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천 근의 무게가 지워진다 해도, 우리는 기도했던 주님의 뜻을 이룹니다

    삶은 희망의 기대와 절망의 현실이 교차되는 기쁨과 슬픔의 무대입니다. 누구나 기쁘기를 소원하나, 기쁨보다는 슬픔이 더 많은 곳. 그러나 또한 결정체로 집약돼 다가온 순간의 기쁨이, 긴 슬픔을 능가하는 곳. 그 희망의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체력이 영력이다

    믿음이 없어서 어떤 일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기운이 없어서 어떤 일을 이루지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영적 기운이 없어서가 아니라, 육신적 기운이 없어서 끝까지 기도도 못하고, 눕고 싶고, 피곤하고, 그냥 다 잊…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날마다를, 그리고 또 한 주를 맞는 소회

    또 하루, 또 한 주가 지납니다. 주일 마치고 월요일 지나면, 어느새 한 주는 저만치가 이만치에 있습니다. 삶의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는 것은 누구나의 느낌이겠으나, 그것을 느낄 때마다 다가오는 또 한 생각은, 우리는 지…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빛의 경이로움이기를

    빛은 자신이 가진 색깔이 없습니다. 자신이란 빛을 비추어서, 만물이 그 빛을 받아, 자신의 색깔을 발하게 합니다. 주님이 빛이시니, 우리도 그 빛 되어, 누군가에게 그 색깔과 의미를 부여하게 하고 바꿀 수 있게 하고,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불꽃이기를 바라며

    어차피 선택이다. 편안을 선택할 것인가, 열정을 선택할 것인가? 일상을 선택할 것인가, 낭만을 선택할 것인가? 꿈을 이루기 위해 대가를 치를 것인가, 주어진 현재를 누리며 안전을 선택할 것인가? 우열은 없고, 기호…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교회는 쉼을 주고 얻으며, 용기를 부여받는 곳이어야 합니다

    어떤 존재이건 살아있음의 의미로서 용도를 가집니다. 인생은 그 자체가 존중 받을 소중함이지만, 또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나름의 용도가 있습니다. 교회도,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셨을 때, 그 의미와 부여되는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마음 연못 바닥 깊은 곳에서부터, 영성의 온도를 높이자

    삶의 현실은 중요합니다. 현실이란 꿈 꾸어왔던 이상과, 지식과 지혜 속의 논리, 애증이 지난 뒤에 남은 진실의 현장입니다. 현실 없는 꿈은 공상이며, 현실 없는 지식과 지혜는 창백한 지식인의 공허한 자기변호와 유희일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우리 인생은 언제 강해지는가?

    살다 보면 삶이 참 힘겹다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살지 않은 것도 아닌데, 그래도 애써서 살았는데, 손에 쥐어지는 것은 없고, 사방을 둘러보아도 나는 변변치 않아 보이고, 도대체 이렇게 시간이 연장되고 흘러간다…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30년간 늘 그 자리에 있는, 그러나 크게 자란 나무

    누군가에 대한 평가의 기준과 방법은 다양합니다. 이래서 좋고, 저래서 안 좋고. 그러나 시간 지나 보면 그 모든 것이 다 부질없는 생각이라 마음 듭니다. 누군가도 더 큰 틀에서 보면 그가 가야할 길을 가는 것이고, 덧없는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삶에는 많은 기계적 실행이 필요합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파스칼의 문장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고 번성할 수 있는 힘은, 다른 생물과 달리 깊이 사유하고, 그 결과로 계획 실행 완성함입니다. 거기 더해, 그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나는 지금 왜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 앞에 서야 합니다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아지고 있습니다. 살고 있습니다. 그 살고 있다 라는 사실이 내 가슴을 뛰게 하고, 감격스럽습니까? 나는 바르게 살고 있고, 힘들게 살았으니 다시 살아도 이렇게 살겠다 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고독한 인생길, 따뜻한 인생길

