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의대 증원 법원

    “의사들, 어서 빨리 병원으로 돌아가길”

    12세기 남부 유럽에서부터 대학의 역사가 시작된다. 볼노냐 대학의 법학교육, 샤를레노 대학의 의학교육, 파리대학의 신학교육 등이 시작되면서 유럽 대학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대개의 나라에서 4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 총선 후보 22대 전과자

    전과자, 역사 왜곡, 궤변… 코미디 같은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

    조선의 개국공신인 정도전(鄭道傳, 1342-1398)은 조선이 갖춰야 할 정부 형태와 조세제도는 물론 법률제도의 바탕을 만들었으며, 불교를 억압하고 유교를 국가의 통치이념으로 확립했다. 또한 수도(개경)를 한양(서울)으로 결정하…

  • 우주 왕복선 이륙 Nasa는 항공 우주 대기권 밖의 우주 중력의 힘 과학 시작 로켓

    주일예배에서 목사님 설교 듣고, 이해가 안 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국민으로서 기본 상식을 갖춘 것으로 여긴다. 대학 교육은 좁게 깊게 들어가는 전공 영역이 있는 것이고, 일반교양 수준이라면 고교 졸업으로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

  • 조국 황운하

    사필귀정… 파렴치 범죄자들, 유권자는 속일 수 없다

    인생을 계절에 비유한다면 10대는 이른 봄 싹트는 계절이고, 20대는 봄철 꽃 피는 계절이다. 30대는 초여름, 신록(新綠)의 계절이고, 40대는 한여름, 성숙의 계절이다. 50대는 가을, 수확의 계절이고, 60대는 늦가을, 단풍의 계절이다…

  • 생생한 성지 이야기 3 에베소 사도 요한

    충성된 신앙인들은, 지금도 환난과 궁핍을 겪는다

    서머나 교회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 중 칭찬만 받은 두 교회(서머나·빌라델비아) 중 하나다(계 2:8-11). 서머나(Smyrna)라는 단어는 ‘몰약’이란 뜻이며, 도시 이름은 헬라어 Smurna(스무르나)에서 왔고 ‘고난’이란 뜻을 갖고 있다.…

  • 샘물 옹달샘 산 약수 물 낙수 흐름 우물 생수 생명

    [김형태 칼럼] 세수하러 왔다가 물도 먹게 해주자

    깊은 산 속 옹달샘에는 산토끼들이 찾아온다. 세수하러 왔으면 물도 먹게 해주고, 물 먹으러 왔으면 세수도 하게 해주자. 이름하여 다목적 샘물이 되어야겠다. 여러 동기로 교회를 찾아왔을 때 그들의 세상적 욕구(need)도 채워주…

  • 아시아태평양기독교학교연맹 총회에서 연설하는 김형태 회장.

    [김형태 칼럼] 지도자의 가정 관리(齊家)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丁若鏞, 1762-1836) 선생은 신유사옥 후 전라남도 강진으로 유배되었는데, 그는 이곳에서 18년간 유배 생활을 하면서도 피폐한 농촌사회의 모순에 관심을 갖고 정치개혁과 사회개혁에 대한 문제…

  • 새해 일출

    토끼처럼 뛰었으면, 용처럼 솟아 오르라

    새해가 되면 서로 인사를 나눈다. 용돈을 주기도 하지만 덕담이나 축복기원을 나눌 수도 있다. 이때 유명한 글귀(격언·속담·잠언) 하나를 써주거나 들려주는 것은 고상한 신년하례의 모습이다. 좋은 축복과 감사의 시(年賀詩·…

  • 새해 만경창파 어부 바다 일출 태양 해 시대 장엄 낚시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신년 축하 시로서는 문정희의 <희망가>를 빼놓을 수 없다. ①“얼음 땅밑에서도 물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

  • thank thanks 감사 추수감사

    이 글을 읽고도, 감사하지 못할 이유가 있는가?

