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장마

    비가 떨어지고, 그 비 모여 흐르는 낙수가 창에 흘러 더 큰 빗줄기가 된다. 본격적 여름비다. 창문을 치고, 그 창문을 흐르는 비가, 소리와 마음 그림의 꿈을 떠오르게 한다. 삶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꿈이 있기 때…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기쁨의 기억과 인상 가지고 사는 삶

    삶은 무엇을 기억하고 있느냐입니다.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것을 잊거나, 잊은 척하거나, 잊고 싶어 한다면 슬픔을 맞이합니다. 기억해야 할 일을 기억하고 지키고 소중히 여긴다면, 어느 날 슬며시 다가온 기쁨을 맞이할 것…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삶의 모든 것, 혼신을 다해, 인생의 작품을 이루자 -기쁨 넘어 환희의 세계로-

    삶이 우리를 속이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는 시 구절이 있지만, 그래도 슬프거나 노하고 싶습니다. 지치고 서럽고 아프기 때문입니다. 삶의 상황이나, 내 앞의 누구뿐 아니라, 나 자신에…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캄캄해도 보이는 아름다움

    캄캄해도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사물은 그 짙고 여림의 농담으로, 자신의 모습을 어둠의 천 위에, 윤곽과 어둠의 두께로 선포합니다. 밝음 속에 보이는 색과 빛의 조절. 어둠 속에 보이는 무채의 짙음과 여…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동정 받으려 하지 말고, 인정을 받도록 하자

    삶이 힘이 듭니다. 위로도 받고 싶고, 이해도 받고 싶고, 어떤 때는 자기연민에 빠져 그냥 그렇게 쉬고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삶이란 어느 방향을 정하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결정은 순간이지만, 그 결정의 결과로 주어지는…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수용과 적응, 그리고 새 은혜를 향하여

    삶의 장면에는 우리의 기대 예상 계획을 넘는, 만나고 싶지 않은 상황을 만날 때가 많습니다. 자신의 한계와 스스로에 대한 실망. 어느 날 문득 다가온, 건강 관련, 관계에의 지침, 사람에 대한 접고 가야만 갈 수 있는 한계.…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살다가 힘겨우시다면

    살다가 힘겨워도 울며 울며 가다보면 그 눈물에 씻긴 세상이 맑아 보일 것입니다. 세상이 더 맑아진 것이 아니라 내 눈이 맑아져 더 선명하고 맑게 보여지는 것입니다. 삶은 언제고 편안하지만은 않고, 힘들고 외롭고…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삶의 의미와 빚, 빛

    “왜 사느냐?”는 질문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때로 자신이 서지 않는 순간 우리를 쭈뼛거리게 만듭니다. 그냥 살아지니 사는 것이기는 하지만, 때로 삶은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이는, 살기가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결국 주님 뜻은 이루어짐

    삶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잘 되고, 힘들지 않고, 쉽고 편안히 되는 것은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의 결정판인 자연을 보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낮과 밤이 있습니다. 추위와 더위가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극복과 평가기준 설정3

    삶은 극복입니다. 극복은 “극복과 수용”이란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극복,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는 것은 극복의 가장 기본 요소입니다. 수용, 극복의 수준이 높아지면 헤쳐나가는 것을 넘어 있는 그대로…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마음을 정함 1

    삶은 끊임없이 흔들립니다. 그가 나를 흔들고, 상황과 여건이 나를 흔들고, 살펴보면 내가 나를 흔들고 있기도 합니다. 정신없이 무엇인가 잡고 흔들었는데, 그것이 내 가지이고 밑동이며 나 자신이었습니다. 남을 흔들려…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2023년 부활절의 빛, 색, 느낌

    부활절 새벽은 추운 날이 많았습니다. 봄이어도 추운 이른 새벽의 으쓱함 속에서, 부활절 새벽예배를 드리고는 했습니다. 지역 따라 조금은 다를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꽃의 색, 그 꽃을 본 마음의 색. 그냥 좋아해야 할 것…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나뭇가지에 걸리고 가리어진 해, 조금 후에 빠져나오리라

    늘 보는 제 창밖의 해는 동산 아래서 동산 위로 떠오릅니다. 여름에는 보다 덜, 겨울에는 보다 더 명확히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나뭇잎 떨군 나무는, 그 빈 가지로 이전의 풍성이 보여주지 못했던 많은 것을 보여 줍니다.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끝까지 한 번 해 봄?

    생각해보니, 고등학생 때 벽에 써 붙여놓았던 문구와 단어가 아직도 선명합니다. 중등부 학생 때 기도했던 내용과, 고등부 학생 때 기도했던 내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학생 때 은혜받았던, 혹은 여러 십 년 전 받았던 성경구…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우리가 누군가의 인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세상에는 자신의 힘만으로는 일어서기 힘든 이들도 있습니다. 마음이 약하기도 하고, 힘이 없기도 하며, 기댈 곳 없어 외로움이 소심 되기도 합니다. 큰 욕심 안 부려도, 우리가 누구에겐가 단 몇 사람에게라도 도움을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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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단X프로라이프

‘견미단X프로라이프’, 미국 투어로 청소년 생명운동 새 장

청소년과 청년들로 구성된 ‘견미단X프로라이프’ 프로젝트가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켄터키주와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이번 투어는 험블미…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 원장)

“청년들 열정·질서에 깜짝… 훈련·조직화하고파”

전국 각지의 애국 단체들 플랫폼 역할 할 것 현 사태 궁극적 책임은 선관위에… 해체해야 선관위 규탄하자 민주당이 발끈? 뭔가 있어 친분 없던 대통…

트럼프

美 트럼프, 트랜스젠더 군인 복무 및 입대 금지

생물학적 성 다른 허위의 ‘성 정체성’ 군 복무 필요한 엄격 기준 충족 못해 현재·미래 모든 DEI 프로그램도 종료 ‘그(he)·그녀(she)’ 외 대명사도 …

생명을 위한 행진 2025

‘친생명’ 트럼프 대통령 “무제한 낙태 권리, 중단시킬 것”

밴스 부통령 직접 집회 참석 낙태 지원단체 자금 제한 및 연방 자금 낙태에 사용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년 1월 열리는 낙태 반대 집…

림택권

“지금의 체제 전쟁, 해방 직후부터 시작된 것”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대로 달이 가고 해가 가면 이 육신은 수한을 다 채워 이 땅을 떠나 하늘나라 본향으로 향하겠지만 성경 말씀에 기록된 바 ‘풀…

정주호

“크리스천이라면, 영혼뿐 아니라 육체도 건강해야죠”

“운동을 통해 우리가 실패의 맷집과 마음의 근육을 키우면 인생의 어떤 어려움의 장벽을 만났을 때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며 뚫고 나갈 힘이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판단 유보’, 신앙 언어지 정치 언어 아냐”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자신의 설교에 대한 세간의 오해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1월 26일 주일예배에서 이찬수 목사는 설교 말미 “이 나…

윤석열 구속영장 서부지법

“폭력 금물이지만… 갑질·법 무시·권력 남용한 사법부가 자초”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에서 ‘사법부는 정말 <국민저항권>을 불러들이려는가? 법의 원칙 무너트리면 사법부 존재 의미도 없다’는 제목의 …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

‘탄핵반대집회 첫 참석’ 전한길 강사의 ‘계몽령 일타강의’

성경책에 손 얹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발언 자유 있는 대한민국 좋고, 공산 정권은 싫어 늦게 온 것과 태극기 부대 싫어했던 것 죄송 자랑스러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