    인생이란 결국 어쩔 수 없는 홀로이고 고독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홀로임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조금 더 편안할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홀로일 수밖에 없는 인생을 수용한다면, 누군가가 옆에 있어 준다는 것 자체가 큰…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늘 바라보이던 산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비가 옵니다

    창밖 저 끝에 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습니다. 그 능선이 하늘과 맞닿아 있어 이루는 곡선의 유려함은, 언제나 평안을 줍니다. 직선의 각과, 곡선의 품음이 이루는 면은, 다름이 합을 이룬 조화 또 구성의 아름다움입니다. 며칠…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구원받아 꿈꾸는 성도는, 시간을 아껴 달려가야 합니다

    예수 믿어 구원 받았으면, 우리는 그 구원받음이 우리 삶의 전 분야에 실제화 되어 실현되어야 합니다. 구원받음은 다만 머리나 가슴 속의 관념이 아니라, 그 생각과 말과 행동과 습관과 마음 씀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주…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천국 같은 교회를 꿈꾸며

    교회가 천국 같아야한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을 모시고, 주님으로 인해 관계가 형성되고 유지되는, 곳이고 것입니다. 그러니 “천국 같은”이 아니고, “천국 이어야함”은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그…

에디터 추천기사

탈북민 강제북송

“中·北, 유엔 인권이사회 WGAD 결정사항 준수하라”

中, 탈북민 2천여 명 즉시 석방을 강제송환 금지 원칙 준수 촉구해 인권 존중하고 난민 지위 보장도 세계인권선언·자유권 규약 준수 ‘중국정부 …

‘성혁명 교육 반대 학부모기도운동연합(이하 성반학연)’

“성오염 교육서 자녀들 구하자”… 기독 학부모들 연대

“성혁명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교육을 반대하는 일은 성경을 믿는 학부모 성도들이 우리 자녀세대들을 구하기 위해 마땅히 해야 할 거룩한 사명이다…

롬 리포트 보도화면 캡쳐

“中 가톨릭 주교, 박해에 무관심… ‘’종교 중국화”만 집중

중국에서 가톨릭 주교 10명이 구금 또는 실종되거나 직위에서 강제로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상하이 정부에 의해 임명된 주교는 최근 회의에서 시진…

한교총 8차 임원

한교총, 새 대표회장에 김종혁 목사… 차기 임원 인선 완료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제8회기 대표회장에 김종혁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를 선임하는 등 차기 임원진 인선을 마무리…

기침 총회 114

이욥 목사, 천신만고 끝에 기침 총회장 당선

소송전 벌였던 이욥 목사 사과해 총회장 복귀 이종성 목사도 사과 1차 투표서 과반, 상대 후보 사퇴 동성애 지지 행사 및 집회에 참석 또는 개최/주…

k-ccm

주찬양·시인과촌장부터 위러브·히스플랜까지 CCM 사역자들 ‘한자리’

공로상 7인과 조현삼 목사 수여 앨범·워십·CCM 부문별 시상도 2년간 발표된 2,396곡에서 엄선 한국기독음악협회(회장 안민·송정미, 이하 K-CCM)에서 …

윤민식

“광야 같은 삶 속에도, 하나님 사랑의 빛줄기 하나면…”

세 번 밑 색칠 작업, 죄 사함 과정 그림을 통해 찾아가는 하늘의 길 아름답고 영롱한 빛 같은 형태로 ‘주님과 거니는 시간들’ 그려내다 하트, 하나…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주평화인권헌장, 오영훈 도지사 공약? 도민들이 반대한다”

제정위원들 인권편향적 구성돼 도민들 반대해도 지속적 시도? 부모가 자녀 성전환 못 막게 돼 소송 등 모든 수단으로 막을 것 제주평화인권헌장 …

구세군

구세군 자선냄비, 96번째 시종식 열려

광화문 광장에서 우천 속 진행돼 12월 31일까지 전국 316곳 모금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 이하 구세군)이 서울 광화문 광장(육조마당)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