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시련 앞에 설 때, 엄살 부리지 않고 전설을 만들어냄

    삶의 일이란 그 어떤 일도 쉽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 누구의 일도 어렵습니다. 어떤 이는 좋은 여건과 바람의 방향을 받는 것 같으나, 그것은 다만 내 생각일 뿐입니다. 결국은 누구나 어렵고,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피아노

    얼마 전에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 사용하던 피아노를 새롭게 수리하고 조율하였습니다. 너무 오래 방치된 것이라 사용이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조율하시는 분이 괜찮다 하셨습니다. 큰 아이가 결혼하여 갔고, 둘째와 셋째도…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여름날의 얼음 냉수 같은 인생

    살아가면서 나는 어떤 인생인가 생각합니다. 누구에겐가 시원함을 주고, 누구에겐가 용기를 주고, 누구에겐가 기쁨을 주는 인생인가? 어떤 이와 대화하며 문득 무엇인가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분에 대해 특히 배려를 하지…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삶에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며 살기로 하다

    때로 삶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지루하여 녹아내리기조차 합니다. 눈물 바람일 수도 있고, 가슴 답답한 체증처럼 마음 누르는 무거운 돌일 때도 있습니다. 마치 우리에게 항복이라도 받아내서, 인생을 포기하고 싶게 만드…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할 일

    지난 목요일 예년처럼 제자 목사님들이 다녀갔습니다. 보통 일 년에 세 네 번 정도 다녀갑니다. 설 추석 스승의 날. 혹 더하면 수련회. 이번에는 좀 다르다면 사모님들이 같이 동행했습니다. 떠난 지 20년 정도 되는 분들도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선을 지킴-일정 수준의 사람은, 서로 얼굴 붉힐 말 하지 않는다

    이번 주에 대화하다 문득 가슴에 남는 말이 있어서 메모해 두었다. “일정 수준의 사람은, 서로 얼굴 붉힐 말 하지 않는다”라는 문장이었다. 서로 간에 마주하고 있는 순간과 사람과 상황에서, 선을 지킴이 있는 모습 설명이…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애씀 끝의 기대

    어제 토요일 1년의 기간을 거쳐 교육하여, 임직식을 통해 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제 8기 임직자를 세웠습니다. 장로, 시무권사, 시무집사를 장립하여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는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하루 아침에 세워…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인생의 진정한 발견

    인생의 진정한 발견은, 내가 누군가를 아낀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나를 아낀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체득하는 보석입니다. 삶의 가장 큰 소유는 내가 무엇을 채집해 소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그 어떤 곳, 순간에도, 하나님의 사람이 있습니다

    이 시대에 믿음이 있겠는가 생각해 봅니다. 주님께서도 그 초대 복음의 시대에 한탄하신 내용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주님의 한탄을 단정적 부정의 확언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주님의 사랑과 가 없는 은혜와 은총을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기능화 시대에, 주님의 고난의 의미와 감격을 생각하며

    하루 하루 현란한 기능화 시대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선호 기호 선택의 여지를 넘어서서, 기능은 능력이 되고 감정을 능가해 권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평가와 정오 기준을 넘어, 그 기능 유무 자체가 실존의 가치를 결정합…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7일

    요즘 한 주일 정도 시간을 가지고 쉬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준비를 포함 예배당 건축 기간 동안, 선교나 교회행사를 제외하고는 어디를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러고 싶어서. 겹치긴 했지만, 이어지는 코…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길 나서기 두려워 말라, 지금 나서는 길 결국 이루게 될 것이다

    인생이란 어차피 길 떠나는 것입니다. 한 번도 대해보지 못했던 낯선 땅, 사람, 일, 배움, 시도, 난관과 시련,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그 모든 삶을 향하여. 어떤 어려움이 올지, 어떤 풍파와 시련이 나를 담금질…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주님의 십자가는 연민이 아닌, 영광입니다 -자기 연민에서 벗어나라-

    주님은 십자가상의 절망적 절규를 거쳐 완성을 이루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에게 그 십자가는 가엾어 가슴 아프고 저미는 연민만은 아닙니다. 그 십자가는 연민의 과정을 거치기는 하나, 결국은 온 세상에 구원의 꽃을 피운 영…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추억의 힘, 추억의 향기로, 무너짐을 넘어 솟아올라야 합니다

    삶의 추억은 자산입니다. 물론 아름다운 추억이어야 우리 삶의 다양한 순간마다 꺼내보는 보물일 것입니다. 너무 아픈 이전의 기억은 추억이라 부르지 않고, 상처라 부릅니다. 때로는 상처도 곱씹어 새롭게 맛을 내어 꽃으…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왜, 나는 살아 있는 것일까에 대한 답이 있는 삶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존재에 대한 이유와 근거가 있는 확신입니다. 삶이란 것이 늘 계획과 예상대로 되지 않고, 삶의 기다림이란 생각보다 훨씬 더 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나놓고 보면 그 긴 기다림이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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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강제북송

“中·北, 유엔 인권이사회 WGAD 결정사항 준수하라”

中, 탈북민 2천여 명 즉시 석방을 강제송환 금지 원칙 준수 촉구해 인권 존중하고 난민 지위 보장도 세계인권선언·자유권 규약 준수 ‘중국정부 …

‘성혁명 교육 반대 학부모기도운동연합(이하 성반학연)’

“성오염 교육서 자녀들 구하자”… 기독 학부모들 연대

“성혁명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교육을 반대하는 일은 성경을 믿는 학부모 성도들이 우리 자녀세대들을 구하기 위해 마땅히 해야 할 거룩한 사명이다…

롬 리포트 보도화면 캡쳐

“中 가톨릭 주교, 박해에 무관심… ‘’종교 중국화”만 집중

중국에서 가톨릭 주교 10명이 구금 또는 실종되거나 직위에서 강제로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상하이 정부에 의해 임명된 주교는 최근 회의에서 시진…

한교총 8차 임원

한교총, 새 대표회장에 김종혁 목사… 차기 임원 인선 완료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제8회기 대표회장에 김종혁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를 선임하는 등 차기 임원진 인선을 마무리…

기침 총회 114

이욥 목사, 천신만고 끝에 기침 총회장 당선

소송전 벌였던 이욥 목사 사과해 총회장 복귀 이종성 목사도 사과 1차 투표서 과반, 상대 후보 사퇴 동성애 지지 행사 및 집회에 참석 또는 개최/주…

k-ccm

주찬양·시인과촌장부터 위러브·히스플랜까지 CCM 사역자들 ‘한자리’

공로상 7인과 조현삼 목사 수여 앨범·워십·CCM 부문별 시상도 2년간 발표된 2,396곡에서 엄선 한국기독음악협회(회장 안민·송정미, 이하 K-CCM)에서 …

윤민식

“광야 같은 삶 속에도, 하나님 사랑의 빛줄기 하나면…”

세 번 밑 색칠 작업, 죄 사함 과정 그림을 통해 찾아가는 하늘의 길 아름답고 영롱한 빛 같은 형태로 ‘주님과 거니는 시간들’ 그려내다 하트, 하나…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주평화인권헌장, 오영훈 도지사 공약? 도민들이 반대한다”

제정위원들 인권편향적 구성돼 도민들 반대해도 지속적 시도? 부모가 자녀 성전환 못 막게 돼 소송 등 모든 수단으로 막을 것 제주평화인권헌장 …

구세군

구세군 자선냄비, 96번째 시종식 열려

광화문 광장에서 우천 속 진행돼 12월 31일까지 전국 316곳 모금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 이하 구세군)이 서울 광화문 광장(육조마당)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