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함, 헐버트, 마틴 루터 킹, 포사이스… 美 선교 투어 중 만난 ‘작은 예수’ 8인의 ‘한마디’
미국 선교 투어를 통해 만난 작은 예수들의 한 마디 말을 함께 묵상하고 싶다. 1. 룻 그래함(Ruth Graham, 1920-2007) “공사 끝,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End…
중학교 시절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는 속담을 많이 외웠다. 공부하는 일이 고단할 때마다 격려 차원에서 말하고 들었던 말이다. 나는 대학생 때 책상앞에 “위인이 달한 높은 봉우리는 일약 하룻밤 사이에 …
어느 날 영동고속도로 한 휴게소. 한 중년 부인이 승용차 창문을 반쯤 내리고 박씨를 불렀다. “아저씨, 이거(1회용 종이컵) 어디에 버려요?”. “이리 주세요”. 박 씨는 휴게소 미화원으로 일한지 꼭 한 달째다. 그런데도 …
문학이나 음악이나 미술에서 고전이라 하면, 오랫동안 시간의 부대낌 속에서도 건재하며 모든 시대,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작품들을 일컫는다. ‘일리아드’도 그 중 하나다. 수많은 신과 영웅들의 애환이 만들어낸 대서사…
인간은 날마다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여러 갈래의 길 중 하나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물론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과 호기심을 가진 채 가는 것이다. 때때로 잘못된 길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놓친 고기가 커 보인…
하나님 나라는 죄인들의 교회 교회는 죄인들이 회개하는 곳 심판관의 차가운 시선 아니라 죄인의 통회하는 무릎 되어야 우리 교회(대전 더드림교회)의 현관 로비에는 성화 한 폭이 게시되어있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1950년…
4월은 완전히 봄이 무르익는 시간이다. 청명, 한식은 식목(植木)의 적기이고 곡우도 농사에 중요한 절기이다. 농촌에서는 거의 낮시간을 농토에서 보내게 되는 달이다. 옛날에는 초조목피니 보리고개니 하는 배고픈 경험의 달…
감정이 격할 때는 한 걸음 물러서서 치밀어 오르는 화를 일단 참아내자 나를 불편하게 하던 것들이 실은 나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었다 어린 손자가 무엇 때문인지 화가 크게 나서 할아버지 등을 많이 때렸다. 한참 후에 할…
자연의 사계절, 춘하추동(春夏秋冬)은 모두 나름대로의 근원과 기도와 교훈이 있다. 그러나 봄은 희망이요, 개척이요, 씨뿌림이며 시작이다. 콩 심으면 콩 나고, 팥 심으면 팥 심으면 팥 나고, 안 심으면 안난다. 아니 풀 난다. …
미국에 와서 살게 된 아프리카 이주민들은 노동이 고된 것보다도 북 소리가 둥둥둥 울리면 향수병에 안절부절 못했다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멜로디도 없고 리듬만 있는 사물놀이 소리를 들으면 어깨가 들썩들…
돈은 목적가치 아닌 사용가치 돼야 목적가치 되면 치사하고 누추해져 돈은 사랑의 대상 아닌 활용의 대상 재물도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한 것 돈은 돌고 돌아야 (유통)된다 해서 ‘돈’이라는 이름을 가졌다는데, 돈이 돌지 …
애국지사 세 분의 주장과 남겨놓은 말씀으로 어려운 우리 국가의 진로를 찾고자 한다. 교과서에서 이름 석 자만 읽었던 애국지사들이 있었다. 나라가 힘들 때 그분들, 국가 원로들의 한 마디 말씀이 그립다. 그 분들이 지금 우…
1. 정연복 시인은 「작은 사랑의 기도」 시를 나누고 있다. ①“한 송이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조급한 마음을 갖지 않고 차분히 키우는 사랑이게 하소서/ 찬 이슬과 비바람과 눈보라도 견디는 사랑이게 하소…
함께 부른 노랫말, 그 정서 상징 응원하거나 단결 외칠 때 노래 동질감 소재로 불려왔던 가곡들 말뜻 새기며 정서의 뿌리 삼자 함께 불렀던 노랫말을 보면, 그 시대 그 사람들의 공통 정서를 엿볼 수 있다. 응원을 하거나 단…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게 돼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죽지 않았다 죽을 준비 잘 돼 있으면 잘 살 것 생각한 대로 안 살면, 사는 대로…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죽게 되어 있다. 이것은 가장 분명한 사실이다. …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장 중요한 달이다. 우리 모두 시를 함께 읽어보면서 남은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도록 하자. ① “남은 달력 한 장이, 작은 바람에도 팔랑거리는 세월인데, 한 해를 …
미국 선교 투어를 통해 만난 작은 예수들의 한 마디 말을 함께 묵상하고 싶다. 1. 룻 그래함(Ruth Graham, 1920-2007) “공사 끝,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End…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