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결국 주님 뜻은 이루어짐

    삶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잘 되고, 힘들지 않고, 쉽고 편안히 되는 것은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의 결정판인 자연을 보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낮과 밤이 있습니다. 추위와 더위가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극복과 평가기준 설정3

    삶은 극복입니다. 극복은 “극복과 수용”이란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극복,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는 것은 극복의 가장 기본 요소입니다. 수용, 극복의 수준이 높아지면 헤쳐나가는 것을 넘어 있는 그대로…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마음을 정함 1

    삶은 끊임없이 흔들립니다. 그가 나를 흔들고, 상황과 여건이 나를 흔들고, 살펴보면 내가 나를 흔들고 있기도 합니다. 정신없이 무엇인가 잡고 흔들었는데, 그것이 내 가지이고 밑동이며 나 자신이었습니다. 남을 흔들려…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2023년 부활절의 빛, 색, 느낌

    부활절 새벽은 추운 날이 많았습니다. 봄이어도 추운 이른 새벽의 으쓱함 속에서, 부활절 새벽예배를 드리고는 했습니다. 지역 따라 조금은 다를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꽃의 색, 그 꽃을 본 마음의 색. 그냥 좋아해야 할 것…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나뭇가지에 걸리고 가리어진 해, 조금 후에 빠져나오리라

    늘 보는 제 창밖의 해는 동산 아래서 동산 위로 떠오릅니다. 여름에는 보다 덜, 겨울에는 보다 더 명확히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나뭇잎 떨군 나무는, 그 빈 가지로 이전의 풍성이 보여주지 못했던 많은 것을 보여 줍니다.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끝까지 한 번 해 봄?

    생각해보니, 고등학생 때 벽에 써 붙여놓았던 문구와 단어가 아직도 선명합니다. 중등부 학생 때 기도했던 내용과, 고등부 학생 때 기도했던 내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학생 때 은혜받았던, 혹은 여러 십 년 전 받았던 성경구…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우리가 누군가의 인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세상에는 자신의 힘만으로는 일어서기 힘든 이들도 있습니다. 마음이 약하기도 하고, 힘이 없기도 하며, 기댈 곳 없어 외로움이 소심 되기도 합니다. 큰 욕심 안 부려도, 우리가 누구에겐가 단 몇 사람에게라도 도움을 줄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올해도 산은 여전히 그 꽃을 피우리라

    새벽에 떠오르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산은 여전히 그 꽃을 피우리라.” 기도 마치고 걷다 아침 해를 보았습니다. 산의 꽃처럼 그 해도 늘 그 자리에 어제처럼 있었습니다. 물안개는 피었다 지겠지만, 또다시 피어…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왜 나는 포기하지 못하는 꿈을 가졌을까?

    오랫동안 기도했던 꿈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어렸을 적에 기도한 은혜의 꿈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이전에 여러 번, 반복의 되돌이를 넘어 그렇게 간절히 구했던 그 꿈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오랫동안 만지작거리고, 다듬고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드리는 5주간 동안의 부탁

    2.26-3.26(5주간) 주일 낮 설교 본문 및 제목을 게시해 드립니다. 우리는 늘 말씀을 전하고 듣고, 이번 5주간도 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2023년은 교회 표어 1번에서 정한 대로, 구원받은 믿음의 백성이 이 세상에서 천국백성으로,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거둘 것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씨를 뿌려야 합니다

    결국 그냥 되는 것은 없습니다. 뿌렸으니 거두는 것이고, 가꾸었으니 잘 자라는 것이고, 아꼈으니 소중한 것입니다. 가끔 거두러 나가지만, 거둘 것 없는 빈 들판을 바라보는 마음에, 휑한 바람 불 때 있습니다. 자책도 한탄…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세상은 바꾸지 못해도, 앞마당은 쓸고 갑시다

