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알고리즘 의한, ‘눈에 보이지 않는 통제’ 시작됐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결합된 현대판 소프트 전체주의 등장 빅테크 기업들, 알고리즘 이용 자극적·극단적 콘텐츠 추천해 불편한 목소리는 삭제나 …
인생이란 결국 어쩔 수 없는 홀로이고 고독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홀로임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조금 더 편안할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홀로일 수밖에 없는 인생을 수용한다면, 누군가가 옆에 있어 준다는 것 자체가 큰…
창밖 저 끝에 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습니다. 그 능선이 하늘과 맞닿아 있어 이루는 곡선의 유려함은, 언제나 평안을 줍니다. 직선의 각과, 곡선의 품음이 이루는 면은, 다름이 합을 이룬 조화 또 구성의 아름다움입니다. 며칠…
예수 믿어 구원 받았으면, 우리는 그 구원받음이 우리 삶의 전 분야에 실제화 되어 실현되어야 합니다. 구원받음은 다만 머리나 가슴 속의 관념이 아니라, 그 생각과 말과 행동과 습관과 마음 씀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주…
교회가 천국 같아야한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을 모시고, 주님으로 인해 관계가 형성되고 유지되는, 곳이고 것입니다. 그러니 “천국 같은”이 아니고, “천국 이어야함”은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그…
삶의 일이란 그 어떤 일도 쉽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 누구의 일도 어렵습니다. 어떤 이는 좋은 여건과 바람의 방향을 받는 것 같으나, 그것은 다만 내 생각일 뿐입니다. 결국은 누구나 어렵고, …
얼마 전에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 사용하던 피아노를 새롭게 수리하고 조율하였습니다. 너무 오래 방치된 것이라 사용이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조율하시는 분이 괜찮다 하셨습니다. 큰 아이가 결혼하여 갔고, 둘째와 셋째도…
살아가면서 나는 어떤 인생인가 생각합니다. 누구에겐가 시원함을 주고, 누구에겐가 용기를 주고, 누구에겐가 기쁨을 주는 인생인가? 어떤 이와 대화하며 문득 무엇인가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분에 대해 특히 배려를 하지…
때로 삶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지루하여 녹아내리기조차 합니다. 눈물 바람일 수도 있고, 가슴 답답한 체증처럼 마음 누르는 무거운 돌일 때도 있습니다. 마치 우리에게 항복이라도 받아내서, 인생을 포기하고 싶게 만드…
지난 목요일 예년처럼 제자 목사님들이 다녀갔습니다. 보통 일 년에 세 네 번 정도 다녀갑니다. 설 추석 스승의 날. 혹 더하면 수련회. 이번에는 좀 다르다면 사모님들이 같이 동행했습니다. 떠난 지 20년 정도 되는 분들도 …
이번 주에 대화하다 문득 가슴에 남는 말이 있어서 메모해 두었다. “일정 수준의 사람은, 서로 얼굴 붉힐 말 하지 않는다”라는 문장이었다. 서로 간에 마주하고 있는 순간과 사람과 상황에서, 선을 지킴이 있는 모습 설명이…
어제 토요일 1년의 기간을 거쳐 교육하여, 임직식을 통해 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제 8기 임직자를 세웠습니다. 장로, 시무권사, 시무집사를 장립하여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는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하루 아침에 세워…
인생의 진정한 발견은, 내가 누군가를 아낀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나를 아낀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체득하는 보석입니다. 삶의 가장 큰 소유는 내가 무엇을 채집해 소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
이 시대에 믿음이 있겠는가 생각해 봅니다. 주님께서도 그 초대 복음의 시대에 한탄하신 내용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주님의 한탄을 단정적 부정의 확언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주님의 사랑과 가 없는 은혜와 은총을 …
하루 하루 현란한 기능화 시대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선호 기호 선택의 여지를 넘어서서, 기능은 능력이 되고 감정을 능가해 권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평가와 정오 기준을 넘어, 그 기능 유무 자체가 실존의 가치를 결정합…
요즘 한 주일 정도 시간을 가지고 쉬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준비를 포함 예배당 건축 기간 동안, 선교나 교회행사를 제외하고는 어디를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러고 싶어서. 겹치긴 했지만, 이어지는 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결합된 현대판 소프트 전체주의 등장 빅테크 기업들, 알고리즘 이용 자극적·극단적 콘텐츠 추천해 불편한 목소리는 삭제나 …
WEA연구위 4명 중 2명 ‘교류 불가’ 이 상황에서 사랑의교회 오 목사, WEA 제14차 총회 유치 확정 발표 총회원들 큰 혼선 겪고 있어 헌의 예장 합동 함북노회가 지난 4월 7일 서울 양천구 동아교회(담임 강창훈 목사)에서 ‘제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