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피임, 인공수정까지… 성경적 입장에서 결혼과 가정에 대해 정리
D. A. 카슨에게 지도받은 신약학 교수 안드레아스 쾨스텐버거와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대학원 기독교 윤리학 교수 데이비드 존스가 함께 쓴 <성경의 눈…
벌써 만추가 되어서 그 아름답던 단풍도 이제 남쪽을 물들이고 있다. 잘 물든 단풍은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산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신앙의 깊이가 있어서 잘 물든 사람은 예수의 향기가 나고 꽃보다 아름답…
사람은 모두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모습을 보면 설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날마다 새로워지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무엇을 해도 창의적으로 성공하고, 어디를 가든지 사랑을 받는다. 성경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보면 …
지금 우리 사회의 위기는 인간성의 상실에서 온 위기다. 인간 생명 경시 풍조가 한몫하고 있다. 생명의 존엄을 인정하지 않고 인격을 무시하는 정신상태가 위기를 초래하는 것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전쟁을 불사하면서 …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심’이다. ‘초심’을 잃어버리면 자기도 모르게 타락하여, 시작했을 때의 마음과 전혀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된다. 교회 생활도 마찬가지고 예배드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
역사적 예수 연구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신약성경 학자 마커스 보그는 “왜 신앙의 언어는 힘을 잃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종교는 타락하고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들 때문이라고 했다. 종교의 타락은 곧 언어의 타…
우리는 살면서 가끔 “그 사람은 의인이었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다른 사람을 구한 사람에게 붙이는 말이다. 의인이란 사전적으로는 ‘올바른 사람’, ‘경건한 사람’을 의미하지만, 성경에서 의인은…
사람의 마음과 마음이 일치를 이룬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연인 간에도 관심 분야가 같거나 생각의 일치를 이룰 때 더 깊이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예수의 마음과 내 마음이 일치를 이룰 때 심령의 부흥이 일어난…
오늘날 현대인의 비극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듣고 보고 느끼기에 바쁘다. 요즘 아이들도 영상만 들여다 보고 책을 읽지 않는다. 생각하지 않는다. 부모들도 자기가 불안하고 귀찮으니까 아이들을 학원에만 뱅뱅 돌린다. 스케…
마음이란 무엇일까? 성경은 마음에 대해 거의 천 번을 언급하고 있다. 그 이유는 마음이란 감정과 욕구가 거하는 영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온몸에 피를 돌게 하는 근육이나 심장에 대한 것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
사람이 살다 보면 자신의 위치에서 늘 바라는 것들이 있다. 부모는 자녀를 키우면서 내 아이가 의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든지, 판검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든지, 과학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든지, 아니면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
지금 세계는 불볕더위와 국지성 폭우로 때아닌 기후 재앙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주 장마로 인해 강남 일대를 비롯해 홍수 피해를 본 곳이 많이 있다. 불볕을 피할 수 있는 것은 그늘이다. 또 비를 피할 수 …
요즘 불가마 같은 더위 속에서 “여름은 젊음의 계절”이라는 말을 지우고 있다. 너 나 할 것 없이 에어컨이 없으면 숨을 쉴 수 없기에 기계문명에 의지하면서 그 속에서 숨 쉬고 있다. 영국이나 유럽에는 지금껏 에어컨 없이 살…
진정한 자유인이란 어떤 사람일까? 오늘날 많은 사람은 자유에 대해 생각하기를,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맘대로 한번 자유롭게 살아보기를 꿈꾼…
취업을 위해 특별새벽기도에 참석한 어떤 청년이 성전 구석에 앉아, 기도는 하지 않고 멍하니 강대상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목사님이 다가가서 물었다. “자매님은 왜 통성기도 시간에 가만히 앉아만 있습니까?” 그러자 그 …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대 문명의 발상지도 강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역사적으로 볼 때 히브리 백성들이 영향을 받은 강은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
D. A. 카슨에게 지도받은 신약학 교수 안드레아스 쾨스텐버거와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대학원 기독교 윤리학 교수 데이비드 존스가 함께 쓴 <성경의 눈…
동성 간 결합 문호만 열어줄 것 아이에겐 ‘결혼한 가정’ 필요해 시류 영합 치고 빠지기 식 입법 배우 정우성 씨 혼외자 출산 논란에 대해 저출산고령화사회부위원장을 지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비혼 출산 아이 보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