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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사랑과 이성으로 구원에 이르려 했던 르네상스 인문학

피렌체(Firenze)는 큰 도시는 아니지만 정감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마치 어머니의 따스한 품처럼. 그곳은 중세 도시답게 고풍스럽고 아기자기하여 마치 타임캡슐을 타고 진입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옛 조상들이 살았던 가옥들이 그대로 그 자리에 있고, 말과 마차의…
K-A 가디언즈

영화, 역사를 다시 쓰다: 《K-A 가디언즈》 국회 시사회

가치관 깊이 관여하는 종합예술 사회적·정치적 담론 형성 매체 《K-A 가디언즈》 대표적 예시 한미 혈맹 뿌리와 역사 논증해 한미동맹, 민주주의 역할 조명 제작자 심하보 목사 애국심 덕 영화는 제작자가 누구냐에 따라 그 성격과 메시지가 크게 달라진다. 영…
레디컬

제1회 레디컬(READYCALL) 크리스천 페스티벌 개최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목) 제1회 ‘레디컬(READYCALL)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레디컬(READYCALL) 페스티벌은 복음적 사명을 함께 꿈꾸며 살아내는 크리스천 브랜드, 리더십, 인플루언서, 교육기관, 선교단체, NGO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결정은 바른 교육 실천을 위한 지극히 정당하고 감사한 입법행위

주요셉 목사 “로잔 선언문, 수정본도 미흡”

‘초안 사전 유출’ 해프닝을 겪은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의 본문 내용 중 동성애자들을 대하는 기독교인들을 묘사하는 ‘무지, 편견, 차별, 불의’에 대한 표현을 삭제 혹은 보다 완연한 표현으로 수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 개막식

로잔 서울선언문, 동성애 관련 “무지·편견·차별·불의” 표현 삭제

제4차 로잔대회의 서울선언문 중 가장 큰 논란을 빚었던 부분이 다소 순화됐다. 특히 무지·편견·차별·불의라는 표현이 빠졌다. 문제의 조항은 “우리는 교회 안팎에서 많은 사람이 동성 간의 매력을 경험하며,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유일하거나 지배적인 매…
로잔

“세대별·지역별 대화 통해 하나님 나라 가속화 모색”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대회 셋째 날인 24일에는 선교적인 교회 공동체(missional church)가 주제로 다뤄졌다. 한국로잔위원회 부의장 한철호 선교사는 이날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어제 성령의 역사…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

5천여 복음주의 리더들, “선교 과업 완수” 위해 ‘협업’ 중

“4차 대회, 종점 아닌 앞으로 여정의 이정표”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5천여 복음주의 리더들이 ‘선교 과업 완수’라는 공동의 대사명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들은 ‘협업’을 통해 국가들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통합 총회 109회

[통합 5신] 정훈 목사, 2차 투표 끝 부총회장 당선

관심을 모은 예장 통합 제109회 총회 목사부총회장에 정훈 목사가 당선됐다.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총대 1,443명이 자리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는 1,412명이 전자 투표에 참여해 기호 1번 황세형 목사 611표, 기호 2번 정훈 목사 658표, 기호 3번 양원용 목사 143표가 …
거룩한방파제

길원평 교수 “로잔 선언문, 성경 기초해 사랑·공의 균형 노력”

로잔 내 올바른 목소리 내려 노력하는 분들 격려하고파 동성애 옹호하는 악한 시대에 올바른 세계 선언 발표돼 제4차 로잔대회의 서울선언문 중 동성애자들에 대한 ‘무지·편견·차별·불의’를 언급한 부분이 한국교회에서 다소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동성…
통합 총회 109회

[통합 4신] WCC 총무, “한반도 평화협정 촉구” 활동 언급

예장 통합 제109회 총회 개회예배 후, 인사 순서가 진행됐다. 증경총회장단과 증경(장로)부총회장단, 해외 참석 인사들이 차례로 인사한 가운데, WCC 제리 필레이 총무가 대표로 비교적 긴 시간 인사했다. WCC 필레이 총무는 “통합 총회가 참된 한국적 제자도를 실천…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우)과 김정환 사무총장(좌).

[합동 5신] 정서영 대표회장 “예장 합동이 한기총 이끌어 달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인 정서영 목사가 예장 합동 총대들에게 “한국 보수 기독교 연합기관을 앞장서 이끌어 달라”고 호소했다. 24일 오후 예장 합동 정기총회 현장을 찾은 정서영 대표회장은 “최근 교황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다른 종교에도 구…
통합 총회 109회

[통합 3신] 김의식 총회장, 모든 절차 김영걸 부총회장에게 위임

예장 통합 제109회 총회 첫날 회무가 시작한 가운데, 김의식 총회장이 등단해 김영걸 부총회장에게 모든 제반 사항을 위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식 총회장은 개회 선언 후 등단해 “저의 불찰과 부덕으로 여러분에게 깊은 실망과 상처를 안겨준 것에 대해 대단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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