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과 따먹은 후… 남자는 일중독, 여자는 멜로드라마광?
보통 TV 멜로 드라마의 주 시청자는 여성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좀더 관계지향적이고 의존 성향이 있다고들 말하기도 하고요. …
동서양 여러 철학자들은 인간의 본질, 진리의 정의, 행복의 방법 등 인간의 삶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추구하고 해답을 제시하며 그것들을 얻고 누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제 주마간산(走馬看山) 격으로 철학자들에게 한 …
조근호 변호사는 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중견 법조인이다. 스페인 유학을 했고 대학교수나 전문 연구원 이상의 학구파로 유명하다. 대전지검장을 하고 있을 때 그의 사무실을 가보니 검찰청 전 직원의 위계도를 탁자 …
시대를 관통하는 지혜로서 고전의 이해는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고 세상사를 조명하는 폭을 넓혀준다. 물론 우리의 이상(理想)을 더욱 높게하여 인격의 넓이와 높이와 깊이를 크게 확장시켜 준다. 사람은 기껏해야 100년을 살다 …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기 전 40일간 광야에 나가 금식하면서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 사탄이 예수님에게 나와서 세 가지로 유혹을 했다. 먼저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해 보라고 했다. 의식주 문제다. 먹고 입고 사…
우리 입에서는 무슨 말이든지 나올 수 있다. 그런데 일단 말이 입 밖에 나오면 추(錘)가 하나 달리게 된다. 내 통제권 밖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 말을 제일 먼저 듣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가 제일 먼저 영…
하버드 대학교 공부벌레들의 30계명 중에는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어떤 이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내일이었다”란 항목이 있다. 사람의 일생을 숫자로 환산하다 보면, 때때로 섬뜩한 느낌이 든다. 평균적으로 한 …
탈무드는 지혜의 보물창고다. 때로는 ‘촌철살인(寸鐵殺人)’처럼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주는 글(지혜)들도 있다. 한 토막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①엄마가 자물쇠로 문을 잠그고 있는데 어린아이가 물었다. “나쁜 사람들이 …
시대는 바뀌었어도 인간들의 행동 스타일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다. <사기(史記)> 유림전에는 ‘곡학아세(曲學阿世)’의 사례가 나온다. 소위 배운 자(有識)라는 사람들의 논단이나 TV방송 패널로 나와 궤변을 늘어놓는 …
시를 짓는 이는 시인이고, 시를 읽는 이는 철학자라고 한다.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 1770. 4. 7 - 1850. 4. 23)는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와 함께 <서정담시집>으로 영문학에 있어 낭만주의를 개창(開創)하는 데 크게 기여한 영국…
농촌에서 자라난 나는 어릴 때 이삭줍는 경험을 했다. 추수가 끝난 논을 살펴보면 흘려진 벼 이삭들이 있고, 논둑에 있는 쥐구멍 안에는 쥐들이 모아놓은 벼 이삭들이 있었다. 콩밭 귀퉁이에 뽑다 남긴 콩줄기도 있고, 고구마를 …
우리는 육신을 갖고 있기에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며 적당한 운동을 하고 잠을 자야 한다. 인간 삶의 기본 욕구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끝나면 동물(짐승)들과 무슨 차이가 나는가? 많은 동물들도 먹이를 구해 먹고 잠을 자며, …
성경을 통해서나 세속 역사를 살펴보면, 위대한 지도자들은 큰 일을 앞두고 반드시 기도를 했다. 기도는 우리의 문제를 하나님의 문제로 위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① 모세의 기도 모세는 동족의 괴로운 노예생활을 확인…
2023년 4월 28일은 충무공 탄신(1545년 4월 28일) 478주년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1545-1598)은 조선 시대 무신(武臣)으로 세종대왕과 함께 조선의 구국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원균 장군이 칠천량 해전에서 대패하자 조정에서는 해…
기독교만이 갖고 있는 예수님의 부활 사건. 실제로 기독교 신앙인들은 예수의 탄생(성탄절)과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사신(부활절)을 2대 절기로 지키고 있다. 사순절(40일+6개 주일)을 보내고, 예수님이 부활하여 우리 인간의 처음 …
학생들은 학칙에 따라 해야 할 일(Do)과 해선 안 될 일(Don’t)이 있고, 군인들은 군인 복무 규정에 따라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안되는 일이 있다. 속해 있는 공동체(단체·직장·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세워놓은 규칙(규정·약…
보통 TV 멜로 드라마의 주 시청자는 여성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좀더 관계지향적이고 의존 성향이 있다고들 말하기도 하고요. …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에서 ‘사법부는 정말 <국민저항권>을 불러들이려는가? 법의 원칙 무너트리면 사법부 존재 의미도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지난 19일 현직 대통령 사상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