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는, 고난일의 묵상

    어느 만큼은 왔다 생각됩니다. 이 교회 설립예배 드린 지 삼십 삼년을 향해 가고 있으니까요. 그때의 설레이는 마음도, 그냥 눈 뜨니 가고 또 가서 여기까지 온 것도. 옳았다 생각되었던 것도, 부끄럽다 미흡하다 생각되었…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삶은 수용을 통해 강해지고, 희망을 버리지 않음으로 뜻을 이룬다

    삶이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원하는 곳에 가려면 산을 넘고 강을 건너야 합니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그만큼의 대가를 치루고, 인내 속에 기다리며 슬픔과 아픔의 눈비를 맞아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강해지려면 강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부드러워지려면 부드러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라

    삶이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그러나 또한 그 쉽지 않은 삶이, 반드시 어려움만은 아니라는 것도 또한 압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이 이유와 근거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인가 원하는 것…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2024년 “선교사 연금 500가정”, 700구좌 완료

    30년 360개월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액수로 선교사 1000가정 연금을 납부해 드리고 있습니다. 1차로 500가정 지원을 시작했고, 또 선교사 500명이 확보되는 대로 2차 500가정을 추가합니다. 5년 쯤 후 예상하며, 2차 사역이 진행…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3월, 아름다운 인상으로서의 3월을 기억하자

    지난 주간 걸음을 기쁘게 하였던, 꽤 많이 쌓였던 아침 산길의 눈은, 그 며칠의 봄 기운으로 형체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가슴에 새겨진 인상으로서의 흰 눈은, 지워지지 않은 선한 모습으로 기억과 가슴과 호흡에 남…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생각

    눈 덮인 날의 산행. 나뭇가지에 닿아, 그 위에 쌓인 눈이 떨어질까, 조심스레 피해 돌아 걷습니다. 지나가는 다른 사람도, 그 광경 하나하나를 보아야할 것 같아서. 해가 떠서 그 해가 녹일 눈의 분량이, 자연스럽게 있…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구불구불한 길과, 한 걸음씩의 힘

    구불구불한 길 한 걸음씩 던지듯 앞으로 내딛을 뿐인데 그 길을 멀리서 보면 구불구불한 길이었습니다. 그 경사도와 왜곡도 한 걸음씩 나가는 힘에는 다만 펴진 길로 느껴졌을 뿐입니다. 한 걸음씩의 힘 세…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삶을 살아가는 하나의 법칙

    일치와 분리. 결심한 것과, 가변적인 정서의 변화, 혹 육신의 상태를, 일치화하지 않고 분리한다. 제한된 삶의 유효 시간을 위해. 스스로 혹은 타인과 함께에 대해, -마음먹고 결정한 것 -기도하고 오랜 생각 후, 발…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역사에 대한 채무의식과, 그 책임을 느낌

    저는 늘 역사에 대한 채무의식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대단해서가 아니라, 역사는 늘 그 베푼 힘과 은총에 대해, 그것이 이루어진 배경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발언하고 묵언하며 바람결에 그것이 품고 있는 아픔…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2530

    어떤 상황변화가 있을지 모르고, 또 삶이란 늘 내 계획대로는 되지 않습니다. 어쨌든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려면, 시간과 시각이란 두 가지 개념은 존재해야 합니다. 더욱이 그것이 공적 사명을 포함할 때, 단순한 개인감정…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불꽃처럼 살다 가는 삶

    꼭 그렇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꼭 편안히만 살아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삶이란 결국 본인이 선택한 것이며, 더 큰 틀에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해주신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수명 다 하도록 순연히 쇠하고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하기 싫고 힘들고 어려운 일도, 기쁨의 범주 안에 들어오는, 2024년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기대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기 싫고, 별 소망도 재미도 없는 일도 있습니다. 다가오는 정서의 차이일 수 있고, 늘 살아온 삶의 익숙함에서 오는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기질적 차이일 수도 있습…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2023’ 주님 은혜 감격이었고, 축복이었고, 만남과 사랑이 더 깊어지기를

    감동 없고, 섭섭하고, 싫어서 헤어진 만남과 사랑으로, 늘 아픈 것이 삶입니다. 그러나 삶은 언제나 힘들고 지치는 곳만은 또한 아니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위로와 격려도 있었고, 삶에 희망을 주는 애틋한 인생들의 부딪…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가장 큰 선물, 잃어버린 꿈을 찾는 2023’ 성탄절

    2023년 성탄을 맞이하는 마음은, 큰 기쁨과 감사의 심정입니다. 2022년부터, 22년 전에 시작돼 기도하고 계획 진행되었던, 오랜 계획의 인류애실천 역사가 한 가지, 또 한 가지씩, 실행되기 때문입니다. 1. 2022년 3월, 선교사 연…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어떤 일과, 새로운 거취를 정할 때

    1.지금 결정하지 마시고, 일단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결정하세요. 내가 결정하고 났을 때, 일정 시간 흐르면 나는 내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를,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2.대안 없는 결정보다는, 차라리 고통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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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

“‘현장에만 110만’ 10.27 연합예배, 성혁명 맞서는 파도 시작”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가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부터 5…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윤석열 대통령 참석’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공의, 회복, 부흥을”

“오늘날 대한민국과 교회, 세계 이끌 소명 앞에 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며 온전하신 뜻 분별해야” 윤상현 의원 “하나님 공의, 사회에 강물…

이재강

“이재강 의원 모자보건법 개정안, 엉터리 통계로 LGBT 출산 지원”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 피날레: 하나님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 10인

①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 이미재 집사 (오륜교회) ②모든 것이 꿈만 같습니다! - 박광천 목사 (올바른교회) ③어린이다니엘기도회를 기대하라! -…

예배찬양

“예배찬양 인도자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는?”

“담임목사로서 어떤 예배찬양 사역자를 찾고 싶으신가요?” “평신도의 예배찬양 인도에 한계를 느낀 적은 없으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을 음…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

“학생 담뱃갑서 콘돔 나와도,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훈계 못 해”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세미나가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를 주제로 21일(목)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상원 상임대표…

신촌포럼

MZ가 말하는 ‘MZ세대가 교회 떠나는 이유’

‘세대공감: 여기 다음 세대가 오고 있다’는 주제로 제43회 신촌포럼이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 아천홀에서 열린 가운…

한국외항선교회

50년 전, 한국외항선교회 본격 출항… ‘복음의 역수출’ 시작

1974년 7월 4일 공식 창립한 한국형 초교파 토종 선교기관 타문화권 선교, 민간 외교 기여 외항선원 수백만 명 복음 전파 선교사 수백 명, 단기 선교사…

다니엘기도회

프로골퍼 최경주 장로의 믿음과 도전의 여정

골프, 단순 스포츠 이상의 의미 기술과 체력으로 승패 갈리기보다 정신적 안정, 내면의 평화 중요 삶과 골프 중심에 신앙 둔 계기 내 생각으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