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에는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성도 됩시다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
담대히 성큼 성큼 큰 보폭으로 갑시다. 가다 현기증 나고 어지러우면 그 어지러움이 우리에게 어지럽도록 조금 휘청이다 바로 전열 정비해 더 담대히 갑시다.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는 그곳 까지는 우리 모두 갈 수 …
그동안 어찌한 이유로 거르다, 요즘은 앞동산에 또 오르기로 하고 새벽기도 후 다녀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걷거나 잠시 쉬는 것 포함, 두 시간 혹은 날 따라 두 시간 반 정도 되기도 합니다. 아침에는 상당한 시간이지만, 그…
인생 살다 보면 참 하기 싫고 귀찮은 것이 많습니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 인생 한 번뿐이야.” 참 좋습니다. 그런데 그 인생이라는 것이, 그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 수 있는 여건이 안 됩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기 …
갖은 일이 있었을 것입니다. 다양한 여러 성도들이, 각자의 마음과 모습과 믿음으로 지금을 세웠습니다. 기쁨 감격, 이룬 것 이루지 못한 것, 감사한 것도 아쉬운 것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어떠해도, 교회는 인간을 …
삶의 꿈은, 하룻밤 꿈꾸는 것처럼,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힘들게 이룬 꿈만, 견고해서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계산하고 또 계산하…
지난 당회 수련회였습니다. 있는 가방 들고 나왔습니다. 늘 다녀오는 하루 자는 것이니까요. 이리저리 시간 거쳐 저녁이 되었습니다. 세면 백을 열어보니, 칫솔이 없었습니다. 이리저리 생각해 보는데, 구할 곳이 없는 …
열심히 해서 잘 되면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착하고 선하게 살아서 모두 복 받는다면, 별 할 말도 없습니다. 삶이란 항상, 그 당연한 것이 반드시 쉽지만은 않기에, 애도 쓰고 아픔도 겪고, 극복의 기쁨과 감격 과정을 통한 능력…
바람 불지 않은 날 없습니다. 파도치지 않는 바다 없습니다. 어둠 없는 날도 없습니다. 바람 불어도, 파도쳐도, 어둠의 순간과 시간에 놓여져도, 하나님 백성은 이제껏 살아왔고 또 살아갈 것입니다. 그 삶을 이끌어가는 …
삶에서, 표현 방법은 다양합니다. 말로 하는 발언. 글로 표시하는 마음과 뜻 전달. 표정 몸짓 및 각종 다양한 방법으로 구사되는 또한 의사표현. 결국 내 뜻과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여, 상대에게 뜻을 전달하는 발언입…
어느 날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리 저리 생각하다 끝난 일도 있을 것이고, 더 재미있는 일 생겨 떠난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잊혀지지 않고, 잊을 수 없고, 그냥 함께 가는 것이 당연한 …
미리 보아야 합니다. 멀리 보아야 합니다. 집중해 보아야 합니다. 정확히 보아야 합니다. 오래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뒤집어 보고, 또 뒤집어 보고, 각종 경우의 수와 대처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어떤 경우도…
언젠가 누구나 죽을 것입니다. 그 “언젠가”는, 내가 알고 있는 시간이거나, 혹 내가 원하는 시간은 아닐 것입니다. 자신이 생명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인생은 없습니다. 그 어느 날처럼, 그 어느 것처럼, 그 어느 …
인생에 요행은 없습니다.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씀으로, 그 표현을 대신합니다. 또 한 번, 더 한 번, 주어진 단 한 시간이라도 더 애쓰고. 주어질 결과는 오직, 당연히 내 …
수고와 애씀을 값 치르더라도, 현재를 내가 소망하는 대로 바꿀 의지를 포기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어려움들을 바꿀 수 있겠는가 생각합니다. 약간 후에 다가올 긴 인생의,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다가옴을 보면…
삶의 상승은 점진적이고 오래 걸리나, 하강은 수직으로 떨어지고 순식간에 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오늘이 어제 같을 것이다 생각 말고, 하루 하루 소중히 겸손히 다가섭니다. 내게 맡기신 하루의 호흡과, 눈앞의 모든 …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자신의 설교에 대한 세간의 오해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1월 26일 주일예배에서 이찬수 목사는 설교 말미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 것을 강조하면서 판단을 유보하고 하나님 뜻을 위해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