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함, 헐버트, 마틴 루터 킹, 포사이스… 美 선교 투어 중 만난 ‘작은 예수’ 8인의 ‘한마디’
미국 선교 투어를 통해 만난 작은 예수들의 한 마디 말을 함께 묵상하고 싶다. 1. 룻 그래함(Ruth Graham, 1920-2007) “공사 끝,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End…
살아갈 수 있는 힘은, 꿈꾸고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지니까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꿈을 꾸니 살아가는 것입니다. 소원이 있으니 살아가는 것이고, 그 소원의 이룸을 기다릴 수 있으니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
자꾸 바꾸는 것도 습관입니다. 약속도 바꾸고, 마음먹었던 것도 바꾸고, 목표도 관계도 힘들면 바꿉니다. 바꾸는 것에 대한 이유와 변론도 점점 더 유려히 발달됩니다. 그러나 무엇인가를 이루려 한다면 쉽게 바꾸는 것보다,…
성탄의 기대와 분위기 중에 설레임이 있습니다. 다른 것으로 설명하지 않아도, 주님이 이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이 힘입니다. 그 힘으로 우리는 영혼의 자유와 삶의 기쁨을 누립니다. 삶이란 늘 바람 부는 언덕이었고, 풍랑 …
잎 떨어진 숲의 아름다움을 아는가. 그 빈 공간으로 스치는 바람소리의 청량을 들었는가. 빈 가지가 열어주는 시야의 후련함. 가리지 않아 비로소 보게 하는 하늘의 장대함. 잎 달고 있는 포만일 때는 누리지 못했으리라. …
이런 축복이 있나. 1년 반 여전, 지금 예배당 완공하고 들어와 새벽기도 마치고 제 책상에 앉아있다 보니, 제 앞에서 매일 매일 아침 해가, 바라보이는 왼편 산 능선을 넘어 솟아오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해가 떠오르기 전…
편하게 하는 것도 좋겠지만, 안주하지 맙시다. “행복하지만 편하지는 않았다가, 편했지만 행복하지는 않았다” 보다 더 낫다고 믿는다면, 그냥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밥 잘 먹고, 힘내서 열심히 살아봅시다. 이 세상 …
삶은 살아 숨 쉬는 한 시도되어야 합니다. 발전을 향한 끊임없는 애씀이 있는 한 그는 살아 있을 뿐입니다. 살아 있다 하나 숨만 쉬고 있다면 그 삶은 너무 슬픕니다. 슬픔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
웃는 이의 미소는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 격려하는 이의 그 말 한마디는 답답했던 순간초자 숨쉬기 편하게 합니다. 마음 담긴 그 위로의 한 소절과 단문은 삶에 힘과 용기를 줍니다. “괜찮아.” “잘했어.” “나는 당신 …
푸름의 힘으로 무성하던 잎새들이, 어느새 색깔 물들어 사위를 황홀하게 합니다. 바라보게 하던 그 감동을 넘어 흩뿌려 세상을 덮음으로 우리의 호흡을 압도합니다. 숨 참으며 바라보는 그 가을의 풍경은, 아름다움, 사랑, …
만추의 계절이 파노라마로 열려지고 있습니다. 숨쉬기도 아까운 가을의 아름다운 기운과 턱밑 감도는 서늘함. 품겨져 있던, 피어오르기만을 기다리던 추억의 잔상들의 만개. 싹 나고, 잎 트며, 넓어져 하늘을 덮고, 물들어 …
정상적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늘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평범이라고 평가하는 평균치에 근접하거나 수렴해야 하는지. 표나지 않게 그저 있어줌으로 편안하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눈에 띄지…
홀연히 만나는 그윽한 산속, 혹은 황홀하고 호젓한 풍광에 담긴, 깊은 호수를 떠올립니다. 언제나 그 주변을 압도할만한 고요의 자태는, 그 자체가 힘이고 치유고 위로입니다. 산길을 걷다가 만나는, 혹은 어느 만큼은 꿈…
새벽부터 종종걸음 쳐도 삶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삶에 실망하거나, 사람에게 실망하거나, 주어진 그 어떤 것에도 실망하지 않습니다. 애초 우리 삶에 실망이란 없습니다. 다만 늘 스치는 바람일 뿐이고, 늘 그…
삶은 이러저러한 일 다 생각하고, 그 생각한 일 다 행하고, 그 행한 사안 다 평가하고, 누군가의 생각이나 눈앞에 보이는 것들에 내 의견 다 표현하고, 그렇게 살기에는 시간도 마음도 기력도 부족합니다. 능력이 많은 사…
삶은 희망의 기대와 절망의 현실이 교차되는 기쁨과 슬픔의 무대입니다. 누구나 기쁘기를 소원하나, 기쁨보다는 슬픔이 더 많은 곳. 그러나 또한 결정체로 집약돼 다가온 순간의 기쁨이, 긴 슬픔을 능가하는 곳. 그 희망의 …
미국 선교 투어를 통해 만난 작은 예수들의 한 마디 말을 함께 묵상하고 싶다. 1. 룻 그래함(Ruth Graham, 1920-2007) “공사 끝,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End…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