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불꽃처럼 살다 가는 삶

    꼭 그렇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꼭 편안히만 살아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삶이란 결국 본인이 선택한 것이며, 더 큰 틀에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해주신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수명 다 하도록 순연히 쇠하고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하기 싫고 힘들고 어려운 일도, 기쁨의 범주 안에 들어오는, 2024년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기대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기 싫고, 별 소망도 재미도 없는 일도 있습니다. 다가오는 정서의 차이일 수 있고, 늘 살아온 삶의 익숙함에서 오는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기질적 차이일 수도 있습…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2023’ 주님 은혜 감격이었고, 축복이었고, 만남과 사랑이 더 깊어지기를

    감동 없고, 섭섭하고, 싫어서 헤어진 만남과 사랑으로, 늘 아픈 것이 삶입니다. 그러나 삶은 언제나 힘들고 지치는 곳만은 또한 아니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위로와 격려도 있었고, 삶에 희망을 주는 애틋한 인생들의 부딪…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가장 큰 선물, 잃어버린 꿈을 찾는 2023’ 성탄절

    2023년 성탄을 맞이하는 마음은, 큰 기쁨과 감사의 심정입니다. 2022년부터, 22년 전에 시작돼 기도하고 계획 진행되었던, 오랜 계획의 인류애실천 역사가 한 가지, 또 한 가지씩, 실행되기 때문입니다. 1. 2022년 3월, 선교사 연…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어떤 일과, 새로운 거취를 정할 때

    1.지금 결정하지 마시고, 일단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결정하세요. 내가 결정하고 났을 때, 일정 시간 흐르면 나는 내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를,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2.대안 없는 결정보다는, 차라리 고통을 참…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살아 있어야 하고, 힘껏 살아야 할 이유

    밤에는 사위가 수묵의 바다였는데 아침이 되니 전혀 다른 또 아름다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도 바다와 땅의 경계도, 그들이 각각 품고 있는 구름과 아침 하늘의 햇무리 붉음. 나무의 입체와 돌들…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그 자리 지키는 삶-늘 그 자리에 가면 해가 떠있습니다

    늘 그 자리에 가면 해가 떠 있습니다. 거의 매일 아침 동네 앞산 오르다 보면, 해 길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으나, 매일 비슷히 그 자리 그 모습으로 해가 떠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해가 조금 더 많…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삶은 얼마나 다양한 기쁨인가

    오늘도 또 하루를 열어갑니다. 자고 나면 무슨 난리인가 싶은 삶의 변화무쌍. 웬일일까 싶은 좋은 기다림의 끝.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또는 하나님이 왜 이리 나를 연단하시나” 의 현란한 교차가 삶의 일상입니…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살아 있음은 행복하고 감사한 것입니다

    여러 가지 슬픈 일이 있습니다. 슬픔을 넘어 숨쉬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러운 때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차라리 숨 쉬지 않는 것이 더 낫겠다 생각되는, 통증과 혼미로 어지럽고 그냥 빠져나오고 싶은 순간도 있습니다. 그러…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내용과 사연 품지 않은 연륜이 있겠습니까

    자연 만물은 어떤 것이나 시간이 지나면, 나이테가 두터워지고, 또 두터워진 만큼 견고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두터워지고 견고해진 둥지와 줄기는, 또한 부드러운 새 잎과 꽃을 피워내기도 합니다. 꽃은 강함에서 피…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목사] 삶의 허함을, 은혜와 사랑 열정으로 채우라

    삶은 외롭습니다. 그렇게 그리워도 눈앞에 없기도 하고, 보아도 어느 순간 신기루처럼 슬며시 삶에 녹아 없어지기도 합니다. 사람도, 원하던 일도, 이루었다 생각되었던 어떤 성취도. 의미부여, 가치획득, 삶의 희열로 이어…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성큼 성큼 큰 보폭으로 갑시다

    담대히 성큼 성큼 큰 보폭으로 갑시다. 가다 현기증 나고 어지러우면 그 어지러움이 우리에게 어지럽도록 조금 휘청이다 바로 전열 정비해 더 담대히 갑시다.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는 그곳 까지는 우리 모두 갈 수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목사] 산은 침묵해도 말한다

    그동안 어찌한 이유로 거르다, 요즘은 앞동산에 또 오르기로 하고 새벽기도 후 다녀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걷거나 잠시 쉬는 것 포함, 두 시간 혹은 날 따라 두 시간 반 정도 되기도 합니다. 아침에는 상당한 시간이지만, 그…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인생 하기 싫고 귀찮은 것 피하다 보면, 더 이상 밀릴 곳이 없다

    인생 살다 보면 참 하기 싫고 귀찮은 것이 많습니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 인생 한 번뿐이야.” 참 좋습니다. 그런데 그 인생이라는 것이, 그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 수 있는 여건이 안 됩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기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32년의 쌓임, 무게, 소리

    갖은 일이 있었을 것입니다. 다양한 여러 성도들이, 각자의 마음과 모습과 믿음으로 지금을 세웠습니다. 기쁨 감격, 이룬 것 이루지 못한 것, 감사한 것도 아쉬운 것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어떠해도, 교회는 인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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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열리면, 거점별 ‘센터 처치’ 30곳부터 세우자”

지하 성도들 단계적 준비시켜 각 지역별 사역 감당하게 해야 과거 조선족 교회 교훈 기억을 자치·자전·자립 네비우스 정책 주신 각 은사와 달란트 …

이세종 심방

“심방, 우리 약점 극복하게 하는 ‘사역의 지름길’”

“열 번의 단체 공지보다 한 번의 개인 카톡이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문자보다 한 번의 전화가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전화보다 한 번의 심방이 더 …

대한성서공회

지난해 전 세계 74개 언어로 성경 첫 번역돼

성경전서는 총 769개 언어 번역 아직 전체 48% 언어 번역 안 돼 새 번역된 74개 언어 중 16개는 성경전서, 16개 신약, 42개 단편 2024년 말 기준 세계 성서…

조이풀빌리지, (주)투웰브마운틴즈

교회·지자체·기업의 삼겹줄로 지역 소멸 문제 대안 제시

(주)투웰브마운틴즈(대표 김수홍 목사)는 로컬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으로 출판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

 ‘공명선거전국연합’ 전국 대표자 모임

“사전투표 감시 강화”… 공명선거전국연합, 대선 앞두고 본격 시동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선거의 공정성을 촉구하는 ‘공명선거전국연합’이 본격 출범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