창해 왔다. 우주에 다녀온 사람 이야기를 들어 보면, 달에 착륙해서 임무…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어 가운데 ‘복’(福)이 있다. 이 단어는 예수 믿는 사람도 좋아하지만, 예수 믿지 않는 사람도 좋아한다. 하지만 복의 의미는 예수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에게 다르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복의 근원…
많은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죽어서 가는 장소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마태복음에서 하나님 나라를 ‘천국’이라고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곧바로 승천하신 것이 아니라 40일 동안 이 땅에 머물러 계…
역대상을 처음 열어보면 족보로 시작한다. 하나님께서는 역대상을 왜 족보로 시작하게 하셨을까?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포로로 끌려가 자신들의 정체성을 잊어버리고 살았다. 그…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사는 곳에는 늘 분쟁이 있다. 어찌 보면 우리 인류의 역사 또한 전쟁의 역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은 분노에서 시작된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을 보아도 서로 의견이 다르면 분노하는 것을 …
포기한다는 것은 하려던 일을 도중에 그만둬 버리는 것을 말한다. 사람은 어떤 일을 하다가도 힘들면 쉽게 포기해 버린다. 누구를 사랑하다가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포기해 버린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한번 선택하신 당신…
기독교인에게는 소명과 사명이 있다. 소명은 콜링(calling)으로, 부르심이다. 신하를 부르는 왕의 명령처럼, 사람이 하나님께 봉사하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표현이 소명이다. 또 사명은 소명받은 자에게 맡겨진 임무를 …
시편 127편 1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의 헛되도다”라는 말씀이 있다. 하나님께서 가장 부족한 저를 통해 우리 예정…
대부분 사람은 소망을 원하는 것이나 무엇인가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소망은 이런 의미가 아니다. “확신에 찬 기대”를 뜻한다. 독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을 …
사람은 살아가면서 세 가지 질문을 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세 가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면 인생을 가장 사람답게 사는 자가 될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온전히 들여다 본다는 것은…
D. A. 카슨에게 지도받은 신약학 교수 안드레아스 쾨스텐버거와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대학원 기독교 윤리학 교수 데이비드 존스가 함께 쓴 <성경의 눈…
동성 간 결합 문호만 열어줄 것 아이에겐 ‘결혼한 가정’ 필요해 시류 영합 치고 빠지기 식 입법 배우 정우성 씨 혼외자 출산 논란에 대해 저출산고령화사회부위원장을 지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비혼 출산 아이 보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