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성경 인물들의 18가지 기도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6)”는 것이 기도의 요령이다. 성경에 나오는 유명한 기도들을 추려보자. 1. 아브…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하나님께 순종한 성경 인물 28인

    순종(順從, obedience)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살고 실천하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자주 들은 말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삼상 15:22)”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명심하는 것이 염소…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사람한테서 배우자

    사람은 자연에서도 배우고 사람에게서도 배우며, 스스로 깨달아 배우기도 한다. 파스칼은 인간은 갈대같이 약하나, ‘생각하는 갈대’라고 불렀다. 생각하는 힘으로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 되는 것이다. 다만 앙리 벨그송의 …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교육은 세 살부터 하자

    우리나라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라는 게 있다. 교육학 이론에도 ‘백지설(Tabula rasa)’이 있다. 경험주의에서 ‘생득적’이라는 개념을 반대하면서 인간은 태어날 때에 백지상태라는 것이다. 즉 감각적 경험 이전의 …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어떤 기도문

    기도(창 20:7, 시 5:2, 막 6:46)는 하나님과의 상호 교통을 행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기도는 중간 매개자 없이 직접 하나님께 나아가는 가장 확실한 방편이 되었다(마 27:5, 막 15:38, 히 10:20). 이런 기도는 청원, …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하나님께 영광, 사람들에게 평화

    아기 예수가 강보에 싸여 말구유에 놓였을 때 하늘의 군대와 천사들이 합창으로 축하송을 불렀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Glory to God in the heavenly heights, Peace to all men and wom…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부스러기 복음

    세상에서는 거대하거나 위대한 일을 귀하게 보지만, 때로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 대사를 좌우하는 때도 있다. 조그만 구멍 하나가 저수지 둑을 무너뜨리기도 하고, 못 하나 빠진 것이 항공기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사람을 …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명문가의 자녀교육

    명문가들은 공통점이 있다. 부부 사이도 원만하고 부모-자녀 간, 형제 자매간의 관계도 좋다. 정말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인 것이다. 대개 부모들이 평생 자녀들의 멘토 역할을 잘 했다. 인간관계나 인맥을 중시했고, 부모…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한용운의 시 모음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11월에 읽는 시

    ① “지금은 태양이 낮게 뜨는 계절, 돌아보면, 다들 떠나갔구나, 제 있을 꽃자리, 제 있을 잎자리, 빈들을 지키는 건 갈대뿐이다/ 상강(霜降). 서릿발 차가운 칼날 앞에서, 꽃은 꽃끼리, 잎은 잎끼리, 맨땅에, 스스로 목숨을 던지…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귀보다 입이 중요하다

    귀는 둘이고 입은 하나다. 말하는 것의 2배 이상 들어야 한다. 말을 적게 해서 문제가 되진 않지만, 말을 많이 하면 문제가 생긴다. 사람은 귀 때문에 망하는 사람보다 입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인정할 것이다. …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좋은 질문이 좋은 대답을

    설문을 통해 여론조사를 할 때, 통계의 오류 가능성이 있다.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응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도할 때 담배를 피워도 되는가?’ 물으면 거의가 ‘No’ 라고 답한다. 그런데 ‘담배 필 때 기도…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가을철 명상

    세월은 쏜살같고 흐르는 물(流水) 같다. 쉼 없이 계속 흘러간다. 그래서 아껴 써야 한다. 주자(朱子)의 권학시를 보자.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未覺池塘春草夢/ 階前梧葉已秋聲”(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한가위를 위한 시

    더도 덜도 말고 팔월 한가위만 같기를 소원하며 살아온 우리 민족이다. 봄에 씨 뿌리고, 여름 내내 가꾸어 온 곡식들의 추수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인과응보(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고, 안 심은 데 안(풀) 난다)…

  •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요순(堯舜) 시절이 그립다

    중국 역사에 보면 하(夏)나라의 요(堯) 임금과 순(舜) 임금 시대가 천하태평 시절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시대를 유토피아 평화 시대로 여겨 국태민안(國泰民安)의 모델로 생각한다. 그리하여 이순신 장군의 부친께서는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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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신앙의 뿌리 고향 교회… 설에 방문하면 은혜 더 많을 것”

하나님 사랑 흘려 보내는 귀한 일 어머니 같은 교회들 품고 협력을 미래 목회 위한 새로운 장 열릴 것 연대 차원에서 의지 갖고 방문을 정서적 거리 …

카터 장례식

김장환 목사, 카터 전 美 대통령 장례식 한국 대표 참석

신실한 신앙인이었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Jimmy Carter)의 장례식이 9일 오전(현지시간) 엄수된 가운데,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대한민국 대…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

“기도로 세워진 대한민국, 다시 기도로 일어나자”

대한민국이 헌정질서 붕괴라는 초유의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도와 행동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가 오는 1…

성시화

“집시법 일부 개정안, 동성애 반대 주장 형사처벌 우려”

개정안, 반복적 혐오표현 금지 성별·종교·장애 등 특정 대상 윤건영 의원 등 23명 발의해 문 전 대통령 사저 시위 때문? 특정인 위해 법률 제정 옳은…

유스원크라이

유스원크라이 “기독 청년들, 정체성 분명하면 ‘현타’ 없어”

1월 19일 연무대 군인교회 집회 개그맨 이정규 사회, 뮤지컬 등 영적 회복과 재무장, 부흥 목적 말씀과 삶 가운데 간극 없도록 일상에서 복음 살아…

신년 하례회

“절대 권력은 절대 타락… 삼권분립으로 민주주의 세워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상임회장 이선 목사)가 10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를 드리고, 혼란스러…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 체포 시도, 헌법과 법치 유린… 의회 독재 우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대표회장 박동호 목사)와 자유한국교육원(원장 이재흥 목사)이 10일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

한복협

“한미동맹, 양국 ‘신앙동맹’ 없이는 껍데기일 뿐”

한미 기독교인 사이, 사귐·나눔 한국 어려울 때 미국 손 맞잡아 국제 월드비전, 한국 공헌 인정 믿는 이들 해야 할 일 바로 이것 2025년 한국복음주…

정주호

“몸, 하나님의 선교 도구… 새해 다시 운동 해야 할 이유”

“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몸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행위는 시간 낭비거나 사치스러운 활동이 아닙니다. 마치 성경을 읽는 것은 경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