    삶이 참 쉽지 않습니다. 원하는 것이 쉽게 되는 경우도 드물고, 또 오래 걸립니다. 된다고 해도 꼭 내 마음대로 되지도 않고, 가다 보면 또다시 뒤집히기도 합니다. 삶은 참 오랜 인내의 견딤 속에서, 결국 그 치를 대가를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어두워지면, 실물은 오히려 자신의 윤곽을 더 분명히 드러낸다

    흰 산이 검은 산이 되고, 머리 위에 별 하나를 달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산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눈 덮여 흰 바위산. 빛 받은 산. 어둑해지니 검은 산이 되고, 머리에 별 하나를 달고 있습니다. 어두워지니 오히려 드…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뜻을 정하고 살다

    살아가니 사는 것일 수 있습니다. 숨 쉬고 사니, 밥 먹고 사니, 사는 것일 수 있습니다. 관계의 책임, 체득한 삶의 한계를 넘지 못함이, 현재의 전부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그것이 우리 삶의 전부가 아닙니다.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빛이 어두움을 덮어 반짝일 때까지

    아침 해가 돋는 모습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그 해는 우리 눈에 보이기 전에 이미 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실낱같은 눈썹 모양의 해가, 바다 끝이나, 산 능선, 혹은 아득한 지평선 저편에 떠오르기 전, 이미 햇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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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강제북송

“中·北, 유엔 인권이사회 WGAD 결정사항 준수하라”

中, 탈북민 2천여 명 즉시 석방을 강제송환 금지 원칙 준수 촉구해 인권 존중하고 난민 지위 보장도 세계인권선언·자유권 규약 준수 ‘중국정부 …

‘성혁명 교육 반대 학부모기도운동연합(이하 성반학연)’

“성오염 교육서 자녀들 구하자”… 기독 학부모들 연대

“성혁명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교육을 반대하는 일은 성경을 믿는 학부모 성도들이 우리 자녀세대들을 구하기 위해 마땅히 해야 할 거룩한 사명이다…

롬 리포트 보도화면 캡쳐

“中 가톨릭 주교, 박해에 무관심… ‘’종교 중국화”만 집중

중국에서 가톨릭 주교 10명이 구금 또는 실종되거나 직위에서 강제로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상하이 정부에 의해 임명된 주교는 최근 회의에서 시진…

한교총 8차 임원

한교총, 새 대표회장에 김종혁 목사… 차기 임원 인선 완료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제8회기 대표회장에 김종혁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를 선임하는 등 차기 임원진 인선을 마무리…

기침 총회 114

이욥 목사, 천신만고 끝에 기침 총회장 당선

소송전 벌였던 이욥 목사 사과해 총회장 복귀 이종성 목사도 사과 1차 투표서 과반, 상대 후보 사퇴 동성애 지지 행사 및 집회에 참석 또는 개최/주…

k-ccm

주찬양·시인과촌장부터 위러브·히스플랜까지 CCM 사역자들 ‘한자리’

공로상 7인과 조현삼 목사 수여 앨범·워십·CCM 부문별 시상도 2년간 발표된 2,396곡에서 엄선 한국기독음악협회(회장 안민·송정미, 이하 K-CCM)에서 …

윤민식

“광야 같은 삶 속에도, 하나님 사랑의 빛줄기 하나면…”

세 번 밑 색칠 작업, 죄 사함 과정 그림을 통해 찾아가는 하늘의 길 아름답고 영롱한 빛 같은 형태로 ‘주님과 거니는 시간들’ 그려내다 하트, 하나…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주평화인권헌장, 오영훈 도지사 공약? 도민들이 반대한다”

제정위원들 인권편향적 구성돼 도민들 반대해도 지속적 시도? 부모가 자녀 성전환 못 막게 돼 소송 등 모든 수단으로 막을 것 제주평화인권헌장 …

구세군

구세군 자선냄비, 96번째 시종식 열려

광화문 광장에서 우천 속 진행돼 12월 31일까지 전국 316곳 모금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 이하 구세군)이 서울 광화문 광장(육조마당)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