    감사는 인간의 정서(감정)들 중 가장 고급스러운 정서다. 왜냐면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정서이기 때문이다. 객관적 환경이나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감사할 수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말 감사할 수 없는 조건 속에서도 전천후 …

  • 등산 꼭대기 고지론 눈 트레킹 산 흰 서리 겨울 설산 설경 인내 고지 고난 역경 도전 성공 과정

    2023년 한 해를 마감하면서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언어는 자연을 닮았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체로키(Cherokee)족은 “다른 세상의 달”로, 크리크족은 “침묵하는 달”이라고 부른다. 샤이엔(Cheyenne)족은 “늑대가 달리는 달”, 호피족은 “존경하는 …

  • 카라바조 마태의 소명

    구원 신앙은 로마서로, 생활 신앙은 야고보서로

    신앙생활은 구체적 삶의 현장에서 실천으로 나타나야 한다. 알면서 실행하지 않으면(知行不一致/ 信行不一致), 신앙에 대해 해코지하는 것이다. 소위 ‘문지방 테러(문턱에 서서 자신도 안 들어가고, 남도 못 들어가게 하는 것)…

  • 루카 조르디노 바울의 회심

    “세상은 저만치 변해 있는데, 교회만 옛 모습 그대로…”

    올해는 교회개혁 506주년이다. 개혁교회의 사명은 그 개혁을 항상 현재진행형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개혁은 한 번의 사건(event)이 아니라 계속 진행하는 과정(process) 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목욕은 한 번으로 끝났어도, 손…

  • 지갑 동전 유로 돈 교환 은행 현금 통화 지불 값 재정 경제 빚 채무 압류

    천냥 빚? 말 한 마디로 갚을 수 있는 돈의 양은

    돈 주고 사는 것은 대개 물건들이다. 물론 집을 사기도 하고 학문이나 지식도 돈을 주고 살 수 있다. 많은 학자금은 학문을 사는 데 드는 돈이다. 그런데 말도 사야 한다. 큰 값을 주고 사야 한다. 밭을 갈다가 그 밭에 보화가 숨…

  • 철학 스토아 동상 생각 지식 헤로도토스 Herodot

    동서양 고금의 철학자들이 남긴 한 마디

    동서양 여러 철학자들은 인간의 본질, 진리의 정의, 행복의 방법 등 인간의 삶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추구하고 해답을 제시하며 그것들을 얻고 누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제 주마간산(走馬看山) 격으로 철학자들에게 한 …

에디터 추천기사

미래목회포럼

“신앙의 뿌리 고향 교회… 설에 방문하면 은혜 더 많을 것”

하나님 사랑 흘려 보내는 귀한 일 어머니 같은 교회들 품고 협력을 미래 목회 위한 새로운 장 열릴 것 연대 차원에서 의지 갖고 방문을 정서적 거리 …

카터 장례식

김장환 목사, 카터 전 美 대통령 장례식 한국 대표 참석

신실한 신앙인이었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Jimmy Carter)의 장례식이 9일 오전(현지시간) 엄수된 가운데,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대한민국 대…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

“기도로 세워진 대한민국, 다시 기도로 일어나자”

대한민국이 헌정질서 붕괴라는 초유의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도와 행동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가 오는 1…

성시화

“집시법 일부 개정안, 동성애 반대 주장 형사처벌 우려”

개정안, 반복적 혐오표현 금지 성별·종교·장애 등 특정 대상 윤건영 의원 등 23명 발의해 문 전 대통령 사저 시위 때문? 특정인 위해 법률 제정 옳은…

유스원크라이

유스원크라이 “기독 청년들, 정체성 분명하면 ‘현타’ 없어”

1월 19일 연무대 군인교회 집회 개그맨 이정규 사회, 뮤지컬 등 영적 회복과 재무장, 부흥 목적 말씀과 삶 가운데 간극 없도록 일상에서 복음 살아…

신년 하례회

“절대 권력은 절대 타락… 삼권분립으로 민주주의 세워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상임회장 이선 목사)가 10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를 드리고, 혼란스러…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 체포 시도, 헌법과 법치 유린… 의회 독재 우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대표회장 박동호 목사)와 자유한국교육원(원장 이재흥 목사)이 10일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

한복협

“한미동맹, 양국 ‘신앙동맹’ 없이는 껍데기일 뿐”

한미 기독교인 사이, 사귐·나눔 한국 어려울 때 미국 손 맞잡아 국제 월드비전, 한국 공헌 인정 믿는 이들 해야 할 일 바로 이것 2025년 한국복음주…

정주호

“몸, 하나님의 선교 도구… 새해 다시 운동 해야 할 이유”

“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몸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행위는 시간 낭비거나 사치스러운 활동이 아닙니다. 마치 성경을 읽는 것은 경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