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올해도 산은 여전히 그 꽃을 피우리라

    새벽에 떠오르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산은 여전히 그 꽃을 피우리라.” 기도 마치고 걷다 아침 해를 보았습니다. 산의 꽃처럼 그 해도 늘 그 자리에 어제처럼 있었습니다. 물안개는 피었다 지겠지만, 또다시 피어…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왜 나는 포기하지 못하는 꿈을 가졌을까?

    오랫동안 기도했던 꿈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어렸을 적에 기도한 은혜의 꿈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이전에 여러 번, 반복의 되돌이를 넘어 그렇게 간절히 구했던 그 꿈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오랫동안 만지작거리고, 다듬고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드리는 5주간 동안의 부탁

    2.26-3.26(5주간) 주일 낮 설교 본문 및 제목을 게시해 드립니다. 우리는 늘 말씀을 전하고 듣고, 이번 5주간도 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2023년은 교회 표어 1번에서 정한 대로, 구원받은 믿음의 백성이 이 세상에서 천국백성으로,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거둘 것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씨를 뿌려야 합니다

    결국 그냥 되는 것은 없습니다. 뿌렸으니 거두는 것이고, 가꾸었으니 잘 자라는 것이고, 아꼈으니 소중한 것입니다. 가끔 거두러 나가지만, 거둘 것 없는 빈 들판을 바라보는 마음에, 휑한 바람 불 때 있습니다. 자책도 한탄…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세상은 바꾸지 못해도, 앞마당은 쓸고 갑시다

    삶이 참 쉽지 않습니다. 원하는 것이 쉽게 되는 경우도 드물고, 또 오래 걸립니다. 된다고 해도 꼭 내 마음대로 되지도 않고, 가다 보면 또다시 뒤집히기도 합니다. 삶은 참 오랜 인내의 견딤 속에서, 결국 그 치를 대가를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어두워지면, 실물은 오히려 자신의 윤곽을 더 분명히 드러낸다

    흰 산이 검은 산이 되고, 머리 위에 별 하나를 달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산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눈 덮여 흰 바위산. 빛 받은 산. 어둑해지니 검은 산이 되고, 머리에 별 하나를 달고 있습니다. 어두워지니 오히려 드…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뜻을 정하고 살다

    살아가니 사는 것일 수 있습니다. 숨 쉬고 사니, 밥 먹고 사니, 사는 것일 수 있습니다. 관계의 책임, 체득한 삶의 한계를 넘지 못함이, 현재의 전부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그것이 우리 삶의 전부가 아닙니다.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빛이 어두움을 덮어 반짝일 때까지

    아침 해가 돋는 모습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그 해는 우리 눈에 보이기 전에 이미 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실낱같은 눈썹 모양의 해가, 바다 끝이나, 산 능선, 혹은 아득한 지평선 저편에 떠오르기 전, 이미 햇무…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결국 끝까지, 주님 향한 꿈을 위해 살다 갔다”

    삶은 꿈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영적 낭만의 여정입니다. 살기 힘들어 마음 모서리 뾰족하고 날카로워져도, 별 소리 아닌 것에도 마음 서러워 울먹여도, 각자 마음에 감동이 되는 무엇인가가 그의 심정을 스칠 때, 인생은 살…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꿈꾸고 기도했다면, 그 꿈을 이루고 기뻐합시다

    살아갈 수 있는 힘은, 꿈꾸고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지니까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꿈을 꾸니 살아가는 것입니다. 소원이 있으니 살아가는 것이고, 그 소원의 이룸을 기다릴 수 있으니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2023년 기대와 소망 -쉽게 바꾸지 말고, 처음 뜻을 결국 이루라

    자꾸 바꾸는 것도 습관입니다. 약속도 바꾸고, 마음먹었던 것도 바꾸고, 목표도 관계도 힘들면 바꿉니다. 바꾸는 것에 대한 이유와 변론도 점점 더 유려히 발달됩니다. 그러나 무엇인가를 이루려 한다면 쉽게 바꾸는 것보다,…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2022 맺음-믿음, 결코 포기하지 말고 끈기를 가지고 결국 이루소서

    성탄의 기대와 분위기 중에 설레임이 있습니다. 다른 것으로 설명하지 않아도, 주님이 이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이 힘입니다. 그 힘으로 우리는 영혼의 자유와 삶의 기쁨을 누립니다. 삶이란 늘 바람 부는 언덕이었고, 풍랑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2022년의 끝을 바라보는 소회

    잎 떨어진 숲의 아름다움을 아는가. 그 빈 공간으로 스치는 바람소리의 청량을 들었는가. 빈 가지가 열어주는 시야의 후련함. 가리지 않아 비로소 보게 하는 하늘의 장대함. 잎 달고 있는 포만일 때는 누리지 못했으리라. …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날마다 축복-일출

    이런 축복이 있나. 1년 반 여전, 지금 예배당 완공하고 들어와 새벽기도 마치고 제 책상에 앉아있다 보니, 제 앞에서 매일 매일 아침 해가, 바라보이는 왼편 산 능선을 넘어 솟아오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해가 떠오르기 전…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안주하지 맙시다

    편하게 하는 것도 좋겠지만, 안주하지 맙시다. “행복하지만 편하지는 않았다가, 편했지만 행복하지는 않았다” 보다 더 낫다고 믿는다면, 그냥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밥 잘 먹고, 힘내서 열심히 살아봅시다. 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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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단X프로라이프

‘견미단X프로라이프’, 미국 투어로 청소년 생명운동 새 장

청소년과 청년들로 구성된 ‘견미단X프로라이프’ 프로젝트가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켄터키주와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이번 투어는 험블미…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 원장)

“청년들 열정·질서에 깜짝… 훈련·조직화하고파”

전국 각지의 애국 단체들 플랫폼 역할 할 것 현 사태 궁극적 책임은 선관위에… 해체해야 선관위 규탄하자 민주당이 발끈? 뭔가 있어 친분 없던 대통…

트럼프

美 트럼프, 트랜스젠더 군인 복무 및 입대 금지

생물학적 성 다른 허위의 ‘성 정체성’ 군 복무 필요한 엄격 기준 충족 못해 현재·미래 모든 DEI 프로그램도 종료 ‘그(he)·그녀(she)’ 외 대명사도 …

생명을 위한 행진 2025

‘친생명’ 트럼프 대통령 “무제한 낙태 권리, 중단시킬 것”

밴스 부통령 직접 집회 참석 낙태 지원단체 자금 제한 및 연방 자금 낙태에 사용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년 1월 열리는 낙태 반대 집…

림택권

“지금의 체제 전쟁, 해방 직후부터 시작된 것”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대로 달이 가고 해가 가면 이 육신은 수한을 다 채워 이 땅을 떠나 하늘나라 본향으로 향하겠지만 성경 말씀에 기록된 바 ‘풀…

정주호

“크리스천이라면, 영혼뿐 아니라 육체도 건강해야죠”

“운동을 통해 우리가 실패의 맷집과 마음의 근육을 키우면 인생의 어떤 어려움의 장벽을 만났을 때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며 뚫고 나갈 힘이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판단 유보’, 신앙 언어지 정치 언어 아냐”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자신의 설교에 대한 세간의 오해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1월 26일 주일예배에서 이찬수 목사는 설교 말미 “이 나…

윤석열 구속영장 서부지법

“폭력 금물이지만… 갑질·법 무시·권력 남용한 사법부가 자초”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에서 ‘사법부는 정말 <국민저항권>을 불러들이려는가? 법의 원칙 무너트리면 사법부 존재 의미도 없다’는 제목의 …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

‘탄핵반대집회 첫 참석’ 전한길 강사의 ‘계몽령 일타강의’

성경책에 손 얹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발언 자유 있는 대한민국 좋고, 공산 정권은 싫어 늦게 온 것과 태극기 부대 싫어했던 것 죄송 자랑스러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